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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11

자만, 자부심과 종이 한장 차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흔히들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야..난 저런 사람처럼 될거야.", "저런 사람이랑 같이 일해보면 얼마나 좋을까?" 멋지고 업무 능력 뛰어나고 잘생기고 이쁘고(응?) 리더십 뛰어난...주로 선배 또는 리더들을 보고 후배들이 느끼는 동경이라고 할까? 그런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 대한 겸손함을 미덕으로 가지고 있지만 또한 그에 대한 프라이드 또한 대단한 것이 일반적이다. 나 역시(아 난 따르는 후배는 별로 없음 ㅡㅡ;) 내가 하는 것,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에 대한 프라이드는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자부심과 종이 한장 차이의 녀석(?)이 하나 있는데 그게 자만이다. 인간은 두명만 모이면 조직이된다. 조직이 되면 룰(rule)이 형성되고 수직적인 관계 형성이 자연.. 2009. 7. 7.
나서야 할 때 와 빠져야 할 때.... 4일 지났는데..마치 40일이 지난 것 같다. 시작부터 감기...아직도 감기... 좋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나이 때문인가..저질 체력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두 명이상 모이는 자리에 가면 항상 리더가 생기게 되어 있다. 명백할 정도로 리더의 역할이 아니다 하더라도... 둘 중 누군가는 다른 한명을 이끌게 된다. 여러 명이 모여서 한 조직/집단을 이루면 리더가 생기는데...문제는 그 리더의 자리를 다른 사람들도 항상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리더의 흠집만 찾아내려는...자신의 업적을 부풀리려는... 자기가 나서야 할때가 아닌데 나서는 사람들...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먼저 자리 차지한 선배라 하더라도....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나서지 말고 빠져줄 .. 2009. 4. 2.
회사를 그만 두는 이유... 시절이 하 수상하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는 그 끝을 바라볼 수 없고.... 정치는 개판 오분전은 이미 훨씬 지나서 수십시간 후가 되어가고 있어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은 왠만해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단순한 이직이 아니라... 이제는 내 경력과 나이와 역량에 맞는 오너쉽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 기회랄까... 꾸준한 네트웍킹을 통해서 이제는 때가 온 것 같아...과감하게 사표를 냈다. 몇번째일까? A보험회사 -> B교육회사 & C언론사 인터넷->D이러닝->B교육회사->D이러닝...M,.M 14년의 경력... 영업소,융자,CS,교육포탈,콘텐츠서비스,마케팅,브랜드사업,학원사업,제휴사.. 2009. 3. 17.
인생에서 필요한 12명의 친구 이번 아버지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에 대한 해석...그리고 중요함.... 또 하나 생각이 드는 것이 친구입니다. 내 몸이 아플때... 잘되어 성공했을 때... 숨을 거두기 직전... 과연 내가 바로 연락해서 찾아와 줄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될까? 그리고 친구라고 한다면 동갑이나 비슷한 또래의 동료만 있는 것인가? 후배나 선배는? 그리고 이성 친구는? 저는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자주 못만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탁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여럿있습니다. 물론 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_^ 그리고 후배들도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형님들도 계시지만.... 지금은 후배가 더 많은 나이가 되다보니...ㅎ..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