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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새로운 플랫폼_(1)카카오 페이지 이전글 :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그려본다. 카카오톡,예상대로 e북 유통 진출...근데 copy? 오늘 하루 종일, 시청 근처 웨스틴 조선호텔 근처는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미디어데이,오후에 컨텐츠 등 관련 회사 설명회 그리고 저녁엔 필자가 참석한 블로거 데이 등 카카오가 연말을 맞이 하여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와 비즈니스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가 종일 이루어 졌습니다. 일단 행사 자체 깔끔하고 규모있게 진행이 된 것 같네요. 블로거로써 초대받은 몇 안되는 행사 중 인상 깊었던 듯 합니다. 각설하고 맨 위 이전 카카오톡과 관련되어 제가 포스팅했던 것 대로 오늘은 서비스 네이밍을 일부 바꾸었지만 거의 그대로 진행을 하여 선을 보이겠다고하는 공식적인 자리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카.. 2012. 11. 21.
KT 미디어의 출범과 이러닝 시장 예상 [상기 이미지는 6월말 현재 KT 출자한 계열사의 구조도이다. 출처 전자공시자료] 오늘 눈에 들어오는 기사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KT ‘이러닝·광고사업’ 출사표…12월 ‘KT미디어’ 설립(기사보기) 대기업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신규 먹거리를 위한 출자(투자)라고 볼수 있는데 이러닝 시장에서는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러닝 분야 중심으로 향후 시장 재편에 대한 예상을 해볼까 한다.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망 사업자로 이미지가 정해지고 사업 범위 역시 통신 플랫폼 사업에서 대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글로벌 흐름을 보니 컨텐츠,미디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것이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회사들에 투자를 해서 위 이미지 처럼 계열사를 많이 거스르게 되었다. 삼성이나 애.. 2012. 10. 24.
인포그래픽(Infographic),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직관적이다. [본 포스트는 2012년 여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되었던 글입니다] 우리 생활 거의 대부분이 디지털화가 된 지금 이 세상, 일년에 생산되는 정보량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말 그대로 정보의 홍수,아니 대지진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생성된 정보량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미국 IT 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8제타바이트(1.8조 기가바이트)라고 합니다. 생소하시죠? 32기가바이트의 태블릿PC가 575억개가 필요한 양이라고 하네요. 이 걸 펼치면 서울 면적의 2.1배라고 하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쉬지 않고 17만 847년 동안 내일 트윗 3개를 게시할 경우 생성되는 정보량이.. 2012. 10. 18.
대선 후보 3명 캠프의 트위터 활용 현황은? [본 데이터는 http://www.twitonomy.com 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사이트에서] 이제 대통령 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력 후보 3명이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데 우연히트윗 분석하는 사이트에서 제 트위터 현황 분석을 하다가 세 후보의 트위터 경향을 비교해 볼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정리를 하면서 트위터를 활용한 세 후보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교한 항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후보 순서는 툭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세 후보가모두 다릅니다. 세 후보 캠프의 공식 트위터 계정만 가지고 했습니다. + 활동 기간 : 박근혜 후보가 가장 이른 2010부터 시작을 하고 가장 늦게 대선에 뛰어든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계정은 불과 열흘에 대한 데이터를 .. 2012. 10. 13.
왜 정리를 해야 하나?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 ※2012년 상반기,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CJ에서 서비스 중인 인터레스트 미는 제외했습니다. 미디어적인 서비스 중심으로 소개) 어릴 적에 집을 어지럽게 늘어 놓으면 어머님이 잔소리를 하시며 모두 정리를 하십니다. 그럼 집안이 깔끔해지고 넓어보이고. 어떻게 어머님들은 그렇게 빠르게 잘 정리를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같은 물건 같은 장난감들인데... 물건만 정리하는 시대가 아니라 ‘정보’,’지식',’컨텐츠'를 정리를 해서 낱개로 흩어져 있을 때는 못느꼈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개념이 전 세계 웹,모바일 서비스에 새로운 강자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큐레이션'(Curation)이란 개념은 단어의 느낌에서 아시겠지만 ‘큐레이터' 라는 용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박물관.. 2012. 10. 11.
카카오톡,예상대로 e북 유통 진출...근데 copy? 카카오톡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인 것 같긴하네요. :)어제 올린 마케팅 플랫폼 차기 상품에 대한 포스트에 관심이 많으셔서 방문객이 좀 늘었습니다. ㅎㅎ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살펴본다." http://agony00.tistory.com/920 그리고 오늘 이어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한 언론사에서만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e북'진출 지각변동 예고" 기사보기 필자인 저는 바로 직전 회사에서 모바일 기반의 컨텐츠 퍼블리싱 사업(새로운 e북 포맷)인 "카드북"의마케팅과 제휴를 담당하고 있어 올초부터 카카오톡하고 광고 및 제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한 컨텐츠 유통사업을 준비 중인데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우선시 하려는 것이바로 "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 2012. 10. 10.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그려본다. 오늘(10월9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주년을 기념하는 마케팅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카카오톡이 출시되고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을 때 1년전에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플러스친구"라는 컨셉이 등장을 했고 "얼마나 될까?" 라는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140여개의 고객사가플러스친구를 이용하고 70여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미디어로 봅니다. 미디어에서 광고주를 모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한해의실적과 다음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어떻게 보면 정기적인 행사일 수 있는데 카카오톡입장에서는 첫 행사이다 보니 많이들 긴장을 한 듯 합니다. 10년 전인가요? 다음에서 개최한광고주 컨퍼런스에도 초대되어 갔었는데 그 때 오신 분들 모두에게 도시바 dvd플레이어를 주더군요. ㅠㅠ; 저.. 2012. 10. 10.
태블릿 PC의 개념과 활용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된 글입니다. - 책이야 쟁반이야 게임기야 도대체 정체가 뭐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컴퓨터’는 적당한 덩치에 모니터와 키보드가 따로 있는 그런 기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21세기 들어서면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하고 휴대가 간단한 퍼스널컴퓨터(PC)를 개발하고 유력한 IT 회사들이 속속들이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태블릿PC의 탄생이었습니다. (좌측은 초기 대표적인 제품 HP의 컴팩 태블릿PC,우측은 최근 출시된 애플社의 아이패드2)) 태블릿PC는 노트북과 유사할 수 있는 데 대부분이 터치 기능으로 스크린에 가상 키보드를 탑재하여 사용도 가능하며 네트웍의 경우 인터넷과 LAN을 위한 무선어답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 .. 2012. 10. 8.
소셜러닝(Social Learning)에 대한 나의 생각. ※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글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정치,문화 등 단지 재미에서 벗어나 영향을 미쳐 흐름을 바꿀 정도의 주류(Main Stream)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런 SNS가 학습(Learning)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까요? 간단하게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사용하는 SNS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좌측부터 트위터,페이스북,텀블러,야머 등이 있습니다.(야머(Yammer)라는 서비스는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기업형 SNS 서비스로 전세계 10만개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B2B성 폐쇄성 SNS입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인.. 201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