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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일 자로 개인사업자를 내고 홀로 뛰어다닌 지 6개월이 지났다. 수년전 부터 사업이라는 상상은 해왔지만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문에 답을 못하다보니 시간이 흐르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시작은 했다. 하지만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1인 기업(Small Business, One Man Company)을 경영하시는 분들의 유사 고민일 것 같은데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장단점을 정리해 보고 넘어가 볼까 한다. 물론 나의 사업이 성공을 했고 실패를 했고의 중요함 보다는 실제 시장에 나와 보니 이렇구나 라는 부분에 대한 공유 정도라 봐주시면 될 것 같다.


* 장    점


1. 시간 관리의 자율성


이 부분은 사실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다. 하지만 조직에 속해서 일했을 때와 상대적 비교를 해 본다면 관리의 꾸준함과 꼼꼼함이 있는 사람이라면 훨씬 효과적인 것을 느낄 수 있다. 조직 생활을 하다보면 출근/퇴근이라는 짜여진 틀 내에서만 무언가 이루어져야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물론 아닌 경우가 많은 것 안다 ㅠㅠ) 1인으로 활동할 경우의 새벽과 아침 시간의 활용을 어떻게 하는에 따라 그 효과의 차이가 달라질 것 같다. 


아침 8시 9시까지 특정 공간으로의 물리적 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 시간 내에 메일링,정보 검색,SNS,TO DO LIST 정리 등 할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물론 이 시간관리의 자율성에서 자칫 느슨해 진다면 사이클이 무너지게 되고 그럼 일을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위험도 있지만 지난 시간 경험으로는 상당히 장점화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필자 역시 초기에 이 시간/일정관리에 서툴러 효율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2. 빠른 의사 결정과 실행


기업의 대표가 되어도 모든 의사 결정을 혼자 하지는 못한다(물론 그렇게 하는 Only One도 있지만) 실무진에게서 보고를 받고 타당성 검토를 하고 의견을 덧붙여 상급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다시 피드백 받고 수정하고 그나마 실행까지 가면 다행이지만 취소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물론 조직이기 때문에 그렇게 움직이는 것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과정의 합리성을 찾기라는 것은 어렵다. 공감 많이 하실 듯.


이 부분은 사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공존하는 부분인데 조직 생활과 비교해서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여 추진을 할 건지 말건지, 참여를 할 건지,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 것인지를 바로 결정하여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에 대한 성과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기회 상실이나 손실 역시 본인의 몫이다. 


(분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제안 또는 미팅하는 현장에서의 빠른 의사 결정과 전달은 당연히 실행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말은 쉬운데 초기 1인 창업하는 분들에게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단순하게 '나' 혼자에 대한 숙지 보다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인프라와 인적 네트웍을 마치 PC 하드에서 불러올 수 있도록 스크리닝을 바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이 가능하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더불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이야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


그리고 혹시라도 실행 단계에서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면 빨리 중단하는 것도 중요한 의사 결정이다. 역시 그러기 위해서는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대단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일정이나 경험부족,적절치 못한 인프라 등이 느껴진다면 한 시간이라도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 역시 1인 기업의 장점 중에 하나일 수 있다. 물론 1인 기업도 분야에 따라 편차가 심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의 상황 중심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이렇다는 것이다.


3. 협력(Collaboration) 에 대한 관점의 변화


원활한 대인관계,커뮤니케이션 스킬,기획력 뭐 등등이 있어야 협력을 잘하지 않느냐 라고 반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1인 기업, 혼자 무언가를 하기로 맘 먹고 뛰어 들었다면 누군가와의 협력적 관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전무하다고 판단해도 된다. 필자 사회생활 동안 제휴사업,영업,마케팅 등 타 회사 또는 외부와의 업무를 많이 한 편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조직 없이 혼자해서 경제적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경험보다는 간절함이 우선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원만함과 효율을 올리는 데 경험이 필요한 것인데 지난 6개월은 조직 내에서의 협력 업무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것이다.


처음부터 큰 경제적 성과를 내는 아주 선택받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1인 기업이 지식콘텐츠 전문가라고 볼수 있다(강의,집필,컨설팅,자문,세일즈 대행 등)보니 그 규모가 생각보다 어렵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작게 시작을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영역(콘텐츠)를 꾸준히 끌고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럼과 동시에 타인,타 기업 등과의 협조를 통해서 단위 생산성은 낮아지더라도 파급 효과와 건수를 늘려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우선시 움직이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협력적 관계와 제휴 등이 자연스럽고 빈번하게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데 조직에서 담당자로써의 제휴가 아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깊이 있는 협력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조직 내 실무 담당자로써의 관점과는 많이 달라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추후 기업이 성장하여 조직을 구성할 경우에도 이러한 협력적 경험은 분명이 도움이 될 것이지만 자칫 혼자서 결정하던 경험 때문에 독단적인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위 2번에서도 언급한 대로 조직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기업처럼 되는 경우가 되는데 실제 빈번하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경제적인 부분


글쎄 이 부분은 딱히 장점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그래도 열심히 다니고 만나고 쓰고 그리고 이야기하는 量에 따라서 비례하기 때문에 성과에 크게 관계 없이 일률적인 급여를 받는 근로자 보다는 가능성적 측면에서 장점으로 본다. 물론 기업에서 고정 월급을 받는 것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경제적인 부분은 개인이 처한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아주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기에...요약한다면, 6개월 또는 1년 정도에 수입의 많고 적고를 떠나서 고정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아이템, 자신만의 할일을 구체화 하지 못했다면 빨리 한시라도 다시 취업을 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 단   점


이해하는데 편하게 하기 위해 장/단점으로 나눈 것인데 읽는 분들의 상황에 따라 두 가지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양해드리며.


1. 영역의 일관성 유지


필자가 현재 체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독자들 각각의 처지와 다를 수도 있으나 1인 기업이 최초에 시장에 떨궈졌을 때는 아마도 쉽게 말해 닥치는 대로 다 해보겠다는 심리 때문에 이러한 딜레마에 많이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주력 분야가 결정을 했다 하더라도 지속 가능한 안정화 단계에 오르기에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보니 핵심외에도 내 개인적 역량으로 할 수 있는 것 또는 주변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서 이뤄나갈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손을 댈 수 밖에 없다.


능력 내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고민이 되는 싯점에 봉착하는데 하는 일들의 연관성이 없게 된다면 각 분야의 하나부터 열까지를 모두 챙기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를 알게 되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느낌을 체감하게 된다. 장점 부분에선 언급한대로 기회가 주어진 대로 개인 역량 또는 협력을 통해서 실행은 하되 연계성이 떨어지게 되면 관리(Management)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결국 관리라는 부분은 추가의 인적 물적 리소스가 투입되는 것으로 솔루션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된다. 


문제는 추가 리소스를 투입해서 현재 보다 나은 성과를 확실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느냐인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확산되는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하는 분야,업무 영역이 연관성을 이루게 끔 벌리더라도 그렇게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이다. 현재 필자의 경우에도 연계성이 떨어지는 분야(물론 이전 사회경험을 통해서 해봤던 영역이라고 하지만 그 때와는 다르다) 때문에 관리의 요소가 절실한 상황이다.


2. 업무의 파편화


1인 기업의 어려움 중의 하나가 일단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의 프로세스를 모두 꿰뚫고 있어야 하고 제일 기초 실무 부분까지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조직 생활 오래하신 분들의 경우 그러한 세밀함이 요하는 업무에서 누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운영,기획적 업무가 대부분일텐데 큰 맥락에 대한 일을 사업적으로 우선하는 1인 기업 입장에서는 안할 수도 없고 또 거기에만 매달리수도 없고 고민이 많다. 이 부분도 단점이긴 하지만 장점에서 언급한 협력을 통해서 최대한 보완을 해야한다고 본다. 


대신 그 역할에 따른 협력관계자와의 주고 받는 조건 등에 대해서 나름의 논리와 기준을 미리 결정을 해서 이 부분에서 쓸데 없는 체력이나 일정을 소비해서는 안된다.


3. 사업에 대한 '정의' 확립하기


대중적으로 알만한 회사에 다니는 경우 명함을 통해서 나를 알리겠지만 1인 사업을 할 경우 아무리 멋지게 명함을 만들더라도 만나게 되면 내가 하는 일을 한참 설명을 해야 한다. 지식콘텐츠 사업의 경우 무형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설명에 상당히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필자 처럼 분야가 많을 경우 위 1번의 단점 처럼 일관성이 없다 보면 신뢰도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잘 알지만 감안하고 안정화된 아이템이 선정되기 전까지는 부득이하게 진행 중이다. 


한 문장 정도로 표현하고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정리가 되면 좋겠다. 대화를 통한 설명외에는 웹사이트,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상에서 자신이 하는 일(사업)에 대한 소개를 꾸준히 하되 노골적인 광고가 아닌 본인의 스토리와 적절하게 섞이는 스토리텔링이 좋을 듯 싶다.


4. 세무,회계 등에 대한 고민


사업자를 내는 순간 연말정산 보너스는 잊으시길. 5월 종합소득세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서 혼자서도 처리는 가능하다. 그리고 부가세 신고의 경우 개인사업자의 경우 연 2회 1월과 7월에 있는데 신고 처리 건 수에 따라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서 처리도 가능하겠지만 부가세 부분은 세무법인에 위임을 해서 고민에 대한 부분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카드가 없어 비용처리가 곤란해 세금 신고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업자 명의로 된 개인 카드를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가면 사업자번호와 사업자 주민번호에 맞춰 등록을 하게 되면 차후 신고시 일괄 정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가까운 세무법인에 상담을 하시길...



사업 영역에 대한 부분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차이가 있어 6개월간 생활하면서 느낀 심적,일반업무적인 부분을 정리해 보았는데 1인 기업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나 지금 필자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가 되심 좋을 듯 하다.




  1. 2014.01.31 06:33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miae8384.blog.me BlogIcon 김미애 그리고 봄 2014.02.27 09:58

    진솔하고 유용한 정말 좋은 포스팅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3. Favicon of https://foodworld.tistory.com BlogIcon MadJeong 2016.04.25 13:55 신고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

  4. 안녕하세요 :) 댓글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트는 특정 브랜드나 상점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혀 둡니다)


지난 10월 1일에 필자의 페이스북에 잠깐 포스팅했던 내용을 좀 더 길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해당 포스트를 게시물로 퍼올까 했더니 안되어 링크만 걸어둔다.


https://www.facebook.com/icksang/posts/623854930999209 


필자는 고양시 화정동에 어느덧 16년째 살고 있고 3호선의 연장선인 일산선 화정역을 매일 수 차례 들락날락하고 있는 사람이다. 자연스럽게 역 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무슨 장사를 하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보게 된다. 화정역은 크지 않고 정방향 처럼 생겨 한 눈에 딱 들어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정역에 국한되어 지엽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로컬 사업,마케팅의 일부분이라 생각해서 간단하게 추려볼까 한다.


위 페이스북에서 이야기 한 대로 부침이 조금 심한 곳이 역내 상가일 것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커피,컵케익,머핀,,와플을 주 상품으로 하는 코와핀이란 브랜드이다.


* 홈페이지 : http://cowafin.co.kr

(화정역점은 매장 검색에서 검색도 안된다. ㅠㅠ)

* 페이스북 페이지는 있는데 뭔일인지 안열린다. 빨리 수정하시길 https://www.facebook.com/cowafin

* 트위터 : https://twitter.com/cowa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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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빨간 점선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화정역 4번 출구 바로 필자의 집 앞에 있는 출구다 보니 더더욱 자주 볼 수 밖에 없다. 바로 옆에는 10년 넘은 신라명과(게다가 커피도 판다)가 자리를 크게 잡고 있다. 저 코와핀 매장은 오픈한지 2개월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이 전에는 분식점이 꽤 오래 자리했던 곳이다. 떡복이,어묵,와플 등등. 이유는 모르겠지만 브랜드인 코와핀이 들어와서 엥? 하고 놀랐는데 며칠전부터 저 코와핀 매장에서 점심 때 까지 김밥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ㅠㅠ 그것도 엄마 김밥이라는 브랜드(?)로...


"뭘 팔든 우리맘 이다!!" 라고 말하면 할말 없지만 소비자 시각에서는 나름 브랜드 상점이고 핵심 상품(컵케익,머핀,커피 등)이 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어 김밥(그것도 2천원 ㅠ)을 팔고 있다면 장사가 얼마나 안되면 저러냐? 라는 시각일 수 밖에 없기에 장기적으로 도움은 안될 것 같다. 김밥 팔아봐야 얼마나 팔겠는가? 흠...


단지 그것만이 아니다. 이 점포를 오픈하기 전에 화정역 내 상점의 구성을 좀 살펴보면 굳이 여기에 오픈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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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편 거리는 10미터도 안된다. 불빛에 잘 안보이는데 간판 coffee 글자 앞에 '스토리웨이' 라고 로고가 있다. 커피와 먹거리를 파는 카페이다. 거의 유사한 상점이랄까? 그러나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상점이라 일반 브랜드나 개인 상점보다는 리스크가 적을 것이다. 사실 이 상점도 부침이 심했던 곳인데 지금은 손님이 아침에 조금씩 있는 편이다. 커피 가격은 코와핀과 거의 같다. 그런데 사실 화정역에 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둘 중 어디롤 갈래? 라고 선택할 만큼의 소비 욕구를 끄는 곳들은 아니다.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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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곳이 있다. 개찰구 바로 앞에 직접 만들어 파는 빵집이 있다. 컵케익,머핀과는 바로 경쟁이 되는 곳이고 사실 머핀보다는 단순하고 저렴한 빵이 사람들에게는 친숙할 수 있어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판단이 된다. 그렇다고 저 곳은 그럼 장사가 잘되느냐? 그런 것 같지는 않다. ㅠ 저 위치는 굉장히 무언가 하기 어려움 곳이다. 예전에 스테프 핫도그 들어왔다 바로 철수하고 보리수 빵집이 다음에 들어왔다 바로 문을 닫았었가. 사진에서 보는대로 혼잡한 개찰구 바로 앞인데 동선 상으로 뒷편에 있어 사람들이 냄새 맡고 정말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발걸음을 옮기기 쉽지가 않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어필을 하긴 어려운 듯 하다. 이 부분은 화정역 주변에 대한 분석 시 다시 언급을 해보도록 하자.


그외에 세이브존 식당가 출구가 바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잠깐만 둘러봐도 쉽지 않은 입지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럼 과연 화정역은 얼마나 유동인구가 많았길래 여기에 점포를 냈을까? 이곳저곳에서 데이터를 찾아서 일산선만 정래해 보았다.

(순위는 수도권 전체 역 중 하루 승하차량 인구 순위이다. 2012년 말 기준)



3호선이란 명칭은 사실 지축역까지가 끝이다. 지하철에 대한 히스토리도 숨겨진게 많더라 여기선 각설하고 위 순위만 보자. 화정역이 타 일산선 역보다 월등하다. 대단지 아파트(거주지역)이 위차한 곳이기도 하고 행신,능곡 등 구시가지 지역 주민까지 이용을 하다보니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가는 방향의 다음역인 원당역도 유동인구가 많다. 연령별까지는 나온 데이터가 없는데 아무래도 화정지역이 전형적인 베드타운이기 때문에 20세 이상 경제활동 가능한 연령대가 서울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인원이 대부분이 아닐까 추측을 할 수 밖에 없다.


추정컨대 아마도 코와핀에서는 이렇게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것만 보고 결정을 하지 않았을 까 싶다. 하지만 간과한 것이 여럿 있다고 본다. 퇴근 이후 귀가하는 사람들이 무언가 간식이나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올때 바로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과일 등은 하차해서 사는 경우가 대 부분이지만 케익이나 빵 등은 직장 근처 또는 퇴근 지역 근처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컵케익,머핀이라는 빵의 종류도 대중화 보다는 약간은 20대 초반의 입맛에 맞을 수 있기에 연령층이 조금 높은 화정 지역에서는 그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화정역을 나가게 되면 바로 역 앞에 마다 브랜드 빵집부터 다양한 먹거리 집들이 있는데 대 부분이 가족들이 다 같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들이다(빵,만두,도넛,분식,순대 등) 쉽게 말해서 이미 지역 상권에 길들여져 있는 주민들에게 코와핀 매장에 와보세요~ 라는 동기부여를 주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도 장사가 잘 될 수 있지 않냐? 라는 반문을 할 수 있지만 15년 넘게 화정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이 보는 시각이 가장 정확하다는 내 생각은 변함이 없다. 역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더 나아가서는 화정지역 주민의 외식 패턴 등 까지 나름대로 살펴는 보았으면 조금은 다른 결정(오픈 연기 등)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참고로 조금만 차를 타고 가면 싸고 맛난 머핀으로 유명한 대형마트가 있다(코스트코 일산점)


회사를 만들고 조직 셋팅을 여럿 해본 필자 입장에서는 저 매장이 얼마나 장사가 잘되냐 보다는 운영을 얼마나 유지 할 수있을까 라는 부분이 관심이 간다. 보아하니 2명 이상이 상주하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니 인건비 2인 이상, 고정비, 세금 등인데... 정확치는 않치만 화정역 주변 상권의 임대료를 한번 살펴보자. 올 1분기에 조사된 자료라고 한다. 화정역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데 정발산역 보다 1만원이나 낮다. -_-; 여하간...1평방미터당 2.5만원이라고 하고 코와핀매장에 대충 보아하니 5평 정도 되어 보였으니... 계산해 보면 나오겠다. 약 42만원 정도. 거기에 인건비 포함한 고정비....




해당 코와핀 매장이 절대로 안될 거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름대로 회사 측에서는(점주 개인이 투자한 프랜차이즈인지는 모르겠음) 고민해서 오픈을 했겠지만 지하철역 내에 상점을 오픈하려면 단순 유동인구나 주변 상권 정도만 봐서는 아닌 것 같다. 실제 화정 주민 중 해당 제품,상품을 사용할만한 사람들을 붙잡고 간단하게 인터뷰라도 해서 구매 니즈 파악을 자세히 하던가 아니면 앞서 말한대로 좀 더 적극적인 지역 마케팅(배달,전단지,소셜커머스 등)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당신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력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선택할 것인가?

개인 마다 모두 선택의 기준이 다를 것이다. 나는 타임머신을 가질 것이다. 미래를 미리 알고 나면
허무하니까...ㅎㅎㅎ

하지만 기업이 사업을 하려면 예지력, 즉 앞날에 대한 예상,예측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외부 상황,국내,국제 경기, 정치적 상황, 기술의 발전 등 고려할 요인이 워낙 많다. 그렇기에
예측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예측을 한다고 해서 모두 100% 맞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예측과 전략의 변화가 없이 이전에 해 왔던 패턴을 답습한다면 RISK 관리는 물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지금 시대에서 생존 자체가 어려워 진다.

새해...짧게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안타까움 때문이다.

2012년 나의 새해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예측을 해보는 설 연휴가 되고자 한다.
모든 분들 새해 하시는 일들 계획 잘 하시고 건강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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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포스팅...게을러졌다..ㅡㅡ}

엊그제 저녁 후배를 만나러 강남 삼성그룹 뒷편의 스타벅스에 갔다. 근처 학원에서 잘나가는 토익 강사인 후배님(?)을
영접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구석에 뭐 이상한게 서있어서 앞에가서 보니...위와 같은 스탠드형 CD 플레이어?!?!?

U 사의 CD들이 20개 정도 걸려있고...앞에는 해드폰이 달려있는 플레이어가..... 십수년전...대형 서점이나 레코드점에
 가면 새로나온 음반 홍보하기위해 설치한 그것....이었다.

"아 이것은 또 무슨 돈지랄인가??"

스타벅스가 아무리 지명도가 높고 젊은 층들에게 문화적 공간이 되었다지만....음...이건 뭐.....
미안한 얘기지만 이걸 기획한 사람은 참....안타깝다. 시도는 참신했다고 판단되겠지만.....스타벅스와 제휴를
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 아님 저거 설치하는 비용이 거의 안들었다던가....ㅡㅡ;

예전 모 언론사에서도 자사의 신문과 매거진을 홍보하고 구입할 수 있는 가판대를 스타벅스 매장에 깔았던 적이 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는 있었지만....
가뜩이나 신문 안보는 젊은 세대가 찾는 곳에....누가 볼까?
그리고 잡지도 F로 시작되는 경영,경제 잡지....결국 얼마 못가서 철수 했다. 물론 큰 수익을 내는 제휴는 아니었겠지만...
결과가 어느정도 예측되는 것이라 그 기회비용이 아까웠다.

다시 돌아와서...이번 것도 거의 유사하다고 보겠다.

내가 본 문제점...

1) 위치 : 일단 구석에 설치가 되어있고.....접근성이 어렵다.
2) 효과 : 스타벅스는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공간이다.
                과연 누가 서서 저기까지 와서 음악을 들어보려고 할까? 실제 40분 가량 있었는데....와서 쳐다보는 사람도
               한 명도 없었다.
3) 디자인 : 스타벅스 내부의 디자인과도 융화되지 않는 디자인이었다고 할까?  


스타벅스의 영향력이나 사업적 제휴에 대한 매력도는 분명히 높다.
물론 내가 저 음반사의 마케팅 담당자였어도 적은 예산이라면 이 정도만 해도 잘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짝 하고 마는 스팟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공동 사업의 개념이었다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 듯....

스타벅스와 음악은 아주 밀접하기에 그 제휴 모델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접근하는 방법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어떤가? 아예 스타벅스 내에 퍼지는 음악을 저 음반회사의 신규 앨범으로 죽 깔고......
듣고 있던 고객들이 맘에 들어하면.....휴대전화로 연결해서 연결음이나 벨소리로 다운 받을 수 있거나...
와이파이가 가능한 환경이고 요즘은 터치나 넷북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바로 웹으로 접속하여
그 노래를 듣거나 다운 받거나 CD를 구매할 수 있게.....뭐 아이디어긴 하지만...

저렇게 삐죽하니 CD 타워를 세워서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것은 거의 "돈지랄" 이라고 밖엔....

나 역시 사업담당이고 마케팅,제휴를 업으로 하다 보니 이런 모델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조만간 스타벅스와 우리 사업간의 모델에 대해서 한번 그려봐야겠다.

암튼....스타벅스야 손해볼게 없을 것 같긴한데.... 별 도움은 안될 것 같다.
음반사는 다시 고민 좀 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ㅡㅡ;

아...글 참 안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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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 | 내가 갔덧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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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elliud.net BlogIcon 의리형 2009.08.07 09:29 신고

    저 기계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요.

  2. Favicon of https://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09.08.07 12:29 신고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수다는 다음 주쯤 어떠세요? ^^
    그나저나 휴가는 언제 가세요?

    • ^^ 예 바쁜척하고 있습니다. 휴가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ㅡㅡ; 담 주에 점심함 하시죠 연락드릴께요..참 팀장님 휴가는?

    • Favicon of https://heybears.tistory.com BlogIcon 엉뚱이 2009.08.07 13:40 신고

      전 다녀왔어요. 지난주요. 이번주 신고주라서 바쁘네요. ^^ 다음주에 한번 뵈요~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 주말 잘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8.07 15:44 신고

    말씀하신 내용은 미국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처음에는 BG로 나오는 음악을 판매하는 것이었고 아이폰에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 리스트를 보여주고 다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스타벅스로서는 유통망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책도 판매를 하고 있지않나요?

    • 잘 계시죠? ^^ 스타벅스야 뭐 아쉬울게 있습니까 ㅎㅎ 스타벅스의 네트웍을 이용해서 뭐라도 해보려는 곳들이...시원치 않은 것이...남의 일 같지 않아 적어 본 겁니다. 저도 그럴 수 있을 테니까요..ㅎㅎ

    •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8.08 23:44 신고

      저도 한때 비슷한(?) 일에 관여를 해서 그쪽에 관심에 많습니다. 말씀처럼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4.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8.08 11:52 신고

    저도 보기는 봤는데, 그닥 눈길이 안가더군요.

  5.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8.10 17:27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이용하기 귀찮네요... ㅠㅠ

새로운 곳으로 첫 출근....
그런데 주말에 감기/몸살에 걸려 주말 내낸 잠도 못자고..끙끙 앓다가 출근...ㅜ,.ㅜ

사무실도 멀다...흐미...

늦으면 늦었을 수도 아니면 이를 수도 있는 나이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한다....
사실 아직도 두근거리긴하다...^_^

이럴땐 속담을 믿어보기로 한다.
"시작이 반이다" ㅎㅎ

반 지났으니...남은 반...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다듬어야겠군....

휴휴...^_^
  1. 성권 2009.03.30 12:33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

  2. 엉뚱이 2009.03.30 13:13

    건승하세요~ ^^

  3. 빛이드는창 2009.03.30 13:24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화이팅!!
    건강도 빨리 회복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4. Favicon of https://www.elliud.net BlogIcon 의리형 2009.03.31 04:21 신고

    시작이 반이긴 합니다만.. 나머지 반의 크기가 다른 하나보다 더 클 수도..
    물론 작을수도.. 요는 까칠맨님께서 잘 조절하셔야겠네요.

  5. Favicon of https://zombi.tistory.com BlogIcon 좀비 2009.03.31 09:54 신고

    어디로 가신건지.. 궁금궁금.. ^^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계속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여튼 축하 합니다. ^^

    • 예 잘 계시죠? ^^ 오랜만에 뵙습니다.
      화정 모임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네요...ㅡ,.ㅡ
      아마도 당분간은 더 못할 수도....
      제가 경험했던 두가지 사업을 결합한 모델을 현실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좀비님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그럼 또 연락드릴께요....

  6. Mike 2009.04.01 17:25

    드디어 시작이시군요... 얼른 자리 잘 잡고 계세요... ^^


퇴근 전에 예전에 같이 사업 제휴를 했던 부장님..아니 사장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최근에 내 모습을 보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느낀다.
5~6년 전 같은 열정이 없다... 전문성도 떨어진다... 날 보고 말씀하신다. 맞는 것 같다.

나에게 프로페셔널 기질은 있을까? 전화를 끊고 고민을 안할 수가 없었다.

가방끈이 길지도 않고...외국어에 능숙하지도 않고...몸도 예전 같지 않고...
내가 무얼하고 있고 무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안할 수가 없다.

보험..CS...고객...민원업무...융자처리...사업기획...온라인교육...컨텐츠 비즈니스...제휴사업...브랜딩 사업
마케팅 기획...리서치...기업 이러닝...평가사업...적어보니 뭐 많이 한거 같다...실패도 많이 했다...
그런데..남는게 없다....

딱 하나로 나를 정의할 수 있는게 없다....ㅡ,.ㅡ 서글픈 사실이다.
중구난방식의 경력... 목적없는 행로... 열정없는 생활...

나는 프로페셔널한가?.......

  1. Favicon of https://gallerymomo.tistory.com BlogIcon ASH84 2008.10.08 00:11 신고

    흠.. 프로페셔널..

  2. 햅메이커 2008.10.08 10:43

    저도 같은 고민....
    게다가 나이는 자꾸 먹는다는거.....(-0-

  3. Favicon of http://heybears.com BlogIcon 엉뚱이 2008.10.08 13:00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았고, 실패도 해 보았다는 것, 이것도 전문성 아닌가요?

  4.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8.10.08 18:32 신고

    전 이제 프로페셔널은 포기하고 그냥 수다나...ㅎ

  5.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10.21 22:56 신고

    말은 만들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프로가 되는거죠.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best friends>


오늘 몇 개월 연락 못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늘 자주 통화하고 보던 친구인데.... 나도 이직하고 그 친구도 또 무언가 준비하고...

예전에 같이 사업을 하던 친구이다. 물론 나는 모 언론사의 담당 팀장...
그 친구는 사업가로써 나와 파트너...

최근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시작은 일단 좋다고...
다음 주에 개업식을 정식으로 하니 참여해 달라고....

이제 내 나이 내일이면 마흔... 이런 친구들의 연락이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과연 내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많을까?
그런데 우연히.... 많은 경험을 하고 고생도 했지만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동기 선후배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나에게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누구나 알만한 국제교류사업
회사의 임원이신 형님...^_^

대기업에서 잘나가다가 영어교육업체를 벌써 8년간 이끌어오는 친구...
같은 업종이라 사업에 대해서 공유를 많이하고 있는...그런 친구

군대 동기면서 갑자기 홀로 유학을 가서 고생하면서 익힌 경험으로
틈새 시장에서 나름의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친구...노총각...보내야 하는데...ㅡ,.ㅡ

처음 언급한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미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같이 사업하다 실패도 해보고....^_^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공동 대표인 군대 동기...
정말 대단한 놈이다...사표를 써도 안 받아준다....ㅠ,.ㅠ 헐헐...
마케팅과 관련하여 항상 나에게 상의를 해주는 고마운 친구...
별 것도 없는 나인데...ㅡ,.ㅡ

1인 기업이지만 b2b 마케팅 교육 컨설팅 사업을 하시는 선배님..충성!~

현재 마케팅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유명한 후배,
벌써 7년의 인연이구나....

회사 후배로 만나 사업 논의를 많이 했었고 지금은 포털의 계열사
대표로 아주 경영을 잘하고 있는 후배....

여행사 사장님하다고 대형 여행사의 에듀테인먼트 계열사 대표에
오른 동기놈....ㅋ 오지랖 넖은 놈...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잘 근무하다가 금융컨설턴트로 변신하여 국내
최고의 컨설턴트가 된 동기놈...사진 빨 잘 받더라...ㅎㅎ

입사 동기인 녀석...작지만 멋진 BAR의 사장님이시다....^_^
임마...술값 다 받지 마라..ㅋㅋ

이 밖에도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노력중인 선후배 동기들...

이 분들을 나열하려고 하는 것은...이 들은 못느낄 수 있지만....나는 이들을
나의 "멘토"라고 생각하고 이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도움도 주고 했었지만...이제는 대부분 고생했었고...
지금도 고생은 하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이룩하려는 기반을
마련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거나 어떤 횡재로 지금 저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물론 사업 실패해서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나에게는 많은 것을 시사하는 아주 소중한 사람들이다....

멘토라는 단어의 듯은 대부분 아실테니....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들 이렇게 멘토를 정의한다...

회사에서 팀웍을 다진단다...그러면서 짝을 지워준다...
"난 너의 멘토야... 어려운 것 있으면 언제가 찾아오렴...."
"난 네가 싫단 말야!~~" ㅡ,.ㅡ

난 스스로...참으로 운 좋은 놈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고...항상 나를 찾아주니까....^_^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르침으로 인해 이제는 나도
신입사원 때와 같은 자신감과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들에 비하면 난 "조족지혈"에 불가하여...이제는 정말 "나"라는 사람을
찾고 싶고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선후배동기 여러분....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

 
  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8 10:52 신고

    제 멘토는... 접니다. -_-a

  2. 샛노란 거짓말쟁이 2008.04.18 19:39

    속 깊은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군요.

    자신과 주변에 대해 무심하게 무기력해지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소중해 보입니다. 생각과 노력의 땀방울들은 언제나 건강하고 희망스럽습니다.

  3. Favicon of https://mdiary.tistory.com BlogIcon CAFE LUCY 2008.04.22 07:15 신고

    제 멘토는 제 일어선생님(일본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죠.^^

  4. Favicon of https://malcom-ish.tistory.com BlogIcon 욕심M 2008.04.25 22:16 신고

    친구가 뭐죠? 먹는거?
    .. 내주변은 왜 이모냥?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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