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탓인지...더욱 더 사람이 그리워 지고 외로워 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과의 대화와 따뜻한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블로깅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혹시 아직 초대장이 없으셔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지 못하시는 분들께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비밀댓글)

50장 정도 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따뜻한 얘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_^;


몇 장 없네요...^^
12시 5분 현재 이 시간 이후 앞으로 10장 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많은 블로거들께서 독서에 대한 릴레이를 하고 계시는 걸 알고 있었는데....나에게도 이런 영광이....
seevaa님 감사합니다. ^^

그럼 규칙에 따라서 한 번 읊어볼까요? ^_^
뭐 저의 독서론이라고 까지 거창하게 할건없습니다.



1. 독서란 [오르가즘]이다....^_^;

    전 책을 자주 사는 편이지만...사자마자 읽진 않습니다. 쌓아두었다가 한번에 여러권을 조금씩 읽는 스타일...
    일도 동시다발성 처리를 하다보니...ㅎㅎ
    독서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고 또 그 지식을 다른 분들에게 쏟아(?)내어 공유를 하는 것 자체가
    희열과 같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홍...야해라...^^ 2008/07/29 - [빌어먹을] - 나에게 있어 블로그란...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거의 같습니다...ㅎㅎ

    어릴적엔 집에 있던 모든 책을 다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었으나...머리가 커가면서....책보다 더 흥미진진한
    것이 많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좀 멀리 했었죠..ㅋ 최근엔 자꾸 사 모으고 있습니다. 언젠간 읽을테니까요

    독서와 블로그.... 가장 좋은 욕망의 배출구 아닐까요? ^_^


2. 앞서 릴레이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3. 릴레이를 받으실 분입니다.(반사하시면 찾아갑니다..ㅡ,.ㅡ)_수정

최고의 사회비판가(?)이신 웃자구요의 rince님...ㅎㅎㅎ
그리고 얼마전에 술한잔 기울였던 이승환님좀비님께...
부탁을 드려야 겠습니다.  아 이승환님은 이미 참여하셨네요...ㅡ,.ㅡ 쩝...

요런 릴레이...왠지 기다려진단 말입니다..ㅎㅎ

어제...블로거들을 만나고 왔다.
지난 몇 개월간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였기에...
오랜만에 본 블로거...처음뵌 블로거... 즐거웠다. 대화라는 건 즐겁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래만에 뵌...
한방블르스님
좀비님

만나보고싶었던...
필로스님
민노씨
이승환님
용천미리내님
야구라 손윤님
명이님
햅님

많은 얘기를 나누었지만...
.
.
.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다...잘들 들어가셨나? ...





2009/01/11 - [빌어먹을] - 작지만 기쁜 소식..이벤트 당첨...^^

얼마전에 은파리님께서 이벤트를 하셨고....위 포스트 참조... 난 참여를 했을 뿐이고...^_^
고맙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은파리님 사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아래와 같이 이쁜 악세서리를 받았고....
마눌님도 이쁘다고 했고...ㅎㅎ

이런게 블로그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보람이고 고마움이 아닌가 싶다.
서로 통하는 사람들과의 느낌은 전달해 줄 수 있는...
직접 만나보지 않더라도 그들의 친절함과 숨결이 배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블로그....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자....^_^

은파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멋진 편지에 눈물이...ㅜ.ㅜ



공식적으로 초대장으로 드린 적이 없군요....몇 장이 있어서...
드릴까 합니다. ^_^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있어서 늘 블로그 예찬론을 펼치고 있긴하지만
지인들에게 초대장을 드려도 사용을 안하시더군요..ㅡ,.m


그래서 우선 10장을 드릴까 합니다.
본 포스트에 비밀댓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떤 블로깅 활동을 하시겠다는 한 마디도 해주시면 좋구요 ^^

단 광고,스팸,유해(?)한 블로그를 만드시는 분들은..음...ㅡ,.ㅡ

블로그는 삶의 윤활제입니다. ^_^
즐거운 블로깅들 하시길.... 

ps.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이만 종료하겠습니다.
출근하자마자 RSS로 파워없는 파워블로거들 이란 글을 보고...많은 걸 느꼇다...
그래서 최근에 붐이 있었던 블로그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내려본다...

까칠맨이란 닉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1년 2개월 정도...
2004년3월부터는 빅초이라는 닉으로 블로깅을 해왔었다.

초기 나에게 있어 블로그란 어떻게 보면 그냥 회사에서 시행하는 서비스의 테스터 차원으로
시작한 거였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한달 두달이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이 섞이고 토론을 하게 되고
비판을 할 줄아는 場이 블로고스피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는 나의 가치관까지
바꾸게 되었으며 티스토리로 옮겨 오면서 까칠맨이라고 다시 태어나게 된것이다.

어떤 한 분야에 깊은 지식이 없는 나로써는 주변 일상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고
나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분되고 설레이는 것 뿐이다.

인간 까칠맨이란 그냥 한 사람으로써의 존재가 회사와 집을 오가며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훨씬 가치있는 생활을 하게 만드는 활력소가 된 것이라...

그리고 나의 글을 단 1초라도 시간을 내어 읽어 주는 많은 분들을 위해 작지만 무언가를 계속
드리고 싶은 그런 생각으로..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공식 장소로써 블로그는 존재한다.

메타블로그,포탈 등에 노출되어 힛수가 많이 올라가는 것도 단순히 내가 블로깅을 하는 데에
있어 하나의 "쾌감" 중에 하나라고 할까...그 정도..^_^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를 도입해서 수익을 낼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블로깅을 하는 그 즐거움을 빼앗길 수 있고 의미가 퇴색해 버린다면
그냥 바로 접어야 하지 않겠는가..그냥 일기장 사다가 쓴다...

까칠맨에게 있어 블로그는 "오르가즘"이다....^_^;
2008/05/11 - [sports] - 닌텐도 위...영상 리뷰...테니스 리뷰,볼링 또하나
2008/05/09 - [마케팅 이야기] - Wii 까지 질렀다...까칠맨 미치다...ㅡ,.ㅡ

Wii를 지른지 한 달 정도....
주말에 마눌님과 가끔 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한국 한정판으로 되어 있어 컨텐트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걸 느끼고 있다.

게다가....Wii의 경쟁자는 아줌마라고 하여
4만대 정도 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위는 tv가 지원 필수인데...
드라마 때문에....ㅡ,.ㅡ 엄마들에게 밀려서 판매가 부진하다고 한다.

암튼...

스포츠 게임이 몇개 있지만.... 사실 단순하기에 질릴 우려도 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래서 미국 판 게임 타이틀을 봤더니...이건 왠걸?!?!?
아래 영상을 함 보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스포츠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실전 같은 게임이 너무 좋다.
위에 있는 풋볼이나 리틀 야구를 보면...한국의 위와는 너무나 다르다....ㅡ,.ㅡ
아 부럽....사고 싶어....

아님 빨리 한국 로컬화되어 나와라....바로 산다...ㅋㅋ
티스토리로 인해 까칠맨 본인은....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제가 되어야 합니다....흐흐흐...아부 아닙니다. 딸랑딸랑~~

엉뚱이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알게 되었네요....

티스토리 안내 페이지에 가보니 아래와 같은 조건이....살펴볼까요~~


1) 자격조건

  •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 예 전 가능하네요....1년 넘었으니....ㅎㅎ

  •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펌글 및 간단한 링크 모음은 제외합니다.)

         ==> 오호...이것도 가능하네요....500개 정도되니....우후훗...


2) 글 작성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 WINDOW XP, IE 7 입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다 좋습니다 ^^; 특히 스킨 활용도,,,메인 페이지 설정기능 등...
               통계 부분도 부족한 듯 하지만..그게 어딥니까? 하하...아부아부...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 음... 별로 없는 듯...ㅡ,.ㅡ  아부아부... 페이지 카운터와 동영상 업로드..

  •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앞에서 얘기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마눌님에게 내가 되었다고 이미 
              말해버렸어요....ㅡ,.ㅡ 무조건 되야해요...ㅋ 그리고 상품...흐흐


자....티스토리 이용중이신 블로거 여러분 참여해보세요....
어떤 기능들이 새롭게 나올지..기대가 아주 크답니다.
오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best friends>


오늘 몇 개월 연락 못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늘 자주 통화하고 보던 친구인데.... 나도 이직하고 그 친구도 또 무언가 준비하고...

예전에 같이 사업을 하던 친구이다. 물론 나는 모 언론사의 담당 팀장...
그 친구는 사업가로써 나와 파트너...

최근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시작은 일단 좋다고...
다음 주에 개업식을 정식으로 하니 참여해 달라고....

이제 내 나이 내일이면 마흔... 이런 친구들의 연락이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과연 내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많을까?
그런데 우연히.... 많은 경험을 하고 고생도 했지만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동기 선후배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나에게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누구나 알만한 국제교류사업
회사의 임원이신 형님...^_^

대기업에서 잘나가다가 영어교육업체를 벌써 8년간 이끌어오는 친구...
같은 업종이라 사업에 대해서 공유를 많이하고 있는...그런 친구

군대 동기면서 갑자기 홀로 유학을 가서 고생하면서 익힌 경험으로
틈새 시장에서 나름의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친구...노총각...보내야 하는데...ㅡ,.ㅡ

처음 언급한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미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같이 사업하다 실패도 해보고....^_^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공동 대표인 군대 동기...
정말 대단한 놈이다...사표를 써도 안 받아준다....ㅠ,.ㅠ 헐헐...
마케팅과 관련하여 항상 나에게 상의를 해주는 고마운 친구...
별 것도 없는 나인데...ㅡ,.ㅡ

1인 기업이지만 b2b 마케팅 교육 컨설팅 사업을 하시는 선배님..충성!~

현재 마케팅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유명한 후배,
벌써 7년의 인연이구나....

회사 후배로 만나 사업 논의를 많이 했었고 지금은 포털의 계열사
대표로 아주 경영을 잘하고 있는 후배....

여행사 사장님하다고 대형 여행사의 에듀테인먼트 계열사 대표에
오른 동기놈....ㅋ 오지랖 넖은 놈...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잘 근무하다가 금융컨설턴트로 변신하여 국내
최고의 컨설턴트가 된 동기놈...사진 빨 잘 받더라...ㅎㅎ

입사 동기인 녀석...작지만 멋진 BAR의 사장님이시다....^_^
임마...술값 다 받지 마라..ㅋㅋ

이 밖에도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노력중인 선후배 동기들...

이 분들을 나열하려고 하는 것은...이 들은 못느낄 수 있지만....나는 이들을
나의 "멘토"라고 생각하고 이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도움도 주고 했었지만...이제는 대부분 고생했었고...
지금도 고생은 하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이룩하려는 기반을
마련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거나 어떤 횡재로 지금 저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물론 사업 실패해서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나에게는 많은 것을 시사하는 아주 소중한 사람들이다....

멘토라는 단어의 듯은 대부분 아실테니....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들 이렇게 멘토를 정의한다...

회사에서 팀웍을 다진단다...그러면서 짝을 지워준다...
"난 너의 멘토야... 어려운 것 있으면 언제가 찾아오렴...."
"난 네가 싫단 말야!~~" ㅡ,.ㅡ

난 스스로...참으로 운 좋은 놈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고...항상 나를 찾아주니까....^_^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르침으로 인해 이제는 나도
신입사원 때와 같은 자신감과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들에 비하면 난 "조족지혈"에 불가하여...이제는 정말 "나"라는 사람을
찾고 싶고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선후배동기 여러분....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

 
맥주만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배탈이 난다...ㅡ,.ㅡ

이런 상표로 나오면 장사 잘될텐데...ㅋ

"노-두통 맥주"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난다....

"탈 안나는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도 있는데.....ㅡ,.ㅡ

그럼 잘 팔릴텐데....

탈 나면...할 수 없고....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Get a Voki now!

요거 할 수록 재미있네요....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아바타를 통한 노래자랑도 하네요..ㅋ
제가 하고 있던 팟캐스팅과의 연계가 아주 좋을 듯 합니다...ㅎㅎ

올블과 블코... 가장 많이 들어가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이다.
처음엔 올블을 주로 들어갔었는데...요즘은 블코에 들어가보는 횟수도
만만치 않게 늘었다 ^^

블코에서 오래전부터 준비했다는 "블로그 잇" 서비스가 오픈이 되어
과연 어떤 건가 하고 설치를 해보았다. 더불어 불업까지...

설치방법에 따라서 소스 삽입을 쉽게 하고...

그리고 블로그를 다시 실행해 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이 주요 키워드에 점섬 밑줄이 생기면서 링크가 생겼다.
그래서 클릭해 보면....
화면 중간에 노란색 포스트 잇 처럼 화면에 보이게된다.

아마도 내 블로그의 태그나 핵심 키워드를 다른 블로거와 매칭을 시켜서
불러오는 것 같다.

더불어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까지 곧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심플하면서도 공유,소통을 하기에는 좋은 솔루션이라고 생각이 든다.

음..그런데....조금 불편한 점 발견....
일단 위 사진 처럼 특정 한 키워드의 블로그 잇이 실행되면 다른 키워드의
블로그잇은 실행이 되지 않는다.

해당 블로그잇을 없애야 다른 키워드의 블로그잇이 실행된다. 좀 불편하다...ㅡ,.ㅡ

그리고 아직은 광고를 붙이진 않은 것 같은데...
아이디어는 좋으나 광고주 입장에서 본다면 그다지 매력을 못 느낄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블코 관계자껜 죄송...ㅡ,.ㅡ 광고주 입장에서 보다보니)

해당 블로그의 메인이나 포스트 자체도 아니고 블로그잇을 실행해야
거기서 자사의 광고가 노출 되는 것이다 보니...depth가 너무 깊은 것
아닌가 싶다.

물론 타켓팅은 확실하게 될 듯 하지만...아무래도 쉽게 자주 노출되어야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비를 지불하기가 쉽지 않을까?

더불어 블업이라는 추천제도도 시행하면서 메인 페이지도 개편한 블코...
고생많으십니다 ^^;

블로그잇도 더 사용을 해봐야겠다.
아직은 초반이라...ㅎ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블로그잇 링크 베타테스터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8/03/02 - [마케팅 이야기] - 리맴버 오브 "오십세주"?!?! 과연 성공할까?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출시한 오십세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나누어 주셨는데.... 유사한 사례가 있어 다시 포스팅을 한다. 이 내용은 조원익님의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에서 발췌한 부분이 많다.
더불어 나의 생각과....^_^

두산이 처음처럼으로 지금의 진로를 위협하기 전에 있던 소주의 브랜드가 몇개 있었다. 애주가에겐 강한 이미지였던 경월소주를 인수하여 "그린소주"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진로에 대한 경쟁력이 미흡했다고 생각이 되었는지....
하이트맥주와의 경쟁에서 뒤진 아픈 기억이 떠올랐는지...ㅡ,.ㅡ
쌀 원액을 사용하여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23도 약간 낮은 도수의 고급 소주를 출시하는데 그것이 "미(米) 소주" 이다. 이게 99년 여름이다.

아래는 지면 광고의 일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면 광고비로만 30억원을 쏟아 부었다고 하는데 4개월여만에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다.아마도 당시 상품기획이나 마케팅담당자는 온전치 못했으리라..ㅡ.,.ㅡ
그 이유는?

일단 사견으로는 맥주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한 여름에 출시를 했다는 점과
브랜드 전략에서의 왕왕왕 실패...
미...쌀,미소,아름다움..뭐 이런 이미지 아닌가? 그런데 소주는 어떤가? 전혀 연상 되지않는 단어들이다...ㅡ,.ㅡ 왜 이랬을까?

그리고 米에 대한 컨셉도 확실치가 않았다. 쌀이면 쌀로 밀어부치던가...
그리고 위 광고에서도 보았듯이.... 한자와 이상한 영문의 조합이 브랜드명이다.
정말 어떻게 저런 브랜드 명을 지을 수 있을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저 쌀 米라는 글자를 빛 光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후문이다.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쌀 미 보다는 빛 광이 우리에게 더 익숙해져있다는 반증일까?
그리고 신세대 X세대를 노려서 소주라는 발음을 영문으로 XOZU....피식...

그리고 소주 병은 초록이다. 그 초록을 강제적으로 거부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지고 간 듯하지만..소주 자체가 고급스런 이미지의 소비재가 아니다라는 걸 왜 몰랐을까? 그리고 녹색병이 소비자에게 소주를 대표하는 색깔이라는 확고한 각인을 시켜주는 상황에서 맑고 투명한 병은 쉽게 다가서지 못했을 것이다. 비슷한 게 아마도 지난 번에 잠깐 언급한 별..아닐까?

시장,소비자의 행태,브랜드 전략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복합적인 실패 사례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 이후에 산,처음처럼을 내세워 소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이런 어이없는 실패 사례가 있어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결국 시장을 고려치 않은 생산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어설픈 포지셔닝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싶다.

음...역시 소주는.... 쓰면서 달작지근한.....ㅋㅋ 요즘 소주는 너무 돗수가 낮다...ㅡ,.ㅡ
지난 주 무리한 강행군과 이어지는 강의(?)로 인해서 감기에 걸렸었다.
회사 근처 내과에 가서 초강력 울트라 절정의 약을 조제 받고....
헤롱대고 있는데...

문득... 왜 조제용 기침약은 꼭 빨간 물약에 딸기 맛일까? 라는 의문이...ㅡ,.ㅡ
그야말로 쓸데없는 고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왜왜???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파란색,녹색,노란색 등 여러가지 색도 많은데....
그리고 바나나맛,사과맛,복숭아맛...과일도 여러가지인데...

여러 검색 사이트를 찾아봐도 별반.....헐...궁금하다....ㅡ,.ㅡ

추측컨데...
우리 옛 선조들이 기침약으로 사용했던 오미자가 붉은 색이라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으라고 달짝지근하게 만드는데
아마도 단 과일하면 딸기쨈,아이스크림등이 생각나서 딸기향을
첨가하지 않았을까 하는 내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본다...ㅋㅋㅋ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셈~~~ ^_^;

많은 블로거들께서 애드센스,애드클릭스,올블릿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나도 몇번 걸어봤지만...뭐 별 시원치 않아서...
그럼과 동시에 자신의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 지도 상당히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 일지라...

그 동안 해외 사이트에서 재미 차원으로 블로그의 가치를 달러로 환산해서
보여 준곳이 있었다.

대표적인 곳이 http://www.business-opportunities.biz/


My blog is worth $31,614.24.
How much is your blog worth?

 이 곳을 통해 알아본 까칠맨의 버럭질의 가치는....3만 하고도 1천달러...
우리돈 3천만원!~~ 와우...현금으로 누가 안주나...\\\\

그러나 여기서 끝....

국내에서도 비슷한 곳이 있었다.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은데...
http://www.names.co.kr/ 에서 도메인의 가치를 평가해준다.
까칠맨이 입력해보니....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음...달러로 168달러...뭐가 이래?! ㅡ,.ㅡ
너무 차이가 난다.

얼마전 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중심으로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해주는 블로얌
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평가를 해준다고 해서 나도 해봤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해본듯....
사실 그제 오전에 해본 건데...이제야 포스팅 한다..게을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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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ㅡ,.ㅡ 제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다. 난 까칠맨인데....
친절한 주인장이라....큽 그제 현재 43위...음 항상 이 정도..
그리고 나하고 비슷한 성향의 블로거님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만원인들 몇 억원인들...그냥 블로그는 나에게 소중함 그 자체인 듯 하다.
재미로 이런 것은 얼마든지 하겠지만.... 이런 것 때문에....
블로그를 하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고...


새해엔 좀 더 까칠해 져야겠다는 굳은 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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