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글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정치,문화 등 단지 재미에서 벗어나 영향을 미쳐 흐름을 바꿀 정도의 주류(Main Stream)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런 SNS가 학습(Learning)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까요? 간단하게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사용하는 SNS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좌측부터 트위터,페이스북,텀블러,야머 등이 있습니다.(야머(Yammer)라는 서비스는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기업형 SNS 서비스로 전세계 10만개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B2B성 폐쇄성 SNS입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인구의 증가 속도가 놀라운데 최근에 각각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그 속도는 가속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확대 속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소셜과 러닝이 어떻게 접목이 될 수 있을 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소셜러닝(Social Learning) 개념은 최초 캐나다의 세계적인 심리학자 앨버트 반듀라(Albert Bandura)가 최초로 주창한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소셜러닝이라 함은 위에서 소개한 SNS,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 학습,집단 학습의 개념으로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러닝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역시 앞에서 언급한 대로 SNS의 영향력이 전 분야에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SNS의 기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공유,참여,개방이라는 것은 전통적인 학습(Formal Learning)과는 거의 상반되고 있으며 학습자나 강사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가 속해있는 기업 HRD 관점에서 본다면 내부 정보나 기밀이 외부로 쉽게 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소셜러닝을 시도 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소셜러닝은 특별한 교재나 강사를 통해서 완전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해왔던 대로 주변 사람들과의 일하면서,생활하면서 나누는 대화와 주고 받는 정보가 모여서 하나의 콘텐츠가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비공식적으로 더 학습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소셜러닝은 비정형학습(Informal Learning)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또는 조직에서 제공하는 정형화된 학습은 고능률 또는 상위 직급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니라 포괄적 대중화된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다 보니 틀에 맞춘 게층 교육 등은 기존 정형화 학습에 따라 진행이 된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사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지금 까지 현실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극복해 보고자 추진했던 것들이 CoP(Community Of Practice)와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등 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시스템 모두 해당 기업이나 조직의 HR 전략과의 연계성을 고려치 못하거나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공급하고 학습자는 단순하게 받아가기만 하는 기존 이러닝 형태와의 차별점을 두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CoP나 KMS는 왜 실패를 했을까요? 학습자와 강사를 구분을 해 놓은 점, 그리고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셜러닝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강사고 공급자고 생산자이며 소비자입니다. 상호 경험에 의해 생산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런 소셜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활용을 할 수도 있지만 그외 생소한 SNS 가 많이 있어 그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무들(moodle,Modular Object-Oriented Dynamic Learning Environment)처럼 학습자가 직접 참여해서 콘텐츠와 LMS를 구축할 수 있는 집단 지성형 소셜러닝도 있고 잘 아시는 위키피디아의 경우 집단으로 참여해서 하나의 정의를 내리는 전형적인 소셜러닝 폼입니다.
그 외 구글 독스,유튜브,슬라이드쉐어,가상현실의 세계인 세컨드 라이프 역시 모두 소셜러닝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셜 러닝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사례가 없기에 미국의 사례를 일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포스코그룹이 소셜+모바일 러닝 플랫폼 완료후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현대기아차그룹이 내년 초에 선보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외 엘지전자,두산그룹 등은 Yammer를 사용하고도 있습니다.)

아래 사례는 미국 교육훈련 협회(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and Development)의 최고 경영자 토니 빙햄(Tony Bingham)과 컨설턴트인 마르샤 코너(Marcia Conner)가 공저한 더 뉴 소셜 러닝(The New Social Learning)에서 발췌했습니다.

먼저 딜로이트 컨설팅의 D-Street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입니다.기존 페이스북,야머 등을 사용해 오던 것을 분석하여 새로운 형태의 협력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을 한 것인데 실례로 고객과 협력업체 등까지 참여시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화형 의사결정 트리”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의  Sun Learning eXchange 라는 비디오 플랫폼인데 쉽게 말해 회사 내에 자기들만의 유튜브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주제에 따라(Storytelling) 직원 누구나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와 공유가 가능한 것인데 기존 교육부서의 콘텐츠보다 훨씬 양이나 질로 우수하여 ASTD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화면 캡쳐입니다. 마치 유튜브와 유사하죠.



세번째는 마이크로블로깅을 이용한 아이디어 및 정보의 전달과 공유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사내 메신저,Yammer,사내 트윗,MMS 등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 메신저가 개인 잡담을 주로 하는 도구로 이용되어 찬밥신세인데요 타 지역 국가에서는 훨씬 더 생산적인 부분에서 활용하고 자연스러운 정보의 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신저 기능을 잘 사용하면 이메일 업무로 인한 서버 부하와 시간 지연등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는 집단 지성의 사례인데 미국 인텔사에서 운영 중인 인텔피디아(Intelpidea)입니다.

위키의 개념을 사내로 흡수하여 심각한 수준의 대외비 정보는 다루기 어렵지만 업무상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위키피디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시뮬레이션,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교육인데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기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숙련을 위해 많이 이용을 합니다. 셰브론(Chevron)사의 정유소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아이비엠(IBM)에서도 상당히 많이 활용하고 있고,과거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도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오픈 소스 가상 협업 툴을 지원했으며 내부적인 리더십 교육에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례로 실제 오프라인 학습을 진행함에 있어 소셜 툴들을 이용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세미나 등의 현장을 실시간 영상 중계를 하고 그 피드백을 SNS를 통해서 받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행사에서 시도하고는 있으나 기업 내에서는 아직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기업의 집합교육의 경우 강사의 의존도가 90% 이상인데 이러한 현장 활용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습자의 참여를 얻으려면 강의를 주도하는 강사가 SNS와 그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고려한 강의 기획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어 멀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사례 중심을 소개를 해드렸지만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끝없는 발전으로 소셜러닝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 요인은 SNS,소셜의 개념에 대한 인식 전환이며 학습자,임직원을 어떻게 참여시키게 만드는 가에 대한 동기 부여 부분이라고 봅니다.

많은 의견과 이론들이 나오고 있지만 틀에 잡힌 정형화된 학습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습자 중심으로의 환경으로 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소셜러닝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설문 주제 : 스마트폰 활용도 조사

# 설문 배경 : 스마트폰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는 환경에서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무에 맞에 스마트폰을 활용
                   하고 있는지 또 그러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러닝 콘텐츠의 필요성을 조사 하기 위함

# 설문 기간 : 2월26일 부터 1주일간

# 참여 인원 : 96명

# 조사 방법 : 페이스북,트위터,지인 등 주로 네트웍을 통한 설문

# 각 항목 별 결과.
 

1. 당신의 직무는?


- 목적이 기업의 직무별 교육용으로의 활용이다 보니 대표적인 직군을 몇 가지 예를 들었는데 기타 직군이 많았다.
- 기타를 제외하고는 영업직군에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많았고 예상대로...프로그램/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의 직군 종사자들께서 참여해주셨다.
- 연령대를 넣지 않은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음. ㅡㅡ;
 

2. 스마트폰은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신가요?


- 예상대로 설문 대상자의 60%되는 인원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셨으며(3,4 구분은 안함) 갤럭시 시리즈 24%
  안타까운(?) 옴니아 사용자들이 뒤를 이었다.
- 물론 100명 밖에 안되는 인원이라 그 신뢰도는 낮겠지만 역시 LG전자의 부진은 이 설문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좀 더 분발을 하셔야 할 것 같다.
- 멋쟁이 블랙베리가 1명이 계셨고 기타로는 HTC,디자이어,이자르,디파이,모토로이 등이 각 1명씩.
- 아직 사용 안하고 계신 분도 2명이나 계셨는데.... 아직 장만을 못하셨다고...^__^ 언능 장만하시죠~
- 이 현황만 보더라도 아이폰 도입이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시장의 서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3. 스마트폰을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 중요한 설문 항목이었던 활용 용도에 대한 결과이다.
- 예상보다 게임에 대한 활용도가 낮게 나온 것이 결국은 스마트폰이 개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결과인 듯 하다. 게임기 보다는 다양함을 경험하고자 하는 니즈의 발현? 이랄까? ㅎ
- 역시 외부,외근,출장 등에서 메일과 일정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것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 30% 가까이.
  안드로이드폰은 아웃룩과의 연계가 쉽고 아이폰은 지메일과의 연계가 쉽다.
- 나 역시 해당되는 결과로 SNS 사용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42%!
-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시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
- 수 년 전 웹 기반의 블로그가 유행할 때 보다 WEB 2.0의 특징이 최적화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트위터,페이스북,포스퀘어,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사용자가 폭증한 것으로 예상함.
- 사실 더 기대를 했던 부분은 업무와 연계된 활용 부분이었으나 이번 설문으로 전체 활용도를 전망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직은 소수 능숙한 유저와 관련 직군 종사자들만 사용하는 듯하다.
- 간단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되는 부분이 많이 있으나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의 한계로 인해
  사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부분이라면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를 가지고 다닐 때 효과적이다.
- 실제 필자는 왠만하면 프리젠테이션용 제안서나  멀티미디어 파일은 사무실 노트북과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파워풀하다.


4. 당신은 스마트폰 값어치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 이번 질문은 스마트폰 사용하는 만족도라고 볼 수 있다. 중간인 3 수준 이상이 90% 가까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일단 스마트폰을 쓰면서 나름대로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고 경제적인
  여건이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이제는 피처폰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차지하게 된다면 저 만족도는 더 올라갈 듯.
- 폰 자체 디바이스 보다는 결국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만족도의 핵심이 될 듯.


5. 스마트폰을 당신의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재미있는 설문 항목이었는데...^^  업무에 활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본인 자신의 의지라는 ㅎㅎㅎ
  그리고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어플들이 많이 나와주길 원하는...결국 한국적 업무(사무,직무,조직,경영 등)에
  맞을 만한 어플의 수요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 각 통신사들이 앞다퉈 와이파이 망을 확장하는데 오히려 너무 많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업무와 연관 짓는 거로 국한되어 본다면 직장인들의 이동경로나 행동반경,패턴 등을 분석해서
  많이 머무는 곳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너무 남발하지 말고 될 때는 빵빵하게!!
- 또 하나가 역시 비용인데 현재 무제한 요금제가 55천원인데 사실 부담이 되긴한다. 그 부분을 회사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경영 환경에 따라 가변적이라 기본적으로 이용료 인하가 필요할 듯 하다.


6. 직무에 맞게 스마트폰을 효과적활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콘텐츠가 있다면 도움이 될것 같나요? 


- 이 설문의 목적이었는데 스마트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각
  직군 또는 직무에 맞게 활용하는 교육용 또는 안내용 콘텐츠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이었다.
- 그래도 70% 넘는 분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고 부정적이거나 중간적 의견이 23% 정도...
- 문제는 어떤 형태로 기획이 되어 유저들에게 전달이 되겠는가 인 것 같다. 이전 이러닝 콘텐츠와 같은 고리타분한
  형태를 답습하는 것은 말도 안될 것 같다.
-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생활 패턴이나 습관 등을 잘 분석해야하지 않을까? 아직 어떻께 개발을 해야할 지는
  감이 잡히진 않는다...OTL...
- 어찌되었던 조금의 가능성은 찾은 것 같다. 이후에는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수렴해 볼 예정.


7. 스마트폰을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나 아이디어

※ 주관식 의견을 받았었는데 굉장히 재미있는 의견이 많았다. 그 중 몇개를 그대로 올려본다.

- 메일,일정관리,메모 등의 기능을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하신다.

- 지상파 3사 생방송 재방송 보기,인터넷 대체 (모바일 인터넷),지식과 지혜 정보 컨텐츠 얻기 APP계발 경험,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증강현실(AR),컴터 OS 와 스마트폰 OS의 공유 

-  증강현실하고 설계도면을 엮어서 현장 감리용으로 쓰면 어떨까 합니다. 중공업, 건축 등

-  커피숍을 운영하는 와이프는 매장에 카메라를 달아놓고 매장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카메라를
작동하여 파악한다. ^_^

- 아무래도 스마트폰 전용 교육컨텐츠가 있으면....동영상적인 접근을 벗어나서...
앱과 폰의 시스템과 교육 컨텐츠 등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 스마트폰 강의제공, QR코드, 트위터 운영 등

- 소셜서비스 주로 사용하고 메일 확인 일정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문서를 아이북스에 담아서 아이패드와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아이패드,폰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활용하고요 영화예매,뱅킹 등 각종 개인 서비스 많이 합니다. --> 까칠맨의 경우 ㅎㅎㅎ

- 웹하드나 원격제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메일 확인하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객 관리, m-러닝 산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결 고리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Outlook 연동을 통한 스케줄링과 메일링 이용, 문서 pdf 전환 후 활용 등

- QR코드를 활용한 교육용 동영상 재생플레이,트위터를 이용한 기업 홍보자료 배포?!

- 현재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옵니아2)는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 퇴근 후 고객의 목소리 모니터링~

- 그냥 최신정보를 빠르게 듣고 스마트폰에 저장해둠.

- 특수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수업 시간에 강화 도구로 사용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플 다운 받아서 해줍니다.  

- dropbox같은 공유기능, 페북 그룹을 이용한 업무커뮤니티 등 많지요^^

- 업무적으로는 메일과 캘린더, 야머, 그리고 소셜앱 등을 사용중입니다.특히 회사 내에서 야머(yammer)로
의견교환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앱과 데스크탑용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글 캘린더와 아이폰이 캘린더를 연동해서 스케줄 체크가 되는 것도 좋아요..^^ 

- podcast를 통안 각종 미디어 정보,podcast로 세미나나, 영어학습 (ESL) 을 무료로 손쉽게 구독 

- 건설현장에서 도면보기,현장에서 인터넷으로 자료조사 

- 법률 검색. 이메일 실시간 확인, 수백명의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전화하는것.
너무 유용하고 활용도가 많은데, 참...현업외에는 딸애랑 잘때 전기요금 나가는 벽등을 켜지 않고
스마트폰에 있는 플래시 기능을 취침등으로 활용하고 있다는것..  

- 아이패드를 이용해 활용하고 있으며,페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제 교육홍보,
진행,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부분에 대한 건 교육담당자로서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 무조건 현대인은 써야된다... ㅎㅎㅎㅎ

- 유명인사 리스트(이력, 메일주소 등 나와있는) 어플은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데요. 이미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유료라며..ㅠㅠ 

- 현재 교육컨텐츠를 보고 있습니다만, 상호교류가 전혀 없이 보는 과정이라 불편합니다.
스마트폰이 뭐도 되고 뭐도 되고 얘기는 하지만, 실제로 활용은 구색 맞추기 수준에 불과한 것이
많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터치도 되는데, Test가 안될 이유도 없고, Wifi나 3G가 되는데 이력관리가 안될 이유도 없습니다.)
괜한 구색맞추기가 아니었음 합니다. --> 폰 활용 러닝에서 중요한 부분임.

- 삼성 옴니아2는 스마트폰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특별한 사례가 없습니다. 아 옴니아~


각보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중 몇 가지는 폰을 이용한 러닝 환경 구축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지금 벌써 도입이 되고 있는 것들도 있다.


# 마치며

100명이라는 소수의 의견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그 활용도도 이전의 PDA나 초기 스마트폰 시대보다는 월등이 다양하고 현실적인 활용도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두 운영체계의 발달과 그에 따른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화, 그리고 디바이스의 무한 발달이 가지고 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것은 다순한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산업혁명에 준할 수도 있다고 나는 얘기할 수 있다고 본다. 절대 과장이 아닐거라는....이미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인류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한 데 모은 것이 스마트 폰이 아닌가 싶다. (대화,글,그림,사진,영상,토론....) 

까칠맨의 본업이 러닝,HRD이기 때문에 그에 국한될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생활하는 모든 분야에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을 떠나서 생활을 주도해 나가는 일부가 되어 버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정말 내 생활,업무,학업 등에 활용을 해야 스마트한 생활이 되지 않을까?

==> 본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백허그를 원하시거나 컵휘 한잔을 원하시는 분은 이 포스트에 댓글 또는 제 트위터와 페북에 꼭 흔적을 남겨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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