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아이뉴스24]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다음카카오"의 출범으로 시끌 시끌하다. 필자는 광고 마케팅 업을 실제 하고 있는 사업자이다 보니 모바일 광고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어 유심히 보던 곳 들이었고 이런 저런 지인들이 있는 업체들이다 보니 특히 카카오의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한적이 있었다.


각설하고 지난 만우절에 드립 중 하나로 히트했던 것이 바로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설이었는데 실제 이루어졌다. 공시자료를 보아하니 회계법인 실사와 평가 등은 이미 4월 이전 부터 이루어져 아마도 두 오너는 뜨끔하지 않았을까?


카카오가 다음을 먹었느니 다음이 카카오를 먹었느니 다음카카오 이름이 구리다는 등은 논외로 하고 과연 왜 카카오는 다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필자와 주변 업계 종사 지인들의 의견을 모아서 간단히 정리 본다.


1. 단독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현재 카카오의 수익원을 본다면 게임 중개 수수료의 비중이 너무 높고 이 또한 국내에 국한되어 있어 성장세가 주춤하다. 과감하게 여러가지 서비스 기반의 사업을 선보였으나 거의 백전백패를 하다보니 상장 요건에서 미흡하여 심사에서 떨어질 가능성을 높게 판단했을 수 있다. 김범수 의장은 15년 5월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이제 1년 밖에 안남았기에 방법이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 같다. 그럼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위 이미지는 카카오의 2013년 연결재무제표 공시자료 중 일부이다. 사세를 급속도로 키우면서 연결회사, 즉 인수한 기업의 임직원들이나 경력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에게 스톡 옵션을 약속했을 것인데 상장이 안되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고 실제 상장이 안될 것을 우려해서 내부가 시끄러웠던 걸로 알고 있다. 최근에 카카오를 빠져나온 핵심인력이나 임원진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수 있다. 우선은 우회 상장이 가장 빠른 방법이고 그를 통해서 조직을 장악해야 하는 김의장 입장에서는 아무리 둘러 봐도 다음 외에는 마땅한 카드가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2. 뉴스와 웹툰??!?


카카오가 단독으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은 이미 다알고 있는 사실이다. 과연 어떤 식으로 수 많은 언론사를 꼬드겨 네이버의 뉴스를 이길 수 있을까 고민을 했겠지만 이 역시 마땅한 솔루션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김의장이 전자책이나 뉴스 등 콘텐츠 유통에 관심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야심차게 출범한 카카오페이지라는 서비스가 있으나...존망하여 지금은 웹툰 중심 유통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의 성공과 네이버 웹툰이 라인에 몸을 실어 해외로 진출하는 등 웹툰이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 카카오페이지 정도로는 안되기에 다음 웹툰을 최대한 활용해서 같이 살려보자는 취지도 있을 것이다.


3. 본격적인 중국행?



오늘 발표된 공시자료 중 일부이다. 우회상장 맞고 다음카카오 신규 법인의 개인 최대주주는 김범수 의장이 되었다. 김범수-이재웅 둘 간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던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하간 10월 공식 법인 출범 승인 나게 되면 신규 발행으로 자금을 융통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유심히 봐야할 곳이 중국 자본이 아닐까 싶다. 이미 텐센트는 카카오 지분의 13.3%를 소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 다음카카오의 신규 주식 발행시 베팅을 할 곳이 몇곳이나 있을까? 그리고 무조건 글로벌 지향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이기에 국내 자본보다는 해외 자본을 유치하는 데 주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김범수 최대주주가 바로 판단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4. 네이버와의 관계 or 경쟁?



[이미지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18743]


카카오는 라인이 눈엣 가시였을 것이다. 자본력과 마케팅 역량이 여실히 차이남에 따라 라인은 이미 4억을 넘어서 증가 추이를 계속 높이고 있는 반면에 카카오는 그 성장세가 주춤하다. 게다가 카카오 재팬에 많은 자본을 투자했지만 아래와 같이 손실만 매년 기록하고 있다.




단지 일본 법인의 손실 뿐만아니라 마케팅 능력이나 해외 영업의 공격적인 판로 개척 등에서 이미 라인을 따라가기 어려울 지경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상태에서 카카오가 생존을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국내 시장을 더욱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느니 네이버를 위협하는 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매김하고 있던 다음을 먹잇감으로 선택했을 가능성도 높다. 일종의 숨고르기 랄까?


결론,


국내 모바일 메신저 절대 부동의 1위인 카카오가 국내 2위 인터넷 기업인 다음(네이버와의 차이가 너무 큰)과의 합병을 통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1위 정체성을 상실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너인 최대 주주가 합병을 감행한 것은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고 그러한 전제 조건하에 위와 같이 추정을 해 보았다. 어떻게 보면 다음 입장을 상당히 배려해준 결정이랄까? 이재웅 전 다음 최대 주주가 다음 발걸음을 어디로 뗼 지도 주목해야할 것 같다.


현재 두 기업의 합병을 비즈니스 생태계를 크게 흔들 정도의 시너지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이제 막 형성이 되고 있어 다음의 "아담" 등의 모바일 광고 상품과 카카오와 카카오스토리 플랫폼은 어느 정도의 연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정도이다.


광고주에게 설명하기 편해진 정도? +_+




[부대찌개 집 입구엔 싸고 깔끔한 아침 식사 메뉴가 정리되어 있다]


새로 이사간 오피스 건물엔 식당이 엄청나게 많다. 상주 인구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고 목동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사간 지 얼마 안되었기에 점심 시간에 늘 고민이 되곤 했는데 회사 동료들이 이 부대찌개 집을 한 번 가보라고 해서 지난 주에 선배님들과 찾아가 보았다.


평범한 부대찌개 전문 식당이었다. 작지만 깔끔한 내부...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둘러보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벽에 붙은 메시지...



보통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식당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OOO메뉴는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처음에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라는 것으로 봤는데 그게 아니고 4명이 와도 3인분 정도면 충분히 식사를 하고도 남을 정도의 양이라는 것이었다. 거기에 공기밥만 하나 추가...그리고 그 다음 멘트가 맘을 사로잡는 멘트였다.


절약한 1인분 값으로 곁들이면 좋은 "오징어볶음"이나 나가셔서 아이스크림 사서 나눠드세요~


굉장히 솔직하면서도 손님을 배려할 줄 아는 주인이다라는 메시지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센스있는 카피라이팅으로 실제 여기 부대찌개가 최고의 맛은 아니더라도 다시 한 번 찾아오게 만드는 충분한 마케팅 요소라 생각이 된다. 실제 맛도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보통 돈을 받는 라면 사리도 기본 3개는 무료로 제공이 된다. 라면사리 하나 팔아서 마진 남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가면서 집어 먹을 수 있는 "보리강정"이 있는데 이 맛 또한 고소하고 나쁘지 않다.


입소문으로 찾아간 이 식당은 들어서는 순간 소비자의 기억에 새길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요소요소 아주 전략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 음식에 맛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맛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런지? 지극정성으로 친절하거나 이렇게 솔직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서비스로 준비된 모습을 보이는 곳이 더 인식되고 자연스럽게 이 집을 한 번 더 찾게되고 주변 사람에게 추천을 하게 된다.


4명이 와서 먹고 1인분 가격 아꼈으니 아이스크림으로 좋은 시간 보내라는 이 센스!! 이 식당 사장님하고 언제 이야기를 한 번 자세하게 나눠보고 싶어 진다. 





그리고 나서 외근을 나가 이동 중 을지로입구역에서 이런 걸 보았다. 지하철 역에는 "디지털뷰"라는 일종의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 같다.


그런데 없던 기능이 새로 생겼다. 바로 "쇼핑"!! 선릉역에서 홈플러스가 가상 쇼핑 공간을 제공해서 이슈가 되었던 것을 떠올렸었나?



쇼핑 버튼을 누르면 우측 여성 의류 쇼핑몰 3개하고 몇 가지 식음료 쇼핑이 제시 된다. 식음료를 눌러보았더니 우측 상단처럼 표기가 된다.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니 우측 하단과 같은 메시지가 나와 SMS로 받아보았다. 링크 주소가 하나 왔다. 클릭하고 들어가니 다음 모바일 쇼핑으로 들어가는 데 거기서 바로 구매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이마트 모바일 쇼핑으로 연결이 된다. ㅠㅠ; 아...짜증...




디지털뷰 라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아마도 이 쇼핑 서비스는 파일럿 테스트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마트 쇼핑으로 튕겨내는 것 보니까 다음이 광고 모델로써 하나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서비스의 기획 의도 자체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소비자 입장으로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사용자가 있을 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카카오나 라인이 성공했듯이 특히 모바일 비즈니스에서는 플랫폼이 중요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앱을 다운받고 공유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하다. 굳이 디지털 뷰에서 쇼핑 서비스를 하려고 했다면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하지 말고 기존의 카테고리 내에서 쇼핑과 연결될 수 있는 커넥션 들을 잘 정리해 보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외 사례들만 유튜브에서 잘 찾아봐도...이 정도 서비스 보다는 좋은 것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_=

디지털 뷰 거의 매일 보는 데...활용도면에서 너무 안타까운 서비즈 중 하나이다.


예전 포스트 중에 실패한 마케팅 사례란 게 떠올라 공유해 본다. 


미소주, 실패한 마케팅 사례



참 요즘 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우리들 행태를 보면 마치 좀비떼나 하이에나 때들 같다. 누군가 툭! 하고 

들판에 버려지면 구름같이 모여 뜯어 먹어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총선 이후, 김구라의 예전 막말로 시끄럽더니만 NHN의 이해진 의장의 말 한마디에 온 직장인들이 난리다.

난리가 날만한 상황에서 욕먹을 만한 뉘앙스의 애매한 얘기를 했다.


해당 기사 전문 보기


네이버컴을 만들고 초석을 다진 FOUNDER가 그 정도는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냐? 라도 치부할 수 있겠지만

최근 NHN의 정황이나 국내 대기업에 대한 반발심등을 고려했다면 강연이라 하더라도 어찌 되었던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힐난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준이 참으로 주관적으로 삼성에서 근무했었던 경력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의장이 7년정도 근무했던데 그 당시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있었고 그 싯점을 계기로

7.4제라는 초유의 근태 제도가 법제화(?) 되어버리는 등 그런 시대에서 사원 생활을 하고 일을 배웠다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NHN을 이끌어 가는 매출 2조가 넘는 대기업(본인만 아니래)의 수장이다. 그런 그가 현재 NHN이

처한 위기의 상황을 직원들에 빗대어 마치 지금의 위기가 직원들에게 있는 것 처럼 말을 한 것 자체가 

이미 리더로써의 자격은 상실했다고 본다.


2005년 시장 1위가 되고 나서 벌써 7년이 흘렀다. 그런 와중에 아이폰이 나오고 구글이 거대해지고 페이스북,

트위터가 나왔다. 이제는 로컬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시대의 흐름을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경영자로써

냉정하게 비판을 수렴하고 헤쳐나가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하고 있는 것

이다.


누가 뭐래도 NHN은 대기업이다. 그런데 예전 기사를 봐도 이 의장은 NHN은 대기업이 아니다 라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여기서 대기업은 매출 규모,직원 현황 등의 외향적 모습으로의 대기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국내 재벌 중심의 대기업의 못된 습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모습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대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의장은 모를까?


관련된 포스트 소개한다.


이해진 의장님 억장만 무너진 줄 아십니까?

아마도 이 바닥에 계신 분들은 공감을 다하실 내용이다. 포스트 안에 있는 다른 링크 포스트도 꼭 보시라.


눈여겨 봐야할 기사가 바로 얼마전에 있었다. 불과 20여일 전이다.

이해진 이재웅 창업자가 네이버와 다음에 주문한 것은

이 기사 본문에도 나오지만 NHN은 현재의 위기를 대기업에서 늘 하는 듯한 조직개편과 인력 조절로
하고 있었다. 물론 벤쳐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기사 내용에도 나온 듯이 보직을 면 당하는 관리자
들이 상당수가 나왔을 것이다. 직급 체계도 개편했다. 여기서 조직이 이미 흔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광경을 눈앞에서 본 실무자,후배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NHN의 이름만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개발하고 디자이닝하고 이러길 원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나머지 조직원들이 웅성거릴 것은 뻔하다.

아래있는 다음도 유사한 경영환경이다. 적자가 심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언제 뒤집힐 줄 모르는 
위험한 사업 환경에서 다음 먹거리를 확실하게 찾질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사만 본다면
다음의 이재웅 창업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접근을 한다.(이재웅 씨 옹호가 아님 --;)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주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조금 다른 접근을 요구한다. 노동시간보다는 창의성 극대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는 최근 일하는 시간과 생산성은 크게 관련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사람들 너무 일해요. 조금은 적게 일해도 될듯 한데 너무 많이 일해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 아닐는지…”라고 밝혔다.

노키아,소니 등 해외 사례를 드는데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외부 환경 요인보다도 내부 리더십의 부재와 조직
간의 갈등으로 인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모를까?

이해진 의장 얘기를 하다보니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이 생각이 나서 그의 얘기를 기사로 들어보니...


만약 한게임이 네이버와 합병을 하지 않았으면...과연 누가 성공하지 못했을까? 난 네이버라 본다.
그 이유는 각자 생각하시길...:)

이번 이해진 의장 발언에 대한 가자 현실적인 쓴소리는 아래 기사인 듯 하다. 것도 인터넷언론에서 대놓고
비판을 했다.

아마도 이 발언의 후유증은 오래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발탄 처럼 그 뇌관을 건드리기만 하면 
터지는 NHN 이해진 의장의 주홍글씨가 될 것은 분명하다. 결국 현재 대기업 재벌 총수와 같은
행보를 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같은 조직과 지금의 NHN 조직이 같을까? 
잘 생각해 봐야할 문제일 것이다.

직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것보다 본인 먼저 솔선수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해결 방안이 아닌가 싶다.

문제는 이미 터졌으니 잘 봉합하시길...














내 시야에는 요즘 녹색만 들어온다. ㅋ 그렇다고 내가 MB정부의 하수인은 아니고...^_^
관련된 사업을 기획 중이다 보니.....계속 그러하다....

얄밉지만 네이버.... 썩 좋아하지는 않치만....상대적으로 불쌍한 다음....
어딜 가고자 할 때 일반적인 길찾기 서비스는 네이버를 이용한다. 물론 다음에서 로드뷰를 선보이긴 했지만...
도찌니 개찌니라고 볼수 있다..ㅡ,.ㅡ 그닥 뭐....

얼마전에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양 포털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
앗!?!?! 여기서도 차이가 있었다.

먼저 다음의 길찾기 결과 화면이다.(좌측 부분)

음...그냥 뭐 무난한...밋밋하고...크게 눈에 띠는 것은 없다......미안 다음.....ㅡ,.ㅡ

그리고 네이버의 결과 화면이다.
앗 중간에 뭐가 있다. 얼마전엔 못본거 같은데....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1킬로그램이나 된다는 표시이다.
그래서 클릭해봤떠니.....

소나무 두 그루는 심어야 하는 것이다...ㅜ,.ㅜ 움찔......

네이버 환경캠페인과 연계를 한 서비스인 것이다. 음....역시......
네이버 자체는 얄미운 면이 있지만.... 이런걸 보면..... 왜 차이가 나는지 알수 있다.
물론 제휴하고 있는 공단에서도 다음보다는 네이버를 선호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것은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하다.

네이버 로고 자체가 녹색이라 그런가? ㅋ

암튼 다음.... 다음엔 잘하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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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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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은근 기대? ^_^

모든 블로거의 CMA 통장...정말 맘에 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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