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집단이다. 그 수익을 통해 구성원들이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사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해야하는 역할이 있다.

하지만....많은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당한 준비와 자본을 들여서도 정작 수익은 내지 못하고 현실의 벽에 부딫혀 아쉽게 사라지는 경우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나 경영학자들이 기업 경영을 위한 조건이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들 한다.
하지만...현장에서는 그런 소리 모두 배부른 소리고 씨알도 안먹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국 통계에 입각한 일반론적인 부분을 포장만 다르게 한 것일 뿐...

그럼 기업의 본질인 경영을 잘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 획기적인 사업계획서?
* 빵빵한 자금?
* 우수한 인재?
* 멋진 브랜드?
* 확실한 영업 네트웍?

모든 것이 다 필요한 것이겠지만....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위 모든것을 조율할 수 있는 지휘자라는 것이다.
결국 탁월한 리더십이 필수 요건이라는 것!

하지만...이렇게 말은 쉽지만...그럼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 것인가? 또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것인가?
대표 한명만 있으면 되는 건가? 리더십이라고 하면 무조건 밀어부쳐 따라오게 하면 되는 건가?..등등
고민해야할 것들이 많다.

많은 리더십 관련 도서를 보고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봐도.... 내 몸에 맞는 옷이 아닌기다....
내 몸에 맞는 리더십은 내가 찾을 수 있는 건가 아니면 누군가 재단을 해줘야 하는 건가?

조직의 구성이라면 한 번 쯤 고민해보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그러하니까....

다른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싶다. 하지만...요즘 블로그 장사(?)가 안된다...ㅡㅡ;
포스팅을 너무 안하다 보니...흠....

날씨도 흐리고....꿀꿀한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시절이 하 수상하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는 그 끝을 바라볼 수 없고....
정치는 개판 오분전은 이미 훨씬 지나서 수십시간 후가 되어가고 있어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은 왠만해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단순한 이직이 아니라... 이제는 내 경력과 나이와 역량에 맞는 오너쉽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 기회랄까... 꾸준한 네트웍킹을 통해서 이제는 때가 온 것 같아...과감하게 사표를 냈다.

몇번째일까?
A보험회사 -> B교육회사 & C언론사 인터넷->D이러닝->B교육회사->D이러닝...M,.M 14년의 경력...
영업소,융자,CS,교육포탈,콘텐츠서비스,마케팅,브랜드사업,학원사업,제휴사업,HRD,이러닝,사업기획,영어평가,
국제교류,경시대회,다시 이러닝....참 많네...ㅎㅎㅎ
쉽지 않은 재입사 두번과 퇴사 두번이라는 희한한 경력을 남기고.... 이제는 내껄 찾아 간다.

문득.... 퇴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까 생각해 본다.
물론 주변의 후배나 선배들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이번 기회에 정리해 볼까 한다.
(학업을 위한 것은 제외)

1. 급여 불만 : 아마도..가장 많치 않을까?
2. 처우 불만 : 급여를 제외하고 인사의 불공평함 등등 생각보다 꽤 있을 것이다.
3. 비젼 불만 : 회사,경영진의 미래에 대한 사업에 대한 비젼이 없다면... 당연히 불안하다.
4. 사람 불만 : 어떻게 보면 위 문제들 보다 가장 심각하고 많은 원인을 야기시키는 부분?
5. 조직 불만 : 위 내용 모두 통합!! 짱!!



또 뭐가 있을까? 자기 비젼을 찾기 위해 사업 기반을 마련해 줄수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그런 경우이다. 리스크가 있지만.... 그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쏟아부어 그에 대한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그런...^_^

몇명에 의해서 큰 조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방향성이나 계획이 긍정적이고 선하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서 최고 경영진의 눈치를 보면서 책임을 회피하면서
부하직원들을 방패막이로 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곤 한다. 이런 조직의 문제점은 내부로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과 논의가 되어야 하지만... 누구도 그 부담을 짊어지고 나서길 꺼려한다.
그러기에 그런 조직의 문제는 더욱 썩어가지만... 터뜨리지 못하고 내부에서 곪아가게 되어
결국 그 피해는 선량한 조직원 모두에게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다. 그런데 이런 조직 내의 문제로인해
그 인재들을 밖으로 내쫓는 격이 된다면... 그 기업은 훌륭한 기업,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될 수 없을 것
이다.

지금도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 일단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꼼꼼하게 보시길...
그리고 정리가 되고 결정을 했다면...
뒤 돌아보지 말고 과감하게 진행하시길...^_^



아...불혹...이젠 마무리할 때인듯...^_^
갑자기 솟아나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뭘까? 하하하....

30년대 대공황을 뛰어넘는 엄청난 경제 위기가 찾아올것이다....
십여년 전 IMF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라는 말들이 많은 현재 위기 상황이다.

2MB를 비롯해서...많은 사람들이..."위기는 곧 기회이다" 라느 말을 마치 유행어 처럼 해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럼...정말 위기는 기회일까?

까칠맨은 이렇게 해석해 본다. 위기(機) 한자 해석을 해본다면...누가 늘 그러하듯이...ㅎㅎ

위 : 위태하다,두려워하다,높다....  기 : 특,기계,기교,베틀,기회 등등...
그리고 백과사전에서는.....
어떤 상태의 안정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세의 급격한 변화 또는 어떤 사상의 결정적이고도 중대한 단계
라고 요약하고 있다.


즉, 어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도구,틀,기회 자체가 대내외적인 부정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위태로운 상황이라
풀어 해석할 수 있겠다. 어떤 사상의 졀정적이고 중대한 단계라고도 하고 있다.

결국 반드시 기회가 주어지는 상황이 아니라.... 기회 이전에 고민하고 생각을 한 후에 결정해야 할
중대한 의사결정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아니라고 해도 까칠맨의 생각일 뿐입니다. ^^)

중요한 것은 상황에 대한 분석과 과거의 경험을 바탕 삼아 어떤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할 것인가.....
긍정적으로 환경에 부합한다면 그것이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석해 본다. 결국....
위기는 기회다 라고 단정지어 얘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위 그림처럼... 위기의 상황에서는 분명 두가지 선택의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이 선택을 하는 것은 개인,조직
국가의 책임이며 그 결과에 대한 성과 역시 그들의 몫이 된다.

그러나...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의 위기 대응 능력은....기회로 만들기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 되며....
까칠맨 개인적으로는 기회가 온 것 같아 선택의 고민을 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세번 온다...라는 근거없는 얘기를 잘 아실 것이다...(근데 진짜 누가 말한걸까?? )

한 번의 기회는 왔던 것 같다. 지금이 두번째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을 할 것이다.
아니 이미 감성으로는 선택을 했고 그 기회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ㅎㅎ
남은 것은 이성적인 선택과 실행....

기회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서 완제품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티끌만큼이라도
돌파구가 보인다면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 기회라고 보여진다. 그 다음은 성실과 노력이라는
조미료가 더해져야....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꽃피는 3월..... 난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___^;



 


2월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벌써 마지막 주라고 알리는 달력이 야속하기만 하다...ㅡ,.ㅡ
까칠맨도 군 생활포함 조직 생활 16여년 정도....적당한 기간 동안 조직,회사 생활을 해왔다고 본다.

군기 바짝든 신입사원부터 민원담당을 하면서 수많은 고객과의 만남....바보같지만... 내 돈을 꼬라박으면서(?)도
일을 해결하고자 했었던 시절....그리고 뭣도모르고 이 비즈니스 세상으로 뛰어들어 어린 나이에 좋은 후배님들과 여러 부서도 이끌면서 작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던 것 같다.

주로 근무한 곳이 대기업과 언론사 계열사였다 보니.... 조직 내 인간들의 역학관계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게 말해...줄...line 이라는 것과 시기,배신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다행인지 바보인지 몰라도... 까칠맨은 "줄"을 잡아 본적도 없고 내려본적도 없다.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업무 추진과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보다도 명확하게 완수했다고 부끄럽지만 자부해본다.

하지만 현 상황의 치졸함과 우매함...그리고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조직은 처음보았으며 예전 같으면 내가 나서서
개선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라도 하겠는데.... 이젠 몸사리기에 들어가고 싶다. 머릿속에 똥만 들어찬 사람들의 인격 개선을 왜 내가 힘들이게 나서서 해야 할지.... 회의감에 빠진다.

가방끈이 길다고.... 경력이 좀 더 많다고.... 회사,기업,조직 내에서 해서는 안될 태도와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
자신의 책임을 후배에게 돌리는 사람들.... 입바른...사탕발림에만 능숙한 끈이 긴 사람들....잘못된 것,문제 발생된 것을 그저 덮기에만 급급한 사람들..... 이젠 지겹다....자신이 회사의 중심이라고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들.... 없더도 잘 돌아간다는 것을 모르는 건지... 객기인지...

당사자들에게 얘기해봐야....개선의 여지...아니... 개혁이 필요한 작금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에게 화살을 돌리는 인간들.... 헛.... 참.... ㅎㅎㅎ 대인배 기질을 가지려 무던 애쓰고 있다...웃자...

어제,토요일자 신문을 보니 이런 책(신간)이 소개되고 있다(광고 아닙니다. ^_^)

*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 로버트 스턴버그 外 지음

높은 학식과 능력 재산과 명예를 갖춘 사람들이 행하는 헛 똑똑이 짓에 대해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15명이
진지하게 파고들어 서술한 정통 학술서라고 한다.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부터 일반적인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똑똑한 사람들의 문제점.... 이유 등을 나열하고 있다.
곧 구입해서 읽어볼 예정인데...이런 항목이 눈을 끈다. 특히 두번째...

"왜 뻔히 눈에 보이는 어리석은 행동을 할까?"  "왜 똑똑한 관리자는 따르는 부하가 없을까?"

셋째 유형은 ‘자아도취자’이다. 자아도취증은 성격장애적인 증상으로, 자격감, 노출증, 특권의식, 사회적 요구의 회피, 전지전능함, 비판 거부 등의 감정에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 그런데 자아도취자들은 이기적이고 남을 조정하려하거나 고집이 세고 착취지향적 자세를 보인다. 또한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자아도취자들은 상사들의 비위를 잘 맞추는 한 조직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하지만 결국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상사 앞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그동안 억압 받은 직원들의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너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고....실제 그런 일들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조직도 문제이다. 박사...(그래 내 가방끈이 짧은 것에 대한 자격지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십수년의 경험이라는 학업과 연구만을 통해서 얻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헌데 조직은 그 박사,해외파 라는 똑똑함의 포장에 현혹되어 검증도 안된 인재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박사님들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있다 보니...이런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

그 신뢰를 순기능적으로 조직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안위를 우선 생각하고 편리만을
추구한다는 것이 큰 문제이고 이런 문제를 현 조직에서는 칼질을 해서 도려내지 못한다는 것....

그럼 왜 못할까?  누워서 침뱉기이기 때문이다. 조직 자신들이 검증하고 선발한 인재에 대한 칼질은 조직의 인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할건 해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곪아 터지기 전에 들춰내서 도려내어 치료하면 새살이 돋아난다.

글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아. 정리를 하고자 한다.

회사,조직 내에서의 똑똑한 사람은....정말 그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서 그 사람의 똑똑함을 펼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의 인사시스템이 체계적이고 객관화가 되어야 하면 그러기 위해선 역시 회사,조직의 비젼과 정체성이 명확하게 수립이 되어 있어야 적시적소의 인재 배치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 최소 조직인 파트 또는 팀의 관리자는 헛 똑똑이보다는 현명하고 책임감이 투철한...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상황대응에 능숙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조직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본다.

결국 똑똑한 사람이 전혀 필요없지는 않으나... 굳이 없어도 될 자리에 우겨넣는 다면... 그 조직은 삐걱거릴 것이 뻔한 조직일 것이다.

나도 가방끈을 길게 하고 싶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현명하고 조직을 위하는...또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남은 인생에 더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작고 소박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여러분의 회사,조직에선 어떤가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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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riends>


오늘 몇 개월 연락 못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늘 자주 통화하고 보던 친구인데.... 나도 이직하고 그 친구도 또 무언가 준비하고...

예전에 같이 사업을 하던 친구이다. 물론 나는 모 언론사의 담당 팀장...
그 친구는 사업가로써 나와 파트너...

최근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시작은 일단 좋다고...
다음 주에 개업식을 정식으로 하니 참여해 달라고....

이제 내 나이 내일이면 마흔... 이런 친구들의 연락이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과연 내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많을까?
그런데 우연히.... 많은 경험을 하고 고생도 했지만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동기 선후배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나에게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누구나 알만한 국제교류사업
회사의 임원이신 형님...^_^

대기업에서 잘나가다가 영어교육업체를 벌써 8년간 이끌어오는 친구...
같은 업종이라 사업에 대해서 공유를 많이하고 있는...그런 친구

군대 동기면서 갑자기 홀로 유학을 가서 고생하면서 익힌 경험으로
틈새 시장에서 나름의 사업을 잘 하고 있는 친구...노총각...보내야 하는데...ㅡ,.ㅡ

처음 언급한 연회,웨딩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미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같이 사업하다 실패도 해보고....^_^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공동 대표인 군대 동기...
정말 대단한 놈이다...사표를 써도 안 받아준다....ㅠ,.ㅠ 헐헐...
마케팅과 관련하여 항상 나에게 상의를 해주는 고마운 친구...
별 것도 없는 나인데...ㅡ,.ㅡ

1인 기업이지만 b2b 마케팅 교육 컨설팅 사업을 하시는 선배님..충성!~

현재 마케팅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유명한 후배,
벌써 7년의 인연이구나....

회사 후배로 만나 사업 논의를 많이 했었고 지금은 포털의 계열사
대표로 아주 경영을 잘하고 있는 후배....

여행사 사장님하다고 대형 여행사의 에듀테인먼트 계열사 대표에
오른 동기놈....ㅋ 오지랖 넖은 놈...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잘 근무하다가 금융컨설턴트로 변신하여 국내
최고의 컨설턴트가 된 동기놈...사진 빨 잘 받더라...ㅎㅎ

입사 동기인 녀석...작지만 멋진 BAR의 사장님이시다....^_^
임마...술값 다 받지 마라..ㅋㅋ

이 밖에도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노력중인 선후배 동기들...

이 분들을 나열하려고 하는 것은...이 들은 못느낄 수 있지만....나는 이들을
나의 "멘토"라고 생각하고 이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도움도 주고 했었지만...이제는 대부분 고생했었고...
지금도 고생은 하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이룩하려는 기반을
마련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부모로부터 물려받거나 어떤 횡재로 지금 저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물론 사업 실패해서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나에게는 많은 것을 시사하는 아주 소중한 사람들이다....

멘토라는 단어의 듯은 대부분 아실테니....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들 이렇게 멘토를 정의한다...

회사에서 팀웍을 다진단다...그러면서 짝을 지워준다...
"난 너의 멘토야... 어려운 것 있으면 언제가 찾아오렴...."
"난 네가 싫단 말야!~~" ㅡ,.ㅡ

난 스스로...참으로 운 좋은 놈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고...항상 나를 찾아주니까....^_^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르침으로 인해 이제는 나도
신입사원 때와 같은 자신감과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들에 비하면 난 "조족지혈"에 불가하여...이제는 정말 "나"라는 사람을
찾고 싶고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선후배동기 여러분....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 무리한 강행군과 이어지는 강의(?)로 인해서 감기에 걸렸었다.
회사 근처 내과에 가서 초강력 울트라 절정의 약을 조제 받고....
헤롱대고 있는데...

문득... 왜 조제용 기침약은 꼭 빨간 물약에 딸기 맛일까? 라는 의문이...ㅡ,.ㅡ
그야말로 쓸데없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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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파란색,녹색,노란색 등 여러가지 색도 많은데....
그리고 바나나맛,사과맛,복숭아맛...과일도 여러가지인데...

여러 검색 사이트를 찾아봐도 별반.....헐...궁금하다....ㅡ,.ㅡ

추측컨데...
우리 옛 선조들이 기침약으로 사용했던 오미자가 붉은 색이라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으라고 달짝지근하게 만드는데
아마도 단 과일하면 딸기쨈,아이스크림등이 생각나서 딸기향을
첨가하지 않았을까 하는 내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본다...ㅋㅋㅋ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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