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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4

비난 받을 수 있는 리더 인지상정이라...사람은 싫은 소리 듣기 싫고 잘잘못을 떠나 자신이 비난 받거나 비판 받는 걸 엄청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사진처럼 손가락질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나 역시 후배가 더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닥치면 사실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하지만 리더라면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면 어디가서 자기가 성공하는 리더라고 자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사례보다는 자랑할 일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이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라...길게 쓰기는 어렵지만 사실 늘 생각을 품고 다니던 부분이었으리라. 강자(强者) 앞에서 강하고 약자 앞에서는 떳떳할 수 있는 그런 선배...리더가 되고 싶은 생각.. 2011. 2. 27.
"블로그 리더십" 이란.... 조직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면서 참 많이 쓰는 것 같다..ㅎㅎㅎ 학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작지만 부서를 이끌어보기도 하고 또 부서원이 되기도 하고 지금은 새로운 조직을 셋팅해야 하는 상황이니...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나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정의 내리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고 중요한 것 같아 어제 막걸리 마시면서 ㅋ 생각을 해보았는데.... 나의 리더십은 "블로그 리더십(BLOG LEADERSHIP)"이라고 이름붙이고 싶다. ^_^ 리더십 스타일에 따른 명칭이나 의미는 그것을 생각한 사람이 나름대로의 가치를 부여하고 정의내리면 되는 것 같다. 어떤 정답도 없다. 그래서 칼라리더십,카리스마 리더십 등 여러가지 명칭이 있지만.... 근본적인 의미는 .. 2009. 7. 10.
나서야 할 때 와 빠져야 할 때.... 4일 지났는데..마치 40일이 지난 것 같다. 시작부터 감기...아직도 감기... 좋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나이 때문인가..저질 체력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두 명이상 모이는 자리에 가면 항상 리더가 생기게 되어 있다. 명백할 정도로 리더의 역할이 아니다 하더라도... 둘 중 누군가는 다른 한명을 이끌게 된다. 여러 명이 모여서 한 조직/집단을 이루면 리더가 생기는데...문제는 그 리더의 자리를 다른 사람들도 항상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리더의 흠집만 찾아내려는...자신의 업적을 부풀리려는... 자기가 나서야 할때가 아닌데 나서는 사람들...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먼저 자리 차지한 선배라 하더라도....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나서지 말고 빠져줄 .. 2009. 4. 2.
똑똑한 사람이 정말 조직에 필요한 것인가? 2월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벌써 마지막 주라고 알리는 달력이 야속하기만 하다...ㅡ,.ㅡ 까칠맨도 군 생활포함 조직 생활 16여년 정도....적당한 기간 동안 조직,회사 생활을 해왔다고 본다. 군기 바짝든 신입사원부터 민원담당을 하면서 수많은 고객과의 만남....바보같지만... 내 돈을 꼬라박으면서(?)도 일을 해결하고자 했었던 시절....그리고 뭣도모르고 이 비즈니스 세상으로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좋은 후배님들과 여러 부서도 이끌면서 작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던 것 같다. 주로 근무한 곳이 대기업과 언론사 계열사였다 보니.... 조직 내 인간들의 역학관계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게 말해...줄...line 이라는 것과 시기,배신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것들.. 2009.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