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지난 여름에 공지한 소셜 플러그인(앱탭 등) 사용금지 사전 공지가 나왔었는데 시행한다는 메일이 왔다. 관련되어 페이지운영 기업 및 대행사에서는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할듯.이미 보고 아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지 메일을 그대로 옮겨 본다.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뉴스레터 91호를 보내드립니다.

 

이번에 다뤄드릴 내용은 ‘좋아요’ 관련 정책 변경입니다.

해당 내용은 지난 8 7일에 잠깐 공지를 드린 바 있는데요, 중요한 변화인 만큼 조금 더 길고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11 5일부터 페이스북 사용자로 하여금 소셜 플러그인을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는 조건으로 이벤트 참여를 하도록 하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정책에 위반되는 예시 화면으로, 최신성에 근거하여 무작위로 가져온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참고로 아래 윗쪽 이미지의 경우, 광고로 진행하게 되면 이미지 내 적정 텍스트 비율 가이드에 어긋나는 예시이며,동시에 ‘좋아요 엄지’ 이미지 이용 불가 가이드에 어긋나는 예시이기도 합니다. 광고주분들이 자주 틀리시는 부분이니, 향후 업무에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중요한 정책 변화의 이유는 아래 세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페이스북 플랫폼 정책 일원화를 위해서입니다.

이미 여러 국가의 iOS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좋아요’ 버튼 누르기에 대한 보상 자체를 금지하고 있었으며,일관성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정책을 전세계 국가의 모든 플랫폼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자신이 어떤 페이지에 왜 좋아요를 누르는지에 대한 특별한 이유 없이, 단순히 이벤트 참여 및 경품을 위해서 ‘좋아요’를 누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이런 방법으로 ‘좋아요’ 수를 늘리는 앱 또는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와의 engagement차원에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결국엔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주게 됩니다.

 

세째, 페이스북 광고주분들의 비즈니스에 더 좋은 영향을 가져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이미 많은 광고주분들께서 ‘좋아요’를 조건으로 많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해오셨고, 이를 통해 ‘좋아요’ 수를 많이 얻으실 수 있었겠지만 이렇게 얻은 ‘좋아요’ 수는 사용자나 잠재고객으로 하여금 이벤트에만 관심을 갖게 할 뿐, 광고주분들의 비즈니스 본질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당장은 불편하시겠지만, 이 부분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향후 광고주분들께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해당 정책 시행 이후 본사차원에서 많이 질문받은 내용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Q.해당 정책은 기존의 페이스북 내 프로모션 가이드라인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나요?

A. 페이지를 통한 프로모션은 허용이 되나, 페이지 ‘좋아요’를 이벤트 참여를 위한 응모 자격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전과 동일하게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앱, 페이지 포스팅, 댓글을 통한 이벤트 응모 유도는 가능합니다.

 

Q. 그렇다면 페이지 ‘좋아요’를 더 이상 이벤트 응모 자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건가요?

A. , 맞습니다. 페이지 ‘좋아요’를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페이지 소식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해주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는 있으나,이제부터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나 특정한 컨텐츠에 접근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는 활용하실 수 없습니다.

 

Q. 사용자들로 하여금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게 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인가요

A. 아니오, 사용자들이 페이지의 ‘좋아요’ 표시를 이벤트 참여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지 않는 이상 페이지 ‘좋아요’를 유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페이지를 좋아요 하시면 특정 상품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는 허용되지만, “저희 페이지를 좋아요 하시면 경품 받을 수 있는 찬스를 드립니다”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Q. 현재 ‘좋아요’를 누르는 조건으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중이거나 또는 소셜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는 페이지들은 어떻게 되나요?

A. 11 5일 이후부터 상기 정책을 위반하는 내용이 발견되는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이는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2012/03/08 - [마케팅 이야기] -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 참관기_1편
2012/03/08 - [마케팅 이야기] -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 참관기_2편

마지막 3편이다. 2편에서 언급한대로 남은 세 곳의 세션을 요약해서 정리해 볼까 한다.

5. 비영리 영역의 페이스북 캠페인 - 굿네이버스 사례이다.

유엔에서 공식 지위를 인정 받은 굿네이버스 캠페인 중 소셜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소개를 했다.
소셜미디어가 일반화 되자 일방적 홍보를 통한 참여 유도가 아닌 소셜에 맞는 기획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 사회복지사이신 분이라 IT 기반이 약하다고 경미화 팀장이 엄살의 말씀을...난 뭐냐? ㅠㅠ;

아마도 도네이션 형태의 NGO 캠페인이 소셜미디어의 성격이나 기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캠페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획을 했다고 한다. 아래와 같다.

- 친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원했고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소셜미디어 시장의 가능성을 느꼈고
- 굿네이버스만의 많은 소셜 친구들이 있었고(페북 87506명, 트위터 15147명 미투 13210명 총 12만명)
- 소셜커머스의 다양성과 소셜펀딩의 모금 기능,소셜게임의 재미요소를 가미



최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느냐 이며 그 중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아무리 실적을 잘 내고 비도덕적이거나 사회를 등한시 한다면 한 방에 가는게 현재이기 때문
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런 굿네이버스의 소셜 캠페인은 기업 입장에서는 제휴를 통해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과 필자의 회사도 생각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

매칭기부라고 한다. 개인들에게는 내가 누른 "좋아요" 버튼 하나가 100원씩 적립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진다는 것은 클릭 한번의 가치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또한 페이스북 캠페인을 통하면 거의 대부분이
데이터화가 되기 때문에 지수 관리가 용이하다. 기부 캠페인은 그런 것에도 잘 어울린다.

중요한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하던 것에서의 확대된 모습과 더 많은 사람들
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이 지금으로써는 최적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자는 것이다.

6. 다음으로 의류,패션 산업의 캠페인_유니클로의 UNIBOX 캠페인이다.


유니클로하면 오래전부터 웹과 블로거 대상의 프로모션을 참 이쁘게 해왔던 곳이다.
역시 대행사의 대표께서 발표를 하셨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전 회사가 일본 대행사였는데 유니클로 본사 대행을
하면서 네트웍을 쌓았었다는...뭐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었겠지만 BOX 라는 모티브로 감성 캠페인을 하고 그것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적절히 잘 활용한 것 같다.

유니클로의 기업 슬로건인 "Made for All"을 대중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오더를 받은 건데 소비자들과의 소통 지수를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 팬의 숫자였기에 1달만에 1만명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고...
1개월에 좋아요 1만번은 정말 어려운 수치이다.(직전 8개월간 모은 팬이 13000명이었다고 한다.)

일단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기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컨셉을 도출했다고
한다. 발상의 전환이랄까? 보통 캠페인하면 소비자 본인이 받고 싶어하거나 원하는 것을 기업이 주는 형태인데
아래와 같다.

- 페이스북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함
- 소비자가 선물하고 싶은 옷과 수신인과 사연을 페이지에 응모
- 선정된 소비자에게 유니클로 로고 형상화한  UNIBOX에 옷을 담아(편지와 함께)
- 선택받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 그 감동의 순간을 영상과 사진으로 다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럴 함으로써 "의미"에 대한 공감 유도


소비자의 모든 액션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고스란히 남게 되고 또 개인 담벼락과 수신하려는 사람 역시 페이스북
친구라면 그 친구의 담벼락에도 게재가 된다. 이제는 이런 기능아 일반화가 된 것 같다.

물론 유니클로는 대표도 인정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일반 광고를 위한 동영상을 편집하여
티저용으로 활용하는 등 사전 자원이 풍부했다. 여기서 다시 언급이 되지만 있는 자원의 재활용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유튜브에서 유니박스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마구마구 쏟아진다...)

캠페인 결과는 25일간의 진행으로 22442명이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여러가지 지수들이 상승하는 효과
가 동반된 것은 뭐 당연...

7. 자 마지막 세션은 아시아나 항공의 여객마케팅팀 사례이다.

메인 캠페인 주제는 취항지 캠페인이었다. 오픈은 타 기업 대비 이르다고 할 수 있다. 2010.8월이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전담하는 분은 한분...ㅡㅡ; 나머지 분들은 다른 일을 하면서 한단다...음...뭐 그럴수도...
암튼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큰 예산 없이 진행을 하는 케이스이다.

이 회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거의 고객센터 처럼 운영을 하고 있었다. 하루 1회 이상 컨텐츠 업로드에 VOC는 
해당 유관기관 협의 후 평균 3시간 이내 피드백을 드리는 등 어떻게 보면 회사의 홈페이지 같은 기능이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제품이 아닌 서비스 업이라는 특성 상 소비자 대상의 직접적인 캠페인이 불가능하고 예산을
많이 집행하는 대형 캠페인도 무리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주제 선정을 했다고 한다.

- 어떻게 하면 많은 페이스북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 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항공과녈ㄴ 주제를 가지고 내부 자원 최대한 활용(또 나온다)
- 항공기/항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여행,승무원 등의 주제를 활용하자.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되는 취항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하면 커피와 먹을 것등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캠페인부터 시작을 하였고 1회에는 150명이 참여하여 소소하게 시작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한것이 우연히 신문 기사화 되고 그게 계속 공유되면서 참여자도 증가하는..다음 캠페인에서는
250명으로 증가. 그렇게 회사 차원의 캠페인은 계속 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굿네이버스나 유니세프와의
제휴를 통해 도네이션 캠페인을 소셜을 통해 하고 있다.

실패 사례를 하나 공유했는데 굉장히 우리가 오류에 잘 빠질 수 있는 것 같아 소개한다.

- 미국을 잡아라라는 캠페인이었는데 회사가 제시한 프로필 이미지로 페북 사용자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바꾸면서
  FUN한 컨셉으로 바이럴을 노린 캠페인
- 프로필 사진와 연결되게 무언가를 잡는 사진을 찍어서 사연을 남기면 1명을 추첨해서 미국 왕복 항공권 제공
- 문제는...너희들이 뭔데 프로필 사진까지 바꿔가면서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반발에 부딪힌 것.
-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은 개인 그대로의 정체성을 보여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그걸 강제로 바꾸라고 강요하는
  것이라 생각치 못한 반발에 실패했던 사례



이상으로 각 세션의 내용을 요약 정리를 했고 최종 결론은 아래와 같다!~~~
잘 보면 모든 발표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큰 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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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진정성 있게 상대하면서 기획하라!!
여기서 진정성은 마음만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솔직하고 진실하게 다가설 수 있는 캠페인이란 얘기이다.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컨텐츠가 없는 상태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만 만들어 놓고 비용 집행만 하는 건 안된다.

IMC는 잊고 트리플미디어 전략으로 접근하라.(1편 참조)

팬들이 원하는 주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제시하라.

반드시 온오프라인 믹싱된 기획을 해야 한다.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어야 거기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글,사진,영상 등)가 다시 바이럴 화 되어 소셜 세상을
계속 떠돌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되기 때문이다. 웹 상에서만 하면 화면 캡쳐 밖에 더할까? ㅠㅠ;




1~3편 모두 읽어주신 분들에게 하늘의 영광이~~~~ ^___^; 생유~












 

 
2008/03/02 - [마케팅 이야기] - 리맴버 오브 "오십세주"?!?! 과연 성공할까?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출시한 오십세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나누어 주셨는데.... 유사한 사례가 있어 다시 포스팅을 한다. 이 내용은 조원익님의 "실패한 마케팅에서 배우는 12가지 교훈"에서 발췌한 부분이 많다.
더불어 나의 생각과....^_^

두산이 처음처럼으로 지금의 진로를 위협하기 전에 있던 소주의 브랜드가 몇개 있었다. 애주가에겐 강한 이미지였던 경월소주를 인수하여 "그린소주"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진로에 대한 경쟁력이 미흡했다고 생각이 되었는지....
하이트맥주와의 경쟁에서 뒤진 아픈 기억이 떠올랐는지...ㅡ,.ㅡ
쌀 원액을 사용하여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23도 약간 낮은 도수의 고급 소주를 출시하는데 그것이 "미(米) 소주" 이다. 이게 99년 여름이다.

아래는 지면 광고의 일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면 광고비로만 30억원을 쏟아 부었다고 하는데 4개월여만에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다.아마도 당시 상품기획이나 마케팅담당자는 온전치 못했으리라..ㅡ.,.ㅡ
그 이유는?

일단 사견으로는 맥주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한 여름에 출시를 했다는 점과
브랜드 전략에서의 왕왕왕 실패...
미...쌀,미소,아름다움..뭐 이런 이미지 아닌가? 그런데 소주는 어떤가? 전혀 연상 되지않는 단어들이다...ㅡ,.ㅡ 왜 이랬을까?

그리고 米에 대한 컨셉도 확실치가 않았다. 쌀이면 쌀로 밀어부치던가...
그리고 위 광고에서도 보았듯이.... 한자와 이상한 영문의 조합이 브랜드명이다.
정말 어떻게 저런 브랜드 명을 지을 수 있을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저 쌀 米라는 글자를 빛 光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후문이다.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쌀 미 보다는 빛 광이 우리에게 더 익숙해져있다는 반증일까?
그리고 신세대 X세대를 노려서 소주라는 발음을 영문으로 XOZU....피식...

그리고 소주 병은 초록이다. 그 초록을 강제적으로 거부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지고 간 듯하지만..소주 자체가 고급스런 이미지의 소비재가 아니다라는 걸 왜 몰랐을까? 그리고 녹색병이 소비자에게 소주를 대표하는 색깔이라는 확고한 각인을 시켜주는 상황에서 맑고 투명한 병은 쉽게 다가서지 못했을 것이다. 비슷한 게 아마도 지난 번에 잠깐 언급한 별..아닐까?

시장,소비자의 행태,브랜드 전략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복합적인 실패 사례가 아닌가 싶다. 물론 그 이후에 산,처음처럼을 내세워 소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이런 어이없는 실패 사례가 있어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다.

결국 시장을 고려치 않은 생산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어설픈 포지셔닝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싶다.

음...역시 소주는.... 쓰면서 달작지근한.....ㅋㅋ 요즘 소주는 너무 돗수가 낮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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