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배5

꿈을 좇는 사람들 꿈을 좇아내는 사람들 어릴적부터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중에 하나가 "너 꿈이 뭐니?" 또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는 질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두 문장이 같은 것 같았는데..나이를 좀 먹어 컸다고 생각하고 보니 완전 다른 의미의 문장이었다. 전자는 말그대로 개인의 가치와 비전의 발현을 뜻하는 것이고 후자는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직업적인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한다. 잠깐 말이 샜다. 이어지는 내용일 듯 한데 정규 학교 과정을 마치고 나면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사업을 하던창업을 하던간에 어찌 되었던 두 사람 이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조직 생활을 하게 된다. 처음 시작은 작지만 우리는 꿈을 늘 머리에 그려 놓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자 한다(물론 예외도 있지만)그 꿈을 좇아 노력하고 좌절하고 기쁨을 느끼는.. 2012. 6. 11.
공덕동 근처에 계시나요? 커피두에 가보세요 ^^ 이전 직장에서 근무했던 후배 두명이 공덕동에 작은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_^ "커피두" 입니다. COFFEE DOO... 갈께 하고 얘기하고 오늘에서야 잠시 들렀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 사진은 못 찍고 소개한 블로그 링크를 걸어 둡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ooming0528&logNo=50079049429 위치는 공덕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네요. 전 오늘 수박 쥬스 한잔과 브라우니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착한 후배들이 노친네(?)를 위해 첫 방문에는 봉사를 해 준다고...하하 @@; 모두 직접 수제로 만드는데 브라우니가 참 맛있더군요. 너무 축축하지도 않고 너무 부스러 지지도 않고 또 너무 과하게 달지도 않고... 쿠키들도 모양도 이쁘.. 2011. 7. 2.
비난 받을 수 있는 리더 인지상정이라...사람은 싫은 소리 듣기 싫고 잘잘못을 떠나 자신이 비난 받거나 비판 받는 걸 엄청 싫어하고 두려워 한다. 사진처럼 손가락질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나 역시 후배가 더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닥치면 사실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하지만 리더라면 리더가 되기 위해서라면 어디가서 자기가 성공하는 리더라고 자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사례보다는 자랑할 일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이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생각이 난것이라...길게 쓰기는 어렵지만 사실 늘 생각을 품고 다니던 부분이었으리라. 강자(强者) 앞에서 강하고 약자 앞에서는 떳떳할 수 있는 그런 선배...리더가 되고 싶은 생각.. 2011. 2. 27.
인생에서 필요한 12명의 친구 이번 아버지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에 대한 해석...그리고 중요함.... 또 하나 생각이 드는 것이 친구입니다. 내 몸이 아플때... 잘되어 성공했을 때... 숨을 거두기 직전... 과연 내가 바로 연락해서 찾아와 줄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될까? 그리고 친구라고 한다면 동갑이나 비슷한 또래의 동료만 있는 것인가? 후배나 선배는? 그리고 이성 친구는? 저는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자주 못만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탁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여럿있습니다. 물론 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_^ 그리고 후배들도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형님들도 계시지만.... 지금은 후배가 더 많은 나이가 되다보니...ㅎ..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