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픈컴즈는 오픈러닝랩과 함께 로블록스 기반의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서비스를 준비 중인데 퀘스트러닝 다음으로 로블록스 내 홍보,마케팅 목적으로 구축 운영 가능한 "월드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오픈러닝랩 박형주 박사가 자체 기획 설계 제작을 한 국회의사당 월드 모델입니다. 현재 방문해서 체험이 가능합니다.

 

* 국회의사당 월드 방문하기 https://www.roblox.com/games/7274770710/RB-Project-1

 

RB Project 1

Roblox에서 제작된 수백만 개의 사용자 제작 3D 콘텐츠 중 하나인 RB Project 1을(를) 살펴보세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중심으로 메타버스 월드를 만드는 RB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회

www.roblox.com

실제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의 구글맵을 렌더링을 해서 랜드마크인 의사당 건물을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는 제주김녕미로공원을 렌더링을 해서 사용자들이 미로를 찾아 통과를 해야하는 미션을 통해 재미와 긴장감을 부여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을 하게 되면 AI 설계된 좀비 떼가 사용자를 공격해 오는 데 좀비를 물리친 후 공원을 지나 미로를 통과하고 국회의사당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미션을 성공하는 상호작용이 반영된 게임입니다.

 

아래는 플레이영상입니다.

 

※적용가능한 모델

1. 비대면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월드 구축(화천어 축제, 수원 화성, 통영 거북선 등)

2. 기업의 랜드마크, 제품 홍보, MZ 세대 확보를 위한 마케팅 월드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나 참여자들이 즐기고 재미있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은 현재로써는 로블록스가 가장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월드 구축에 관심있는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 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meta@opencommz.com

 

 

(주)오픈컴즈에서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마케팅 영상 기획 및 제작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뢰 및 견적 등 문의는 ceo@opencommz.com으로 메일 주시면 성실히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1. 마이린tv X 기적의 계산법, 새학기 준비물 파우치 대공개

 

 

 

2. 마이린tv X 기적의 계산법, 수학 풀기 배틀 한판!(w. 빛나는 나라 이채윤 양)

 

 

3. 마이린tv X 아이스크림 홈런, 주말 일상!

 

 

(주)오픈컴즈에서는 인터뷰 형식의 영상 기획 및 제작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뢰 및 견적 등 문의는 mkt@opencommz.com으로 메일 주시면 성실히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1. 토익 선배의 토익 노하우: 토익만점자가 시험당일 한 것은?



2. 토익 선배의 토익 노하우: 토익책 고르는 Tip.



3. 토익 선배의 토익 노하우: 토익과 영어 두마리 토끼 잡기



4. 토익 선배의 취업 노하우




(주)오픈컴즈에서는 제품 바이럴을 위한 가볍고 재미있는 영상 기획 및 제작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뢰 및 견적 등 문의는 mkt@opencommz.com으로 메일 주시면 성실히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1. 클라뷰, 마이 뷰티 메이트 : 스타트업 대표의 생일 저녁 이야기



2. 스마트폰 살균 & 고속 충전기 : 어느 대학생의 하루(중국어)



3. 무선 고데기 : 태양의 후예 패러디(중국어)





[이미지 출처 : 여기]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과 SNS는 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빠르고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즐기는 세대는 바로 10대(teenager)가 아닌가 싶다. SNS를 휘어 잡고 있는 페이스북도 10대들의 메시징 서비스 스냅챗을 인수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적이 있다. 스냅챗이 튕기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10대들은 바이럴이 가장 자연스럽고 강한 세대이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이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기업 입장에서는 마케팅 하기가 지금 세대 보다는 용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스냅챗은 10억달러(약 11조원) 가치를 인정 받아 5천억 규모의 추가 자본 유치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는 사용자 규모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 10대만을 위한 모바일이나 SNS 서비스가 눈에 띄지 않았다.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 등을 10대가 많이 쓴다고 했지만 오로지 그들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었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지난 12월 한달 동안 오픈컴즈가 기획을 하고 국내 유일의 10대 익명 SNS인 '텔미'가 자사 서비스 사용자 대상으로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해 보았다. 텔미의 기능 중 핵심기능인 'ASK'를 통해서 그들의 생각을 들어 보았다.기업들이 10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적당한 매체도 없고 그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 지에 대한 데이터도 구체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다. 금번 설문 조사는 그러한 취지에서 그들의 생각을 잠시 들여다보기 위한 첫걸음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




80년대의 나이키 조던 시리즈, 90년대의 게스 청바지, 2000년대의 노스페이스. 


이들의 공통점은 그 시대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 중 하나이며 공통점은 모두 10대들이 좋아해 주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10대들에게 브랜드가 노출되는 비율이 높아지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 사례가 불과 2년전만해도 국민 교복이었던 노스페이스가 지금은 철 지난 유행이 된것이다


그렇다면 2015년의 청소년은 어떤 패션 브랜드를 선호할까?


국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익명 질문 SNS인 텔미(http://tellme.am) 사용자 대상 조사를 하였다. 중학생 사용자 중 각 학년 당 200명씩(남/녀 각 100) 600명을 대상으로 어떤 브랜드 옷을 선호하세요?” 라는 설문을 한 결과 55.8%(335)의 학생이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며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학년별로는 1학년(52%), 2학년(60%), 3학년(55%)로 학년별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아 전체적으로 비슷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질문 :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가 있나요? >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의 유형을 살펴보면 스포츠 브랜드가 66.87%로 가장 높았고 캐주얼 브랜드(15.52%), 스파 브랜드(6.57%), 쇼핑몰(5.67%), 아웃도어(5.37%) 가 그 뒤를 이었다.


 

예상대로 남학생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선호하며 여학생은 캐주얼/SPA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패션쇼핑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데 중학교 3학년 정도부터는 직접 선호하는 옷을 검색하여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가 가장 인기가 높을까? 기업들이 필요한 데이터는 이러한 데이터가 아닐까 싶다. 답변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아디다스(143), 뉴발란스(64), 나이키 (43), 아베크롬비&홀리스터(37), 유니클로 (23), 노스페이스 (18), 게스(11) 순으로 아디다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본 설문 조사를 시행한 '텔미'의 임준택 기획이사는 청소년들의 특정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현상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다. 


“지금의 10대들은 어려서부터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광고와 콘텐츠를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이전 세대들 보다 빠른나이에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결정하는 것 같다. 10대(초/중학생)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 의사 결정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설득하여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10대들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은 전 처럼 부모세대 시각에 맞춰 전략을 수립하거나 매체 선정을 하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참고 기사 : 유니클로, 노스페이스,빈폴 제쳤다.


최근에 보도된 위 기사를 보면 전체 패션 브랜드 중 유니클로가 노스페이스를 앞서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본 기사의 통계는 10대만을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설문 결과에도 나온 것 처럼 10대들의 교복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노스페이스의 하락세는 분명한 것 같다.(물론 SPA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오픈컴즈와 텔미는 공동 기획으로 10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사를 기획 기사로 연재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의 10대 마케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본 설문조사의 답변 내용은 http://tellme.am/today_asks/10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컴즈(Open Commz : Open Communications)라고 회사 이름을 정하고 나니 명함을 만들어야 하는 순서가 기다리고 있었다. 부랴부랴 가지고 있던 명함과 구글에서 서칭을 해서 참고를 하고 후배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일단 주문해서 다음 주 받을 예정인데 찾다 보니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느낌있고 아이디어 통통튀는 명함(name card)들이 너무 많아 좀 퍼왔다.(출처는 구글 이미지 검색)


사진 전문가의 명함. 뭐 받자 마자 뭐하는 사람인지 뙇!!


이 명함을 많이 참조해서 준비했음. :) 하는 일을 태그 클라우드 형태로...눈에 많이 익은 포맷이라.


ㅋㅋ 다이어트에 관련업 종사자의 명함일 듯. 잘라내듯이 뱃살을 없애주겠다. 뭐 이런 뜻?


아마도 천을 가지고 인테리어? 장식 등을 하는 분이 아닐까?


수크 케이스를 본따서 만든 명함이라는데..글쎄... ㅡㅡ;


다이어리의 탭 형태로 되어 있는 명함. 제작비가 만만치 않을 듯... ㅋ


아...이 땅콩은...ㅠㅠ 분명 명함은 맞긴한데... 너무 확실하다.


이런 가격 태그를 이용한 명함들이 많이 보인다. 디자이너나 패션 종사자들이 많은 듯.


ㅎㅎ 건축 설계사의 명함인가? 뭘까 궁금하긴 하네...

이거 심플하면서 정말 아이디어 좋은 명함. 


손금을 이용한 명함인데 UX 디자이너면서 서아프리카의 파이낸스 사업을 한다고 되어 있음.

얼마나 맛난 초코렛이면 명함까지..ㅎㅎㅎㅎ



군대 열풍이다. 군번 컨셉의 명함... :)



위 두개는 상자 포장 뜯는 것 처럼 만들어 뜯어내면 안에 정보가 있는...


복권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세트 명함...ㅎㅎ 전부 다 모으려면...



많이 봐왔던 딱 성냥 형태의 명함...


이런 엿같은(?) 명함. ㅎㅎㅎ 고무 같은데 잡아 늘려야 글씨가 보인다. 운동 명함?


ㅎㅎㅎ 포장지 명함. 까 먹어야 뭐가 있는지 안다.


소싯적 면도칼 좀 씹어본 언니들을 위한 명함. 주다스프리스트 형님들도 생각난다.





패러디를 통한 마케팅 사례를 정리하다가....진격의 거인 패러디의 다양함에 빠져서 정리~ :)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우리에게 알려지는 패턴은 참으로 독특하고 흥미롭다. 필자 역시 관심있게 보는 애니메이션으로 단지 '만화'라기 보다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암튼 이런 진격의 거인의 관심은 무한도전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를 하고 있는데 가장 핫한 패러디들만 한 번 모아보았다. 최소한 진격의 거인 오프닝 영상을 보시고 패러디를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듯.

오프닝 테마곡의 빠르고 격정적인 느낌 때문에 패러디는 더 나올 듯...


1. 진격의 배달 


2. 진격의 시력 검사


3. 진격의 붕어


4. 진격의 장미칼 홈쇼핑


5. 진격의 콜라


6. 진격의 연금술사


7. 진격의 인도 2탄



8. Shingeki No Anon



9. 진격의 준하



10. 진격의 에반게리온




이 외에 많은 영상과 웹툰,이미지가 생성되고 있어 이전에 있던 레 미제라블 등에 대한 패러디와는 또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를 마케팅적인 요소로 기업이나 기관에서 어느 곳이 먼저 활용해 볼지도 궁금하다.매니아(덕후)들이 많은 SNS나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듯...




[부대찌개 집 입구엔 싸고 깔끔한 아침 식사 메뉴가 정리되어 있다]


새로 이사간 오피스 건물엔 식당이 엄청나게 많다. 상주 인구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고 목동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사간 지 얼마 안되었기에 점심 시간에 늘 고민이 되곤 했는데 회사 동료들이 이 부대찌개 집을 한 번 가보라고 해서 지난 주에 선배님들과 찾아가 보았다.


평범한 부대찌개 전문 식당이었다. 작지만 깔끔한 내부...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둘러보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벽에 붙은 메시지...



보통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식당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OOO메뉴는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처음에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라는 것으로 봤는데 그게 아니고 4명이 와도 3인분 정도면 충분히 식사를 하고도 남을 정도의 양이라는 것이었다. 거기에 공기밥만 하나 추가...그리고 그 다음 멘트가 맘을 사로잡는 멘트였다.


절약한 1인분 값으로 곁들이면 좋은 "오징어볶음"이나 나가셔서 아이스크림 사서 나눠드세요~


굉장히 솔직하면서도 손님을 배려할 줄 아는 주인이다라는 메시지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센스있는 카피라이팅으로 실제 여기 부대찌개가 최고의 맛은 아니더라도 다시 한 번 찾아오게 만드는 충분한 마케팅 요소라 생각이 된다. 실제 맛도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보통 돈을 받는 라면 사리도 기본 3개는 무료로 제공이 된다. 라면사리 하나 팔아서 마진 남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가면서 집어 먹을 수 있는 "보리강정"이 있는데 이 맛 또한 고소하고 나쁘지 않다.


입소문으로 찾아간 이 식당은 들어서는 순간 소비자의 기억에 새길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요소요소 아주 전략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 음식에 맛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맛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런지? 지극정성으로 친절하거나 이렇게 솔직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서비스로 준비된 모습을 보이는 곳이 더 인식되고 자연스럽게 이 집을 한 번 더 찾게되고 주변 사람에게 추천을 하게 된다.


4명이 와서 먹고 1인분 가격 아꼈으니 아이스크림으로 좋은 시간 보내라는 이 센스!! 이 식당 사장님하고 언제 이야기를 한 번 자세하게 나눠보고 싶어 진다. 





그리고 나서 외근을 나가 이동 중 을지로입구역에서 이런 걸 보았다. 지하철 역에는 "디지털뷰"라는 일종의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 같다.


그런데 없던 기능이 새로 생겼다. 바로 "쇼핑"!! 선릉역에서 홈플러스가 가상 쇼핑 공간을 제공해서 이슈가 되었던 것을 떠올렸었나?



쇼핑 버튼을 누르면 우측 여성 의류 쇼핑몰 3개하고 몇 가지 식음료 쇼핑이 제시 된다. 식음료를 눌러보았더니 우측 상단처럼 표기가 된다.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니 우측 하단과 같은 메시지가 나와 SMS로 받아보았다. 링크 주소가 하나 왔다. 클릭하고 들어가니 다음 모바일 쇼핑으로 들어가는 데 거기서 바로 구매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이마트 모바일 쇼핑으로 연결이 된다. ㅠㅠ; 아...짜증...




디지털뷰 라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아마도 이 쇼핑 서비스는 파일럿 테스트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마트 쇼핑으로 튕겨내는 것 보니까 다음이 광고 모델로써 하나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서비스의 기획 의도 자체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소비자 입장으로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사용자가 있을 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카카오나 라인이 성공했듯이 특히 모바일 비즈니스에서는 플랫폼이 중요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앱을 다운받고 공유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하다. 굳이 디지털 뷰에서 쇼핑 서비스를 하려고 했다면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하지 말고 기존의 카테고리 내에서 쇼핑과 연결될 수 있는 커넥션 들을 잘 정리해 보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외 사례들만 유튜브에서 잘 찾아봐도...이 정도 서비스 보다는 좋은 것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_=

디지털 뷰 거의 매일 보는 데...활용도면에서 너무 안타까운 서비즈 중 하나이다.


예전 포스트 중에 실패한 마케팅 사례란 게 떠올라 공유해 본다. 


미소주, 실패한 마케팅 사례



 

 

12월에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구미에서 불산 가스가 터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그러나 지금은 '국제가수' 싸이의 전성시대이다. 그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마치 97년 IMF 금융위기

시절 박세리의 흰 발목과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역투를 합친 것 보다더 국위선양과 국민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일단 좋다.

 

하지만 필자가 2007년 병역비리가 터졌을 때 강하게 비판을 한 적이 있고 그것이 이번 일로 인해서

싸이 본인도 모두 씻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이 있는 성인이라면.

 

* 싸이 병역비리 관련 포스트 : http://agony00.tistory.com/46

 

국내에서는 싸이는 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의 색깔 확실한 엔터테이너라는 것은 부정하진 못한다

그러나 불과 3개월도 안되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 거라는 것은 누구도 생각은 못했다.

물론 어느정도의 꿈과 희망은 있었겠지만 이렇게 찾아올지는 몰랐을 것이다.

 

싸이의 개인 인성에 대한 리더십이 아니라 이번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 요인을 필자가 몸 담았던

기업교육(HRD)나 마케팅 전략 관점에서 잠깐 아주 잠깐 살펴보고 키워드를 위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필자의 사견이오니 너무 토달지 마시길 ^___^

(상기 이미지 내용을 필자 허락 없이 도용할 경우 후회할 겁니다 +_+)

 

1. 강점을 강하게 : 싸이는 본인의 색깔을 절대 굽히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그가 가창력이 좋은가? 절대 아니다. 기업에서도 약한 사업부나

                       조직을 평균 수준으로 맞추는 것보다는 강한 사업부나 조직을 더욱 강하게 하여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2. 신나는 조직문화 : 더 말할 것도 없이 싸이는 딴따라다. 그의 음악은 신난다(아닌 것도 가끔 있다.)

                          기업의 조직문화가 신나고 외향적이지 못하면 원하는 성과가 날리는 만무하다.

 

3. 확실한 직무분석 : 이번 강남스타일의 작곡은 싸이와 유건형이, 작사는 싸이, 편곡은 유건형이

                          했다. 각자가 가장 잘하는 것들이 조화를 이루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할 만한

                          상품이 나온거라 본다. 그 만큼 기업도 조직원들의 직무 분석에 따른 인사가

                          중요한 전략이고 그에 따른 직무 역량 강화에 힘을 써야 한다.

 

4. 출시의 적절성 : 한 여름 가장 핫할 때 이 노래가 나왔다. 뮤직비디오 역시 당연히 여름을 배경으로

                       굉장히 핫하게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태풍에 강력 범죄와 대선 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고민하지 않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는 것이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었나 싶다. 상품이나 서비스 출시의 시기를 조절해야 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5. 체계적인 글로벌 전략 : 특히 컨텐츠는 현재 국내 시장만 바라보고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소속사는 이전부터 다른 소속 가수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체계적

                                으로 세워왔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성공(?) 하고 해외로 나간다는

                                전략은 이제는 씨알도 안 먹힌다. 전 세계가 웹과 모바일로 연결된

                                지금 세상에서는 해외를 염두에 두고 상품과 마케팅 기획을 해야 한다.

 

6. 뉴 미디어 전략 : 아마도 이번 성공 요인의 가장 핵심 요소인 듯 한데...

                        위 글로벌 전략도 유튜브나 페이스북,트위터가 없었다면 하 세월이었을 것이다.

                        7월 이 노래가 첫 출시했을 때는 이런 반응이 아니었다. 특히 국내.

                        "아 그냥 싸이 다운 노래가 나왔구나" 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다 독특하고

                        신나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서 미국 연예계 셀러브리티의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퍼지더니만 삽시간에 조회수가 올라가고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신드롬으로까지 되어 버린것이다.

 

                       국내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면 SNS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시도를 많이

                       하고는 있으나 상품/서비스와 SNS가 섞이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들어

                       기대 효과를 이루지 못하는 것 같다. 이번 케이스를 잘 분석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위 필자의 의견은 정답이 아니다. 지금까지 나온 사실(FACT)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경험에 의거

 대입을 해본 것이다. 언제까지 열품이 불지 모르나 굉장히 멋진 베스트 CASE가 하나 나온 것은

 틀림이 없다.

          

 


[출처 : http://pinterest.com/pin/175640454187476351/]


2013년 사업계획,전략을 수립을 하는 시즌입니다. 필자가 근무하는 곳은 이미 상반기에 내년도 

개략적인 계수를 정해 놓고 8월 말에 구체화 및 실행 계획을 정리하는 형태더군요.


저도 여러곳에서 17년 근무하면서 가장 빠른 사이클로 움직이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업 조직 전문가나 전략전문가 들이 그러시죠....


"사업계획? 그런 거 왜 세우죠? 3개월 앞을 내다볼 수도 없는데"


예 지금은 그런 시대, 그런 시장이 되어 버렸죠. 3개월이 뭔가요 1개월도 못볼 지경으로 모든 

기업이나 개인이 쉼 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죠.


뭐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상황과 보유하고 있는 여러가지 자원, 그리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것을 토대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회사가,조직이 나가갈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의 정의와 방향성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저도 전략에 대한 정의를 자신있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던 처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으로 

검토할 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전략을 정의하고 설정함에 있어 당연히 수행할 수 있는 

전술과 실행계획이 수반되는 것을 미리 감안을 하고 결정을 해야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 전략 수립 및 구체화 하는 단계에서 여러가지 상황이 좋치 않다보니 회사에서는

아예 미리 선수쳐서 제약조건을 달고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예산이죠.


어차피 계획이라면 초기부터 그런 제약조건을 제시해서 실무 담당자들의 뇌를 아예 회전도 못하게

만들지 말고 충분히 가능성을 담아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전략을 고민해서 구성하게 해야지 절약을 위해 가계부를 쓰게 하는 일은 그래도 하지 말아야겠죠? :)


"2013년 사업계획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소셜무비?



(소스 퍼와서 블로그에 붙였는데..영상도 안보이고...ㅠㅠ; 실패!!)



소셜 무비 형태의 광고가 붐이다. 자본력이 있는 기업에서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소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비 행태나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계 등을 고려하기에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번 푸마의 소셜 무비는 지난 번 이하늬가 등장한 남성 화장품에 비해 주목도나 타케팅이나

스토리 라인 모두 뒤 떨어지는 느낌이다.


소셜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 보니 직접 대 부분 사용해 보는데...음..이번 푸마 광고는 실패!!


영상 제작 후 페이스북 담벼락에 바로 공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친구를 선택한다. 아 귀찮아.

아마도 푸마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를 끌어들이라는 전략인 것 같은데...

귀찮은 걸 더 싫어한다는 것을 간과한 게 아닌가 싶다.


암튼...효리가 문자를 두번이나 보냈는데...씹었다...ㅎㅎㅎㅎ





5년 만에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

이전과 다른 것이라면 지금은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있다는 것. 쉽지 않다. 아니 쉽다.단, 마케팅을 할 것이냐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냐에 대한 나의, 우리의 노선만 확실하게 정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은 실적과 이익을 정해진 시간안에 보여줘야되기 때문에 우리 것을 써 달라는 '마케팅'을 머리를 짜내서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의 서비스를 소비자가 떠들 수 있도록 만들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데 결국 이야기 꺼리를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할 수 있는 멍석을 어느 곳에 얼마나 크게 깔아 줘야할 지 고민이다.

물론 서비스의 퀄리티는 기본!!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려고 고민하지 말고 그들에게 솔루션을 받아보자.아무래도 그게 모범 답안에 가깝지 않을까?

 



이전 직장에서 근무했던 후배 두명이 공덕동에 작은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_^

"커피두" 입니다. COFFEE DOO...

갈께 하고 얘기하고 오늘에서야 잠시 들렀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 사진은 못 찍고 소개한 블로그 링크를 걸어 둡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ooming0528&logNo=50079049429     

위치는 공덕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네요. 전 오늘 수박 쥬스 한잔과 브라우니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착한 후배들이 노친네(?)를 위해 첫 방문에는 봉사를 해 준다고...하하 @@;

모두 직접 수제로 만드는데 브라우니가 참 맛있더군요.

너무 축축하지도 않고 너무 부스러 지지도 않고 또 너무 과하게 달지도 않고...

쿠키들도 모양도 이쁘고  맛도 역시...요즘 몸 관리하느라 과자는 절제하는데...

집에와서 쿠키는 다 먹었습니다.


수박쥬스와 선물 박스....^^ 뭐가 들었을 까요?


이쁘게도 포장을 했어요 ㅎㅎ


짜잔...수제 브라우니 두개하고 쿠키들이 개별 포장까지...ㅎㅎ

 
얘네들입니다. 쿠키는 벌써 다 냠냠....ㅡㅡ; 브라우니는 나중에...ㅎㅎ

 
당신을 위한....브라우니입니다.

공덕동은 IMF 시절 사무실이 있던 곳이라 정겹기도 하고 그런 곳입니다.

혹시 마포,공덕동 근처 계신 분들이나 지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서 편한 휴식과 함께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까칠맨(최익상) 소개로 왔다고 하면 쿠키 하나 더 줄 수도...ㅎㅎㅎ



오랜만에 본 후배들인데 너무 반갑더군요. 열심히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__^

 

까칠맨은 아직 딩크족이라 주말에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마눌님과 쇼핑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보낸다.
최근에 몸에 변화(?)도 많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어 몇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을 들러서 코트를 둘러보았는데...

와우!~~최근 유행하는 원단은 일단 캐시미어 100% 또는 모와의 혼방....
200만원대부터 50만원 대까지....정말 눈팅이 밤팅이 되어서 25000원짜리 와이셔츠 두 장만 사가지고 들어오곤
했다.(오늘 ㅡㅡ)

도대체 왜 그리 비싸진 걸까? 거의 모든 브랜드가 담합이라도 한 듯 가격을 모두 올린 건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시장 원리에 따라 고급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된 건지 모르겠다.

캐시미어 제품이라는 것이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의 염소의 털을 원료로 해서 만든 최고의 섬유 원단이라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다.

뭐 그냥 입어보자 하고 몇 번 입어 보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입어보는 것도 미안할 지경이다.

여성용 코트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남성용 의류의 가격 상승폭이 여성보다 커진 것 같다.
코트 뿐만 아니다. 일반 마트에서의 의류도 거의 유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
수십만원짜리 등산복,기능성 의류,난닝구(?) 하나가 23000원 이기도 하고(순 국내 브랜드가)....

주로 대기업의 패션 브랜드가 고급화라고 하여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 같다.
제일모직,엘지패션,코오롱 등 오래전부터 남성 정장 시장을 이끌어 온 대기업 계열사들이 고급화라고 하면서
프리미엄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실제 기성 양복 하나 만드는 원가는 얼마인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던 코트 한벌이 100만원을 우습게 
넘어가는 현상은 당연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어떤 상품,서비스을 구입하는 것은 단순히 욕구 때문만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상품의 '가치'이다.
그게 브랜드로써의 가치일 수도 있고 활용도 면에서의 가치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일거라고 본다.

루이비통,베르사체 등 해외 명품 브랜드 들은 역사와 전통,그리고 가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제품에는 그 가치가 스며들어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해외 명품이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다.
단순히 국내 브랜드하고의 비교를 위해서이다.

빈폴이 국내 프리미엄 캐쥬얼 시장 1위라고 하지만 어찌되었던 국내 브랜드이다. 
아무리 국내에서 성공을 했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폴로를 따라하는 미투 전략의 뻔한 제품이고
삼성이 만든 그냥 비싼 애들 옷이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가 없다.

해지스가 그 뒤를 따라한다. ㅡㅡ; 왜 그럴까...

갤럭시,캠브리지멤버스,로가디스 등 다양한 남성 의류 브랜드들이 해외 브랜드의 유입에 따라 전략을 더 싸고
좋은 제품으로 승부수를 건것이 아니라 명품 따라쟁이 전략을 세운 것이 고가 시장이 형성된 주요 원인이 
아닌가 싶다.위 우리 브랜드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물론 내가 여유가 있으니까 그냥 산다 라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것은 개인의 자유니까
하지만 월급쟁이인 나나 마눌님에게는 서로 눈치를 주면서 매장을 빨리 빠져 나가게 하는그런 쇼핑 버릇을 
만들어 주었다 ㅠㅠ;

소비란 그 수준을 올리긴 쉬워도 낮추기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항상 경제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 패턴을 바꾸던가 아니면 투 잡을 하던 뭘 해서라도 옷값을 벌어야 겠다....@@;
(살 빼는 바람에 거의 다시 다 사야함 에효)
2008/01/12 - [까칠한 소리] - 드뎌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받으실 분 선착순!~~~ ^_^
2008/11/05 - [빌어먹을] - 두번째 명함...자기 브랜딩...

위의 글 처럼 이미 개인 명함을 두 번이나 만들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일단 '까칠맨의 버럭질' '까칠맨'으로
웹 상에서는 저의 브랜딩이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하다 보니 자꾸 만들게 되네요 ^^
전체적으로 컨셉은 제가 잡고 ppt로 시안을 그려서 블로그에서 알게 된 티노님(@tinno_kor)께 의뢰를 해서
시작했습니다. 이번 세번째 역시 티노님께 ^^

2008년도에 첫 번째, 두 번째 명함을 만들었네요.

첫번째 명함입니다. 까칠맨이라는 어감에 맞게 티노님이 컨셉을 잡아주셨고요 뒷면은 일반 정보. 좀 어딘가...ㅡㅡ;
이때는 티스토리에 블로그 두개 운영하다가 히트맨은 방치하고 있습니다. ㅠ


두번째 명함입니다. 폰트체를 좀 부드럽게 바꾸고 하얗고 깔끔하게 앞면을 조정했었죠.
뒷면엔 제 정보와 제 얼굴 사진의 일부를 넣었는데...저땐 살 많을 때..ㅡㅡ; 저 사진 보고 여자라는 분들이 꽤 많았음다.ㅋ

그리고...
오늘 받은 세번째 명함입니다. 기본 컨셉은 같구요. 얼마전에 그린 제 캐리커쳐를 앞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이제는 스마트폰 일반화 시대니까 제가 사용하고 있는 SNS 세가지에 대한 QR코드를 넣었습니다 ^^
지금 시대는 이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 하네요. 업무용으로 쓰는 회사 명함에도 회사 소개 동영상 링크가 되거나
CEO의 말씀 또는 명함 주인공이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과 링크되는 QR코드를 넣어도 좋을 듯 합니다.
앞뒷면입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요 사진에도 리더기 대시면 사이트로 들어갈겁니다 ^^)

SNS,LBS와 더불어 이 QR코드가 우리 생활을 굉장히 많이 바꾸어 놓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교육시장 같은 경우 바로 적용이 될 수 있겠네요...^^
(다음이 인수한 인투모스 대표를 제가 아는 분인 것 같더군요. 대박 나셨을 듯 ㅎㅎㅎ)

암튼 회사일을 할 경우에는 사업팀장으로 개인적인 네트웍이나 '나'라는 사람을 알려야 할 경우에는
이 명함을 쓸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제작에 대한 자세한 것은 본문 위에 있는 티노님 트위터로 질문)

ps. 술 한 잔 안하시면 만들 수 있습니다 ^^ 



나는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고 장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남자우월주의나 일반론을 적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싫어하실 수도 있는 명제이다.

 

물론 마눌님과 같이 가는 것이 더 좋치만 혼자가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이유는...

마트(또는 재래 시장도 마찬가지)에는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적이 요소가 복합져서 어울린

유기적 생명체같은 느낌이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기업 자본이 운영하는 마켓으로 그 근본에 대한 옳고 그름은 뒤로 하기로 하자.

 

1. 마트에는 인생같은 순서가 있다.


   - 마트에 가면 항상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게 된다. 우리가 태어나서 정규 교육을 받고 일하고

      결혼하고 투쟁하고 병들고 기쁘고 슬프고 그리고 죽음에 이르듯이...


   - 주차장(차없이 갈 수도 있다)에서 매장으로 이동한다

     (수단을 이용한다.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 장바구니나 카트를 손에 집는다.


   - 본인이 사고자 하는 것이 있는 매장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 이동한다.


   - 사려고 하는 것 중 여러가지 제품을 이리지러 둘러보고 비교하고 선택한다.


   - 카트에 싣고 계산대로 향하면서 다시한 번 잘 샀는지 확인한다.


   - 계산대에 물건을 올리면서 계산할 준비를 하고 할인카드 또는 적립카드를 찾는다.


   - 계산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다시 이동하여 집으로 간다.


    - 이 일련의 절차들이 나는 우리에 삶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끼게 되었다. 부모를 만나는 것은

       운명이지만 그 외에는모두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 그리고 그 선택은 결정

       하기 전에 신중이 고려해서 할 수도 또는 안할 수도 있는 것. 그리고 일단 선택하고 나면 후회

       없이 살아야 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편안하게 삶을 마치는 것. 너무  비약적인가? 이 보다

       더 비약적인 일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일어나고 있다. ^^

 

2. 마트에 가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모든 것이 있다.


   - 나는 교육 업종에 근무하고 있다. 그렇다고 매번 보는 사물이나 사람들이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만 볼 수 있을까?


   - 어떤 업종이든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한 기본 프로세스나 핵심은 거의 같다고 본다.


   - 마트에 온 사람들을 본다. 그 사람들의 표정,옷차림,담당자와 대화하는 것...그리고 무엇을 

      사는지...왜 살까? 하는 생각.


   - 마트의 매장은 전략적으로 상품 배치를 하고 있다. 다는 아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품 

      매장은 가장 지하에 있다.


   - 1층에 있다고 보자. 그럼 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고객은 보지 않고 그냥 

      집에 갈 수 있다. 


   - 한 번 이라도 눈에 들어가야 구매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층만 그런게 아니다. 고객의 동선을 예측하여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 앞에는 전략적인 

      상품을 놓는 경우가 많다.


   - 그리고 연령대에 맞춘 매대 진열. 이게 단지 그 회사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 마케팅이란 것은 진정 시장,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라


   - 마트 산업은 항상 소비자와의 직접 몸싸움이 일어나고 바로바로 반응이 나오는 곳이라 내가

      좋아한다.


3. 특히 세일즈에 대한 노하우 천국

 

   - 특히 식품 매장은 각 제품 판매원들의 세일즈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 그 방법에 따라 구입하고

      안하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 적극적이고 소비자가 구입해서 먹고싶은 멘트를 구사하는 판매원에게 가깝게 가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 하루는 부침두부를 사려고 두부 진열대 앞엘 갔는데 판매원 아주머니가 쪼르르 오시더니 

      내가 부침 두부를 사려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단단한 두부 찾으시죠? 부침하시게요?" 

      그러면서 일반 생산되는 두부 말고 둔탁하게 생긴 손두부를 두 개를 집더니 "하나 가격으로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6^" 하고 테잎으로 동여맨다. 뭐지 이 아줌마 했는데... 어느 순간 

      나는 벌써 집어들어 카트에 넣고 있었다. 유효기간이 2틀 정도 차이나는 것을 패키지로 파는 

      것이었다. 양도 많치 않고 바로 먹을 것이라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 물론 그 아주머니가 안 왔어도 내가 그냥 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아주머니 입장에서는 

      자신이 담당하는 제품을 팔기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나름대로의 협상 카드를 내 보인

      것이다. 소비자인 나의 입장에서는 어찌되었던 두부를 사서 별탈 없이 잘 먹으면 그만이니까...

 

   - 그리고 손님의 유형에 따라 멘트가 달라지는 판매원도 계시다.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연히 일어나는 것은 없다.그 분 나름대로의 경험과 노력으로 노하우를 쌓은 것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진열대 배치도 역시 눈높이에 따라 자기를 PB 상품을 우선적으로 놓던가 이벤트 

      제품을 진열하는 것이 보통이다.


   - 마트도 이러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못할까? 아줌마가 아니라서? ㅡㅡ; 어이없는 핑계다.


   - 마트에 가면 대량 구매를 유도시킨다고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다. 재래시장을 죽인다고 하는 

      단점도 있고 다 사실이다.


   - 하지만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성공시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마트의 사이클 만큼 좋은 시장 

      모델은 없을 거라 본다.

 

@ 그래서 나는 마트에 가는 걸 좋아한다. ^_^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시각...필요성...적시적소....

아래는 우리집 부엌 입구에 있는 화분이다. 

3~4세 어린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화분의 모습


이 높이는 초등학생 눈높이 정도의 화분의 모습....가장 보기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성인 눈높이에서의 화분을 바라본 시각...제일 위 꽃 일부만 보인다.

모든 사람들의 눈높이와 필요 수준,경제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이 마케팅을 할 때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그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높이를 찾아내는 것이 마케팅 활동이 아닌가 싶다.

제일 높은 곳을 바라본 성인도 꽃의 일부만 보고 꽃과 화분을 구입할 수는 없다. 그럼 그 성인의 눈높이를 낮춰
화초의 전체와 화분을 자세히 보게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또는 스토리텔링)를 꽃가게에서는 해야겠지....

문득 생각나서 하나 꼬실러(?) 보았다. 


                                                                                               - 까칠맨의 제 멋대로 마케팅
2009/02/08 - [마케팅 이야기] - 내가 미용실에 가는 이유....마케팅 관점에서...

위 글에서도 나오지만 10년간 B 클럽에 다니면서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 물론 머리도 내가 감는다...ㅡㅡ;
그래도 싸니까....6천원...

이후 마눌님과 샵을 다닌다...멤버십 할인하면 12,000원 두배라지만...결국 6천원 차이....
같은 업종에서도 이렇게 고객 층에 따라 다른 서비스가 공존하게 된다.


재가 느끼는 것을 그냥 PPT로 정리해 봤다. B 클럽을 이용하는 고객이 있고 또 샵을 이용해서 그 만큼의 가치를
얻어가는 고객이 있는 것이다. 나는 샵에 가면서 편안 환경과 서비스 전담 선생님을 통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같이 고민하는 등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차액 6천원의 가치는 훨씬 더 한다고 보는 것이다.

목용탕에 가서도 마찬가지...혼자 가서 때밀고 옆 사람에 때밀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난 지금은 무조건 전문가의 손을 거친다...^^ 대중탕 그래봐야 한달에 한 번 가나...샤워를 많이 하니까..집에서...
12,000원을 더 줘야 하는데...간단한 마사지와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가치를 충분히 느낀다.

이렇게 같은 업종의 같은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서 시장은 세분화가 될 수 있다.

필자가 몸 담고 있는 교육 이러닝 HRD 시장도 그래야 하는데...그게 안된다...ㅡㅡ;
마치 무조건 B 클럽 가서 이발해!! 라고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안타깝다.

이런것 역시 발로 뛰어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운동 더 열심히...^_^

PS. 여러분들은 위의 경우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왠만한 분들은 보신 광고일 것이다. 왕초보 영어회화 시원스쿨....몇 년전부터 버스 지하철 등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포탈 등에 광고를 하던 영어교육 중소기업....

그런데 이 회사가 지금은 영어교육 시장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관련기사
사진의 주인공 이시원 대표는 필자의 회사와 자주 만나며 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었기에 나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직 젊지만 굉장히 생각이 넓고 깊다. 그리고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똘망똘망하게 생겼다(이대표님 죄송 ^^)
작지만 다부진....그리고 자기 비전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그런데 시원스쿨의 마케팅 포인트를 보면 한결 같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강좌는 이대표가 직접 강의한 한개로
시작해서 지금은 중급 두개로 늘고 중국어도 오픈을 했다.

대한민국 영어 열풍이라고 하지만 사실 토익 등 시험 영어 중심의 기형적인 시장인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 중에 실제 간단하게 외국인을 거리에서 만난거나 해외 여행을 가서 쓸 영어 하나 배우고 싶지만 쑥스러워서
또는 학원비가 비싸고 시간이 없는 수요 층이 굉장히 컸다는 것이다.
물론 이대표의 교수법도 독창적인 부분이 있다. 강의를 들어 보면 재미 있다.

뭐 오늘 시원스쿨을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고...ㅎㅎㅎ 최근 다시 지하철에 도배를 하고 있다 보니....

레드오션 중에 레드오션인 영어교육 시장에서 이렇게 니치 마켙을 스스로 개척해서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중소기업,브랜드 없고 마켙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기업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크다는 것이다.

대기업이나 이미 한 시장의 1,2위 업체들은 마케팅 하기 쉽다. 연관된 제품을 출시할 때 기존의 고객을 대상
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되니까...

하지만 정말 아이디어 독특하고 멋진 사업이지만 시장에 발을 들여 놓치도 못하고 사장되는 사업이 너무 많다.
그래서 유통을 잡고 있는 기업이나 브로커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큰 비용 들어가는 광고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얼마전까지의 마케팅 하면 언론사 등을 통한 광고를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시행해 왔으나
지금은 매체가 너무 다양해 졌고 소비자 들이 정보를 접하는 방식이 서로다 제각각이다.

인터넷은 물론 이제는 모바일로 확대되고 조만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것 같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

결국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 특히 필자의 회사 처럼 레드오션에 뛰어 들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기업들은
광고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오 유명한 광고 대행사 직원을 뽑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우선 우리가 진입하는 시장에 대해서 이시원 대표 처럼 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발로뛰는 기획과 분석이 필요하다. 흔히 기획이라고 하면 잘난 사람들이 책상 머리에서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아니다 오히려 영업보다 더 시장을 뛰어 다녀야 성공할 수 있는 기획이 나오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앉아서 아이디어만 내고 기획하는 것은 개나 줘버려!! 왜냐면....시장을 뛰어다녀야 기획자가
그리고 소비자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래야 틈을 찾을 수 있다.

무조건 우리가 만든 것이 좋구요...새로나왔구요...이런 것은 모두 기업 입장이다. 소비자에게는 우이독경이
되고 서로에게는 동상이몽이 된다.

특히 필자가 속해 있는 교육 시장은 이런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 같아 연관성 있는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왕초보영어라는데....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얼마나 잘 어필이 되었을까?
거기에 콘텐츠도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겉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몇 년전 블루오션이란 전략이 광풍을 일으켰지만....결국 잠잠해졌다. 어차피 블루오션이라고 누군가에 의해
개척되는 순간 레드오션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 한대 맞으면 살이 빨갛게 된다....자꾸 맞으면 결국 파랗게 멍이 든다....
결국 어차피 레드오션에서 경쟁해야할 수 밖에 없는 시장 논리라면 부딪히고 시장과 커뮤니케이션을 해 가면서
블루오션을 찾아내 리딩 기업이 되야 한다.



ps.이대표는 사진이 잘 안받아...ㅡㅡ; 부산에 있다고 들었는데...언제 한 번 봅시다...^^

포스팅을 하고 간만에 블코에 들어가보니... 
LG 전자의 새로운 로봇 청소기 리뷰 체험단 모집 배너가 있더라....
로봇 청소기가 얼마나 청소잘 하겠어?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최근 시연 동영상을 보니까...
굉장이 많이 진보되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울 마눌님께서....몇년전부터 로봇 청소기 사자고 노래를 하고 있어서...ㅡㅡ;
정작 집 청소는 내가 하는데....ㅠㅠ;
둘 만 사는 집이라 더 휑하고 커보이는 것 같아서 청소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주말에 주로 청소기 돌리고 스팀 걸레질을 하고 있는데....어휴...만만치 않다 청소...

처음으로 이런 제품 리뷰에 참여해보는 것 같다. 사람과 같이 눈을 두개 가지고 소음도 없고
일단 디자인을 보니....오 괜찮은 듯....

현재 일반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고는 있는데.... 비교한 번 해보고 싶다.
혹시라도 선정이 되면 재미있게 리뷰한번 해봐야겠다...ㅎㅎ 김칫국 마시기...ㅋ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 건지...자세히 봐야겠다....^^

PS.참고로...기왕 관심 가지는 바에...로봇 청소기 시장에 대기업이 참여를 시작하고 있는데...시장 규모는 2008년 현재
     약 300억원 규모라고 한다. 하지만 그 확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듯....
     내가 봐도 집, 생활가전으로 로봇 청소기의 기능은 단순한 먼지 청소만이 아니라 이동성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다른 기능도 결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두개의 눈(Dual eye)으로 빠르고,

똑똑하게 청소하고, 세계최저소음(50dB)에 슬림한 디자인을 가진 ROBOKING!

 

 

로봇은 기본적으로 생물체처럼 인식, 판단, 그리고 그에 따른 선택된 행동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ROBOKING은 이러한 로봇의 특성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생체모방기술 (Bio Mimetics)라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생명체들이 인식, 판단 및 행동하는 특성을 기술적으로 구현해 낸 것입니다. 정말 로봇계의 KING 입니다.

 

LG전자 “5세대 로보킹 Dual eye 체험단모집” 를 직접 체험해 보실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누가 이길까?

몰랐는데...오늘 신문 사이에 온 전단지를 보다보니 아래와 같은 전단지가 있더라.....
마트 대신 옥션..... 방송 광고도 이런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던데....

한 1년전부터 전단지 옥션을 계속 해왔나 보낟. 난 오늘 알았다.....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아님 마케팅비의 승리일까?

전자상거래 기업이 가장 원초적인 홍보 방법인 전단이라.....오호.....
이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이메일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 같다...하지만 승자는 뻔하지 않을까? 속단하기 이르지만....

옥션과 이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행동만 잘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마트는 주로 가족단위로 이용한다. 이용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 그리고 한번 가면 일주일 이상의 무언가를 잔뜩 사온다.
옥션 등은 주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청장년층이 이용한다. 그것도 가족보다는 개인이다....

하지만 신문은 누가 보는가? 학생이나 청년층보다는 중장년층이 본다.
전단지도 보게될 것이며 그럼 전화를 할 것이다. 인터넷으로 유도는 안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고객을 위해 전화번호도 크게 노출 시켰다.

마트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 이메일로 마트의 새로운 소식을 들어보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옥션의 주고객 층이
아닌 장년층을 공략하는 전단지가 더욱 효과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결론을 내가 내릴 수는 없지만....그리고 두 회사의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지만 추석을 맞아 단기 매출에는 영향이
있을 듯 하다.

우리도 이런 역발상의 마케팅에 대해서 항상 눈과 귀를 귀울여야 한다.

흠....엊그제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마눌님이 차에 껌이 없다고 껌 한통을 집었다.
이제 껌 하면 의례...자일리톨이다....ㅡㅡ; 케이스는 있어서 리필을 짚으랬더니...그냥 짚히는대로....이런...

아..그런데..자세히 보니까...전에 있던 케이스랑 뭐가 다르다... 함 보면...


위 사진대로다...푸시라고 쓰여진 것도 있고...뒤에 고리도 있고...자세히 보니...차량용케이스란다....
아무래도 운전하면서 껌 씹는 경우가 많다보니....나름대로 케이스 연구를 한 듯....음...또 까칠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not bad...그러나....
차량 통풍구가 90도 직각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다는 것....그러다 보니.... 케이스가 뒤로 기울어여 있어서....아래 껌 나오는 곳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껌 꺼내는 게 쉽지는 않다. 나름대로 앞에 투명한 부분이 앞으로 기울어져 손가락으로 꺼내기 슆게 하려고
노력은 했다. 가상하다.

뒤에 거치대도...가운대 통풍구나 사이드 통풍구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회전을 한다. 음...고민 좀 했겠다.
그런데 한번 끼우니까 다시 빼는 것이 쉽지 않다...ㅡㅡ; 물론 잘 안빠지게 설계를 했겠지만....그래도....

전체적으로 운전자나 차량 탑승자들이 컵 넣는 곳 등에 예전 케이스를 놓고 뚜껑 열고 꺼내어 먹고 하는 것이 불편하고
사고에 위험도 있고(껌은 정차시에 꺼내먹으시길...ㅜㅜ;)...그런 소비자의 불만을 들었는지...자체적으로 기획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참신했다.

하지만...롯데 입장에서는 이런 케이스를 제작하는 원가 부분은 그래도 올랐을 텐데....가격이...아 일반 케이스와 가격 차이를
잘 모르겠다..ㅡㅡ; 인터넷으로 보니까...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았다.
결국 케이스를 저렇게 두면...리필을 많이 하지 않겠냐 라는 심보(?)였던 것 같다.
결과는 모르지만...나라면 리필을 떨어지는 대로 바로해서 채워넣을 것 같긴하다....^^
그래서 이 제품에 대한 독립 프로모션은 굳이 안하는 것 같다...안하는 것 맞죠? 본적이 없어서....ㅡㅡ;

음..그래도 조금 더 운전자의 습성이나 기호를 파악했다면....이런 건 어떘을까?(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임.토달지 마심..ㅡㅡ;)

기아의 소울이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것 처럼...
차량 내부 색깔이나 디자인에 어울릴 수 있는 케이스 체인징이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왕이면...ㅎㅎ
사실 저 자일리톨 고유의 디자인은...차량 내부와는 잘 안어울리는 것이 사실이다..ㅡㅡ;
그리고 요즘 같은 더위에는....밖에 주차하고 나면...저 안에 있는 껌들이 다 녹아 붙어버릴 수 있다는...흠....

내 차는 회색과 검정 톤이니....무채색 케이스였으면 잘 어울렸을 것 같다. 뭐 롯데 맘이긴 하지만...ㅋ

직사각형에 종이로 싸인 껌의 이미지를 둥근 사각형의 코팅과 프라스틱 케이스로 발상의 전환을 한 것만도 대단하지만.....
기왕 그렇게 시장 1위를 하고 있는데....좀 더 소비자를 위해 많은 서비스와 기발한 케이스를 많이 내놓으면 어떨까 싶다.

자일리톨 껌에는 장난치지 말고,,,그냥 그대로 유지!~~~ ^_^


{간만의 포스팅...게을러졌다..ㅡㅡ}

엊그제 저녁 후배를 만나러 강남 삼성그룹 뒷편의 스타벅스에 갔다. 근처 학원에서 잘나가는 토익 강사인 후배님(?)을
영접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구석에 뭐 이상한게 서있어서 앞에가서 보니...위와 같은 스탠드형 CD 플레이어?!?!?

U 사의 CD들이 20개 정도 걸려있고...앞에는 해드폰이 달려있는 플레이어가..... 십수년전...대형 서점이나 레코드점에
 가면 새로나온 음반 홍보하기위해 설치한 그것....이었다.

"아 이것은 또 무슨 돈지랄인가??"

스타벅스가 아무리 지명도가 높고 젊은 층들에게 문화적 공간이 되었다지만....음...이건 뭐.....
미안한 얘기지만 이걸 기획한 사람은 참....안타깝다. 시도는 참신했다고 판단되겠지만.....스타벅스와 제휴를
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 아님 저거 설치하는 비용이 거의 안들었다던가....ㅡㅡ;

예전 모 언론사에서도 자사의 신문과 매거진을 홍보하고 구입할 수 있는 가판대를 스타벅스 매장에 깔았던 적이 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는 있었지만....
가뜩이나 신문 안보는 젊은 세대가 찾는 곳에....누가 볼까?
그리고 잡지도 F로 시작되는 경영,경제 잡지....결국 얼마 못가서 철수 했다. 물론 큰 수익을 내는 제휴는 아니었겠지만...
결과가 어느정도 예측되는 것이라 그 기회비용이 아까웠다.

다시 돌아와서...이번 것도 거의 유사하다고 보겠다.

내가 본 문제점...

1) 위치 : 일단 구석에 설치가 되어있고.....접근성이 어렵다.
2) 효과 : 스타벅스는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공간이다.
                과연 누가 서서 저기까지 와서 음악을 들어보려고 할까? 실제 40분 가량 있었는데....와서 쳐다보는 사람도
               한 명도 없었다.
3) 디자인 : 스타벅스 내부의 디자인과도 융화되지 않는 디자인이었다고 할까?  


스타벅스의 영향력이나 사업적 제휴에 대한 매력도는 분명히 높다.
물론 내가 저 음반사의 마케팅 담당자였어도 적은 예산이라면 이 정도만 해도 잘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짝 하고 마는 스팟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공동 사업의 개념이었다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 듯....

스타벅스와 음악은 아주 밀접하기에 그 제휴 모델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접근하는 방법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어떤가? 아예 스타벅스 내에 퍼지는 음악을 저 음반회사의 신규 앨범으로 죽 깔고......
듣고 있던 고객들이 맘에 들어하면.....휴대전화로 연결해서 연결음이나 벨소리로 다운 받을 수 있거나...
와이파이가 가능한 환경이고 요즘은 터치나 넷북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바로 웹으로 접속하여
그 노래를 듣거나 다운 받거나 CD를 구매할 수 있게.....뭐 아이디어긴 하지만...

저렇게 삐죽하니 CD 타워를 세워서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것은 거의 "돈지랄" 이라고 밖엔....

나 역시 사업담당이고 마케팅,제휴를 업으로 하다 보니 이런 모델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조만간 스타벅스와 우리 사업간의 모델에 대해서 한번 그려봐야겠다.

암튼....스타벅스야 손해볼게 없을 것 같긴한데.... 별 도움은 안될 것 같다.
음반사는 다시 고민 좀 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ㅡㅡ;

아...글 참 안써지네....

우리 동네에는 마트가 꽤 많은 것 같다. (상호명은 그대로 언급하기로...)
롯데마트,이마트,GS마트...그리고 마트는 아니지만 세이브존....

이마트는 예전 월마트가 들어온 것을 신세계에서 인수를 해서 이마트로 만들어서 장사를 잘 하고 있는 상황이며
까칠맨도 이마트를 주로 이용한다.

지난 주말에 마트에 장보러 혼자 갔는데....혼자 자주 간다..ㅎㅎ
식료품 코너에 보면 시식코너들이 쭉 있다. 그런데 아주머님들이 뭔가를 쓰고 계셨던 것....
가까이가서 보니까...마치 투명 안경을 거꾸로 입쪽에 쓰고 계신 것이...아!.....
말씀하시면서 침이나 분비물이 조리하는 음식에 안들어가게 하려는 건가 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요즘 마트의 대형화가 지역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그래도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가
괜찮다고 느꼈다.
아주머님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괜히 결례를 할까봐 유심히 보고만 왔다가.....이마트 사이트에서 문의를 했더니...
바로 회신이 아래와 같이 왔다.

화정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전점이 다 같이 하고 있고..... 기존에 있던 제품을 단체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뭐...그 업체에서 영업을 해서 했던 이마트 직원이 기획을 해서 했던 간에.... 조금이라도 고객을 생각한다는 것은
기업으로써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대기업일수록 이런 대고객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대기업으로써의 위신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번 투명 마스크는 어찌되었던 내 사견으로는 비용대비 좋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다...^_^

아쉬운 것은 아주머님들이 아직 익숙치 않은지....발음이 좀 샌다...ㅎㅎ
내가 제품 홍보를 하려고 포스팅하는 것은 아니지만....어떻게 생긴 건지 홈페이지에서 발췌를 해봤다.

이마트...앞으로도 고객을 더욱 위해 주시고요....^_^


ps.다른 마트도 한번 들러봐야겠다....ㅎ

내 시야에는 요즘 녹색만 들어온다. ㅋ 그렇다고 내가 MB정부의 하수인은 아니고...^_^
관련된 사업을 기획 중이다 보니.....계속 그러하다....

얄밉지만 네이버.... 썩 좋아하지는 않치만....상대적으로 불쌍한 다음....
어딜 가고자 할 때 일반적인 길찾기 서비스는 네이버를 이용한다. 물론 다음에서 로드뷰를 선보이긴 했지만...
도찌니 개찌니라고 볼수 있다..ㅡ,.ㅡ 그닥 뭐....

얼마전에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양 포털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
앗!?!?! 여기서도 차이가 있었다.

먼저 다음의 길찾기 결과 화면이다.(좌측 부분)

음...그냥 뭐 무난한...밋밋하고...크게 눈에 띠는 것은 없다......미안 다음.....ㅡ,.ㅡ

그리고 네이버의 결과 화면이다.
앗 중간에 뭐가 있다. 얼마전엔 못본거 같은데....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1킬로그램이나 된다는 표시이다.
그래서 클릭해봤떠니.....

소나무 두 그루는 심어야 하는 것이다...ㅜ,.ㅜ 움찔......

네이버 환경캠페인과 연계를 한 서비스인 것이다. 음....역시......
네이버 자체는 얄미운 면이 있지만.... 이런걸 보면..... 왜 차이가 나는지 알수 있다.
물론 제휴하고 있는 공단에서도 다음보다는 네이버를 선호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것은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하다.

네이버 로고 자체가 녹색이라 그런가? ㅋ

암튼 다음.... 다음엔 잘하시길.....^_^
녹색성장..저탄소 친환경 시대를 맞아 핵심인재들을 찾아보았는데... 아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이들로
차기 정부를 구성하고자 한다...ㅋㅋ

먼저 대통령....
누가 뭐래도 슈렉 왕과 피오나 공주....대통령과 영부인으로 아주 딱이다....요즘 성진우의 노래처럼..."딱이야~~"
그리고 차기 대통령부터는 해외에서 수입해오자..그게 나을 듯...ㅋ

다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서 국내 토종인 둘리가 제격이다. 보라 어린이들과 얼마나 친한가...하하...^_^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헐크다. 드라마,영화,게임 등 문화 산업에 이바지한 공이크고 툭 하면 욱하는 성질이....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면..."찍지마....어흐어흥...띠발..." 할거 같아서....ㅋ

마지막으로 지식경제부장관...
위 세명보다는 지명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나...우리 주변에 은근히 깊게 숨어들어와 있는...
"그린 자이언트" 마트 곳곳에서 생활경제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밖에 혹시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아니 무엇들...이 있으면 댓글 또는 트랙백 부탁합니다. ^_^

녹색성장은 그냥 대 성공이야....이렇게만 하면...ㅋㅋ

연휴에 이런저런 일로 좀 바빴다.....
지금 까칠맨은 녹색성장,녹생경영과 관련된 일을 준비 중에 있다. 나도 처음엔 그냥 2MB의 국민 눈가림 전술 중에
하나일 줄 알았는데... 공부할 수록 재미있고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그런 이슈..아니 생존의 필수인 것이었다.

물론 이 정부는 이 중요한 국가적 이슈를 땅파는 것에만 집중해서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국민에게
비난만 맏는 것 아닌가 싶다.

자세한 것은 계속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그래서 녹색성장,Green Buisness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를 모두 모아서 회사 동료들과 연구하고 우리가 필요한
내용을 도출해 내고 있는데.... 마침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직접 주관하여 인력양성에 대한 포럼을 한다고 해서
지난 30일 회사 선배와 참석을 했었다.

직업능력개발원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성인교육,재직자 훈련 등에 대한 연구와 기준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보니..이번 포럼은 지금 하는 것과 딱 부합되어 참석을 꼭 할수 밖에 없었다.

우연히 포럼 개최에 대해서 알게 되어 30일 오후에 부랴부랴 참석을 했다.

장소는 대한상공회의소 강의장....상공회의소 좋아졌다...^^
실제 주제는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대한 것이었고 초반에 일반적인 인재양성에 대한 소개를 하는
순서가 있었다.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원장이 직접 참석하고 평생교육원진흥원장까지 참석했는데...
홍보가 안된건지..아직 이슈화가 안되어 그런건지...아.. 이날 아주 큰 뉴스꺼리가 있어서....ㅡ,.ㅡ

포럼 내용은 서술하지 않겠다.결론적으로 너무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물론 나역시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난 2주 정도 국내외 현황과 그 동안의 정책 자료를 통해서 얻은 정보과 지식을 벗어나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거니와
시간이 많치 않아 발표자들은 쫓기듯이 읽어내려가기 바빴다.

몇 대학 교수님들과 직능원,중소기업연구원 박사님들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했지만.....
얻어갈 수 있었던 건....자료에 있었던 애니어그램 한 장 정도....ㅜ,.ㅜ

물론 아직 녹색성장,경영에 대해서 피부에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그래도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연구를 하는 곳에서
주관한 행사가 너무 요식적이지 않았나 아쉬움이 든다.

결국 녹색 성장을 하기 위해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대학을 통한 인력 양성과 기업의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정부에서 어떻게 보조를 해줄 것인지에 대한 두어가지의 화두만 던지고 말았다.

특히 이미 많은 대기업에서는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대책을 오래전부터 세워서 잘 대응하는 곳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남의 일인양 넉놓고 있는 곳도 있어 곧 닥칠 저탄소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도태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결국은 모든 것은 사람,,,즉, 인재를 어떻게 얼마나 빠르게 육성 또는 양성할 것인가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HR 역시 그린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숙제이기도 하다. 고민은 깊어간다......ㅡ,.ㅡ

그제 마트에 갔더니....역시 모든 것은 친환경이 대세였다.
새삼스럽진 않치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훨씬 더 크게 우리 피부에 와닿을 것이 바로 녹색혁명,친환경이
될 것 이다. 우리가 싫어도...이미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그게 중요한 것이다.

세상이 온통 녹색이다.....
이틀간 비온 후 봄날씨는 너무나 푸르고....나무는 녹색 잎사귀로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녹색 성장,녹색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닌 듯....
물론 같은 정책이라도 MB가 내놓아서 맘에 안들지만....
녹색,환경중심의 국가정책과 기업 체질 개선은 이제 필수가 된 듯 싶다.

나 개인도 녹색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_^

암튼..각설하고...그렇치만...아직은 개개인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가 맘에 안드는 것은 많치만.... 우리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아마 호환마마보다도 무서울 듯...ㅡ,.ㅡ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누구나 쉽게 실천을 하게끔 도와주는 캠페인을 하고 있어 나도 슬쩍 참여해 보았다.

지금 개인 컵을 사용하고 있다 보니...쉽게...선택을 했다.
이렇게 해서라도...나먼저 환경의 고마움을 알아야...관련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많이들 동참하면 좋겠다.....^_^

그린비즈니스에 대한 포스팅을 정기적으로 할 생각이다....
공부 많이 해야할 듯 하다...ㅡ,.ㅡ 에헴...
[본 포스트는 2006년 11월 20일에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agony00&folder=18&list_id=7153257에 올린 포스트입니다. 피앙새님의 포스트를 읽다가 생각나서 다시 올립니다.]


우리 부부는...전형적인 딩크(DINK)족 부부....
우리 동네는 고양시 화정...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역 특징이...외식문화 발달(주말이면 다 기어 나온다...ㅎㅎ)
쇼핑의 발달(세이브존,롯데마트,이 마트,GS마트 가 거의 한 블록에...)로 전형적인 소비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난 롯데마트의 단골 우수고객....그러나...올해 들어 마트에만 가면 민감하게 변한다..
바로 50원 때문~~


난 마트에 갈때 프라스틱으로 제작된 장바구니를 갖고 간다(롯데마트에서 구입한..ㅡ.ㅡ)
왜? 50원 할인되니까...다들 아시는대로....
그런데 올초부터 최근까지.....
계산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천이나 나일론으로 된 바구니만 되고 위와 같은 바구니는 할인이 안된다고 50원 할인을 못해 준다고 하더라....헐...

난 전직 CS 담당(ㅋㅋ)답게 조목조목 따졌다...역시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계산원, 그러나 할인은
안해준다고 하여 바로 게시판에 올렸다. 담당자가 전화해서 이러쿤 저러쿵....
결국 나의 논리에 수긍하여 계산원 교육을 시켰지만...자주 바뀌다 보니 아직도 헤매는 아주머님들..

결국 롯데마트 화정점 교육 담당자의 책임이지 아주머니의 책임은 아닐께다....

내가 50원이 아까워서 그랬을까? 고객과 약속을 했으면 아무리 하찮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고
이를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불만 고객은 그 기업에 나름대로의 애정이 있기에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불만 고객을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사로잡는다면 그들은 그 기업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고객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나 또한 예전 금융기관 근무시 경험을 했었다.

앞에서 포기하고 돌아서는 고객이 무서운 고객이다. 그들은 자기 주변 100명에게 그 기업의
불만을 퍼뜨리고 다닐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50원의 가치는.... 기업에게는 엄청난 것이라고 볼수 있다.




PS. 이후 화정 롯데마트에서는 장바구니에 대한 안내 팝업이 계산대에 배치가 되었더군요....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wii 구입한지 꽤 지났고....wii fit까지 구입했지만...고작 요가 동작하고 훌라우프 하고 있다...ㅡ,.ㅡ
우리나라는 이런 게임 왜 안나오냐구?!!?!?

안나오는 건 알지만 너무 부럽다...ㅜ,.ㅜ

몇개 새로나오는 wii 타이틀 중에 부러운 거 소개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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