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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시청 근처 웨스틴 조선호텔 근처는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미디어데이,오후에 컨텐츠 등 관련 회사 설명회 그리고 저녁엔 필자가 참석한 블로거 데이 등 카카오가 연말을 맞이 하여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와 비즈니스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가 종일 이루어 졌습니다. 일단 행사 자체 깔끔하고 규모있게 진행이 된 것 같네요. 블로거로써 초대받은 몇 안되는 행사 중 인상 깊었던 듯 합니다.


각설하고 맨 위 이전 카카오톡과 관련되어 제가 포스팅했던 것 대로 오늘은 서비스 네이밍을 일부 바꾸었지만 거의 그대로 진행을 하여 선을 보이겠다고하는 공식적인 자리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카카오 관련 서비스의 현재 현황은 이미 많이들 아실 것 같고 오늘 언론을 통해서 들으셨을 듯 하여 받았던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


Apple | iPhone 4S | 1/60sec | F/2.4 | ISO-80


이러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게임을 통해서 플랫폼으로써의 생태계 구축에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진 카카오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자신을 가진 듯 합니다. 이전 블로그포스팅과 세미나에서 언급을 해 드린 바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확정이 된 세 가지 신규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업 관점에서 바라보고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Apple | iPhone 4S | 1/40sec | F/2.4 | ISO-64


1. 카카오페이지


최초에는 "카카오 슬라이드"라는 브랜드로 알려졌다가 오늘 보니 "페이지"로 바뀌었네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카카오가 경쟁(?)으로 보고 있는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겨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카카오 페이지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분들은 이해를 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초기에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몰랐다가 급속도로 퍼졌듯이 지금은 카카오톡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확산에대한 부분은 "콘텐츠"의 관리적인 요소가 핵심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초부터 필자가 당시 마케팅을 담당하던 "카드북" 사업을 가지고 카카오 측 본부장을 만나면서 광고와 제휴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나눌 때 부터 이러한 서비스 런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거의 그 서비스 철학이나 개념은 궤를 같이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래서 이해는 쉬운 서비스입니다. 


웹편집기(에디터) 에서 개인 또는 기업이 스마트폰 사이즈에 딱 맞는 포맷의 컨텐츠(만화,책,보고서,영상 등 제한없음)를 만들어서 페이지에 올려 유통을 하면 카카오톡 사용자 개인이 그것을 구매하여 소비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보관함에 넣어서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친구 중 1명하고만 공유가 가능하며 본인 계정의 스토리에도 포스팅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친구라는 관계적 특수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서비스 구조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는 것이 더 빠를 듯 합니다.



[가능성]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애니팡이라는 카카오 게임이 국민 서비스가 된 것 처럼 우리 사회에서 친구,가족,지인은 단순히 알고만 지내는 사이는 아닙니다. 의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바로 친구,가족입니다. 그런 사람이 구매한 페이지 컨텐츠는 확대공유되고 구매의 확산으로 이루어지고 예전 구전효과가 카카오톡으로 통해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 컨텐츠를 올린 사용자는 적당한 과금을 통한 수익도 기대하고 카카오 측은 그러한 컨텐츠 유통의 절대 건수를 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존의 웹 기반 커머스를 카카오 품으로 안을 수 있다는 기대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예상이 되네요.


카드북이란 서비스를 지켜보고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기존 전자책 시장하고는 완전히 다른 구매 패턴을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출판사에서 출간된 서적을 전자책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 투박하더라도 만든 글,그림,영상,자료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의사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페이지에 올라오는 컨텐츠의 형태도 훨 다양해 지겠죠


[기업에서의 관점]

가장 먼저 피부로 와 닿는 곳은 아마도 출판업계일 겁니다. 김범수 의장도 오래전부터 책 형태의 컨텐츠 유통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그 결실이 페이징 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인디자인이나 pdf 파일로 된 컨텐츠는 에디터에서 불러올 수 있다고는 하는데 출판사 입장에서 보면 어찌되었던 또 한번의 작업을 해야하고 기존의 pub 기반의 유통 시장과 다른 전략이 필요한 사항이라 저라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빠른 의사결정과 카카오 페이지에 집중으로 초기에 잘한다면 선점 효과가 꽤 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또 한 곳은 교육업계입니다. 이러닝이 이제는 갈곳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판로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 이러닝 컨텐츠의 형태입니다. 오늘 발표에도 나왔지만 카카오페이지에 맞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콘텐츠 기획/제작 측면

   1) 지속적인 업데이트

   2) 분절화

   3) 모바일fit

   4) 큐레이션

   5)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의 결합


이러한 조건을 맞춰 보았을 때는 플래쉬와 html 덩어리로 되고 수십분 이상으로 구성된 이러닝 컨텐츠는 위 포맷에 맞게 수정하는 바에 포기할 것입니다. 카카오 페이지에 맞는 컨텐츠만 따로 만들려면 위 조건이나 모바일 생태계 소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국내 이러닝 업계에서는 아직은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 참여나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개인 강사 또는 트렌디한 보고서나 자료 등을 저렴하게 유료화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나 컨설팅 업체 등은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서 기존의 컨텐츠를 바로 유통시켜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처음 시작은 그렇게 진행이 될 듯 하네요.


그 외 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유리하겠죠. 연예인 특히 아이돌의 공개되지 않은 이미지 등을 카카오 앨범 이라는 명목하에 페이지에서 유통을 한다면 물론 오리지널 뮤비나 아이돌의 인터뷰 영상 등을 첨부한다면 더욱 좋겠죠(카드북이 자꾸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ㅠㅠ)


일반 서비스,제조업체는 글쎄요. 아직 딱 떠오르는 모델은 없습니다. +__+


[단점/위협요소]

사용자 관점에서의 고민스러운 부분은 지속적인 컨텐츠 생산능력이 있느냐가 관건이고 만들어진 컨텐츠가 많이 구매하고 유통이 될 만큼의 친구들이 많냐는 것입니다. 디지털 컨텐츠 유통의 특성상 시리즈 형태의 서비스가 나오지 않으면 구매 중단을 하는 의사 결정은 굉장히 빠릅니다. 왠만큼 유니크한 컨텐츠가 아닌 이상 대체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입장에서도 유사합니다. 위 조건에 맞게 끔 컨텐츠 기획부터 다시하고 덧붙여서 스토리 라인을 입힐 수 있는 컨텐츠 공급망을 구성해야 끊임 없이 서비스가 가능하고 일단 규모의경제로 많은 컨텐츠를 다수 출시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과 전문 인력이 필요한 데 확인 되지 않은 카카오페이지 시장에 인적 자원을 투자하느냐에 대한 의사 결정이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카카오 입장이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컨텐츠의 질 관리와 결제에 대한 CS 부분이 중요합니다. 음란물,저작권 위반의 컨텐츠 등이 몰려들 경우 실제 유통되기 전 페이지에서 "승인" 기능을 중간 단계에 넣든 아니면 전무 인력을 투입하여 걸러내야 합니다. 말은 쉽지 쉽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인력을 투입한다고 했으니 함 보죠. 그리고 결제 시 오류 발생 또는 환불에 대한 정책이나 CS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공급자나 사용자 모두의 불만을 사게 되어 관리적 부분에 많은 기회비용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우선 페이지에 대한 소개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나머지 스토리 플러스와 채팅플러스에 대한 부분은 잠시 후에 :)


  1. 용성전 2012.11.21 09:05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나도 나만의 재주를 하나쯤 갖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나네요~ㅎㅎ 파워블로거들이 보면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듯...^^

  2. Favicon of http://cafe.naver.com/kakaocontent BlogIcon 카카오페이지 2013.01.21 14:58

    안녕하세요 카카오톡측에서 새로운 소개 카카오페이지 자료를 PDF 파일로 배포를 하였습니다.
    블로거님에게도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을 남김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카카오페이지에 관심이 많아서 카페를 만들었는데 카페 공지사항에 PDF 파일과 그림을 링크시켜놓았습니다. 추후 포스팅하시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사용자 and 컨텐츠 제작모임)
    http://cafe.naver.com/kakaocontent


[상기 이미지는 6월말 현재 KT 출자한 계열사의 구조도이다. 출처 전자공시자료]


오늘 눈에 들어오는 기사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KT ‘이러닝·광고사업’ 출사표…12월 ‘KT미디어’ 설립


대기업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신규 먹거리를 위한 출자(투자)라고 볼수 있는데 이러닝 시장에서는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러닝 분야 중심으로 향후 시장 재편에 대한 예상을 해볼까 한다.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망 사업자로 이미지가 정해지고 사업 범위 역시 통신 플랫폼 사업에서 대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글로벌 흐름을 보니 컨텐츠,미디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것이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회사들에 투자를 해서 위 이미지 처럼 계열사를 많이 거스르게 되었다.

삼성이나 애플처럼 디바이스 제조를 하는 산업에는 뛰어들수도 없고 한국이라는 좁은 시장에서 아마존이라는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뛰어들수도 없다 보니 컨텐츠와 미디어 그리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IPTV에 실어 보낼 수 있는 광고에 대한 사업을 단칼에 펼쳐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기사이다.

문재는 이러닝이다. 길게 말할 것없이 성인 이러닝 시장은 제도의 편협성과 전문 중소기업의 경영난 등으로 인해 대기업 몇곳만 생존하여 내년도 이후의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인데 절대 강자인 크레듀와 휴넷,메가넥스트,사이버엠비에이가 일단은 생존을 할 것으로 보여졌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면 이노에듀를 인수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왜? 라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나역시 그랬는데 천천히 살펴보면 다음 행보가 예측이 된다.

- 현재 교육 관련 출자회사 : 케이에듀,케이티 오아이씨,사이버엠비에이

케이에듀는 오래전 압구정동에 있던 정보학원이라는 입시학원을 인수한 후에 초중고등 이러닝 서비스를 하는 회사로 만들었는데 현재 학생 대상 이러닝 역시 메가스터디와 비상교육 등 일부 대형 기업이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그렇다할 실적이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전년도 당기 순손실이 24억원이나 된다.

케이오아씨는 영어교육 전문교육 계열사로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으나 영어교육 시장 역시 B2C의 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도 4억여원의 순손실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엠비에이의 경우 전 크레듀 대표인 김영순 대표를 영입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채용해서 내부 정비와 사업의 안정화를 꾀하는 듯 하다. 주는 이전과 다르게 학점은행제 중심의 평생교육사업과 기업위탁 이러닝은 비중이 많이 줄어든 듯 하다. 그리고 KT의 계열사가 되다 보니 스마트러닝에 대한 박차를 가하는 듯 한데 스마트러닝의 범위는 정확히 어떤 건지 모르겠다.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인지 환경을 위한 인프라구축인지 콘텐츠 기획 개발인지는 두고 봐야할 듯 하다.

일단 이상과 같이 3개 계열법인이 있기에 KT미디어에서의 이러닝은 어떤 분야가 될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필자 예상으로는 부진을 겪고 있는 케이에듀와 케이오아이씨는 미디어로 흡수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기업성인교육과 다르게 이들 서비스는 가정의 스마트 TV,학교의 ICT 환경에서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단 사이버엠비에이의 경우 "위탁운영"이라는 부분도 있고 편입된지 얼마안되어 굳이 흡수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관건은 스마트러닝 분야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디지털교과서 시장의 맹주는 아마도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KT미디어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디지털교과서의 모바일과 소셜환경을 구축하는 인프라 부분을 선점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어떨까 싶다.

KT미디어의 이러닝 사업분야는 potion이 크지는 않을 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두개 계열법인을 흡수하고 사이버엠비에이와 역할 분담을 한다면 타 사 대비 경쟁력은 가지고갈 수는 있다.

하지만 내년 이후 성인 이러닝(기업교육 등) 시장의 독점화는 점점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크레듀의 독주이다. SDS멀티캠퍼스의 이러닝 부분이 자연스럽게 흡수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지식콘텐츠 사업이나 삼성그룹의 외주 위탁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그리고 영어말하기 평가 OPIc를 중심으로하는 외국어교육사업도 올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자발적인 사업,시장의 확장 및 확보가 아닌 그룹의 외주성 규모의 증가로만 만족한다면 그 수준에서 머물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지식컨텐츠,모바일,소셜,기업위탁,영어 등의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오거나이징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지금 예상으로는 내년 매출 규모로 본다면 1천억원 수준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2위권 휴넷,메가넥스트 등은 여러가지 호기임에도 불구하고 컨텐츠와 서비스의 시장 지향적 전략이 없으면 크레듀와의 격차는 물론 시장에서의 위치도 흔들릴 수 있어 각 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차별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될 듯 하다. 괜히 1위 크레듀를 따라가겠다는 엄한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상은 필자가 오래 근무한 시장이었고 근무했던 기업들이었기에 현재 시장 동향을 보고 개인적으로 예측한 것이며 모든 자료는 금감원 전자공시자료에서 확인하면 된다.

 

[본 포스트는 2012년 여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되었던 글입니다]


우리 생활 거의 대부분이 디지털화가 된 지금 이 세상, 일년에 생산되는 정보량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말 그대로 정보의 홍수,아니 대지진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생성된 정보량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미국 IT 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8제타바이트(1.8조 기가바이트)라고 합니다. 생소하시죠? 32기가바이트의 태블릿PC가 575억개가 필요한 양이라고 하네요. 이 걸 펼치면 서울 면적의 2.1배라고 하고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쉬지 않고 17만 847년 동안 내일 트윗 3개를 게시할 경우 생성되는 정보량이라고 합니다. 짐작이 안되시죠?

이런 정보를 계속해서 글(텍스트) 중심으로 그리고 의미 연결이 쉽지 않은 사진(이미지) 등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려면 불편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닐 겁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정보의 정리/분석, 큐레이션 개념을 도입하여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인포그래픽(인포메이션+그래픽)입니다.

마치 굴러다니던 구슬을 꿰어야 보내일 듯이 무질서한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로 꿰어내는 인포그래픽스는 정보에 일정한 질서와 체계를 부여하여 그 가치를 높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에 대한 합리적 소통과 전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커뮤니케이션에 고민하는 전통적인 인쇄 매체는 물론 웹을 비롯한 뉴미디어가 인포그래픽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외에서는(특히 미국) 이미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보편화된 서비스가 되었으나 국내에 알려지고 전문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불과 2년 남짓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사이트에서 인용해온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입니다.

[출처 : http://itsasmallweb.files.wordpress.com]



미국 SNS에서 소개되었던 인포그래픽에 대한 인포그래픽 샘플과 국내 사이트에서 소개되었던 기부에 관련된 인포그래픽입니다. 단순 글(텍스트)과 그래프 또는 사진만으로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눈에 쏙 들어오시죠?


그렇다면 이러한 인포그래픽을 실제 우리 주변에서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멀리 영국 런던에서는 2012 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러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올림픽과 관련한 인포그래픽, 아니 인터랙션 그래픽을 소개해드립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2/07/18/sports/olympics/lolo-jones-cleared-for-takeoff.html]

뉴욕타임즈에서는  올림픽 개최 전에 허들과 접영 등 네개의 종목에 대한 주요 동작과 설명을 인포그래픽을 이용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단에 있는 이미지는 동영상으로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동작이 되어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세부 동작을 깔끔한 이미지의 인포그래픽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인포그래픽의 변형으로 동영상 또는 시뮬레이션과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표현해서 글(텍스트)는 최소화 해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인터렉션 그래픽 또는 인터렉티브 그래픽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시각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언론(미디어,방송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들 하고 있고 아래는 국내 IT 전문 언론인 전자신문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포그래픽입니다. 지난 페이스북 기업공개할 때의 현황을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출처 전자신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주커버그를 중심에 놓고 주요 수치를 이미지화 하여 표현하고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인포그래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전자신문,조선일보 등으 앞장서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서울시 예산을 인포그래픽화 한 이미지인데 문자와 수치 그리고 도표로만 구성이 되었다면 이해는 커녕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겁니다. 인포그래픽으로 구성을 해보니 어떤 분야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어떻게 투입이 되고 있는 가가 일목요연하게 보여집니다. 주로 통계가 많은 국가 기관 또는 단체에서도 인포그래픽 사용과 제작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은 색다른 활용사례인데, 독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 기업에서 프로젝트로 독도 사랑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여 기념 티셔츠를 만들었던 사례입니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연관되는 인물들 그리고 상징하는 조류인 괭이갈매기를 위 처럼 인포그래픽화 하여 티셔츠 앞과 뒷면에 프린팅을 하여 판매를 한 사례입니다.

인포그래픽은 대기업이나 국가기관 등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할 수 있는 내용(콘텐츠)가 있다면 이미지화 할 수 있는 기획력만 있다면 개인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 공유하고 유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 사례 말고도 해외에서는 인포그래픽 영수증, 우유팩, 달력 등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에서 인포그래픽 개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포그래픽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그럼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국내외 주요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주로 포털사이트들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포털 사이트의 서비스에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하는 디자인 기업과 일부 미디어 회사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이트 부터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1. 인포그래픽스(www.info-graphics.kr)

국내 전문 인포그래픽 디자인 회사의 서비스를 아직은 만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디자인 실력만 있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트렌드와 통계,숫자에 민감하고 잘 배치할 수 있는 기획력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인포그래픽스는 2009년 설립된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선보인 인포그래픽 서비스 사이트입니다. IT,정치,경제,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인포그래픽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포그래픽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관공서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받아서 맞춤형 제작을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인포그래픽 제작을 위한 템플릿이나 툴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를 검토하고 계신 개인이나 기업에서는 참고를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2. 인포그래픽웍스(www.infographicworks.com)  

1번 인포그래픽스와 유사한 인포그래픽 디자인 전문 서비스로 주로 산업,미디어 등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 분야는 IT,정치,사회,생활 등 다양하나 독도 관련 인포그래픽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웍스는 전자신문의 인포그래픽 서비스의 파트너로도 알려져 있어 언론사의 기사와 통계를 인포그래픽화 하는데 앞장을 서고 있다. 더불어 디자이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별도 코너도 마련하고 있어 참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3. 조선일보 인포그래픽 서비스(http://inside.chosun.com)

국내 메이저 언론사인 조선일보도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 조선닷컴을 통해 위와 같은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전문화하여 하고 있습니다. 다른 전문기관과는 조금 다르게 기존에 글(텍스트)와 실사 사진 중심의 기사에서 기사는 물론이거니와 데이터,통계,숫자를 디자인화 하여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훨씬 더 쉽고 가볍게 다가가는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 언론사의 이러한 시도는 불과 1~2년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로 이제는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한 눈에 보는 것으로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봅니다. 주요 사건,정치적 이슈,생활 정보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해외 인포그래픽 사이트입니다.

4. 가장 많이 알려진 비쥬얼리(http://visual.ly/)

아마도 국내에서 소셜미디어 서비스나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께 가장 많이 알려진 인포그래픽 전문 사이트가 바로 이 비쥬얼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트명과 주소도 완전히 시각적인 서비스라는 것을 드러내놓고 있죠.

국내 사이트보다 제공하는 분야가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고 직접 제작한 인포그래픽을 공유할 수도 있는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마도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인포그래픽 서비스 중에서는 그 질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사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이전에 큐레이션 서비스를 하면서 알려드렸듯이 사각형으로 된 이미지 컨텐츠가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기가 가장 쉽다고 했는데 그에 걸맞춰 비쥬얼리에는 기본적인 소셜서비스와의 연계가 아주 쉽게 되어 있습니다.

해외 인포그래픽 사례를 찾고 싶어하는 분께 추천 드리는 사이트입니다.



5. 패셔너블한 사이트,매셔블(http://mashable.com/)

매셔블닷컴은 인포그래픽 전문 사이트는 아닙니다. IT,모바일,SNS,마케팅 업계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거의 다 아시는 IT,소셜미디어,마케팅 등에 대한 뉴스와 기획물을 연재하는 어떻게 보면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이 매셔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사나 콘텐츠를 보면 인포그래픽 형태로 된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기사와 더불어 같이 보게되면 그 이해는 더욱 빨라지며 SNS에 최적화된 미디어 서비스이다 보니 역시 주요 SNS와의 공유 기능은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셔블에서 제공하는 인포그래픽 콘텐츠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핀터레스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핀터레스트 계정으로 공유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인포그래픽의 개념과 주요 서비스 사이트와 활용 사례를 일부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텍스트로 이루어진 정보보다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의 전달력과 표현력이 월등하기에 앞으로 소셜서비스와 연계된 인포그래픽 서비스는 더욱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본 데이터는 http://www.twitonomy.com 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사이트에서]


이제 대통령 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력 후보 3명이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데 우연히

트윗 분석하는 사이트에서 제 트위터 현황 분석을 하다가 세 후보의 트위터 경향을 비교해 볼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정리를 하면서 트위터를 활용한 세 후보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교한 항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후보 순서는 툭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기간은 세 후보가

모두 다릅니다. 세 후보 캠프의 공식 트위터 계정만 가지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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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기간 : 박근혜 후보가 가장 이른 2010부터 시작을 하고 가장 늦게 대선에 뛰어든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계정은 불과 열흘에 대한 데이터를 발췌했습니다. 박근혜 캠프 측에서는 올 

                  여름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 문재인 캠프의 경우 올 4월 총선이 있을 때에도 굉장히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었네요. 4월 총선에서의 SNS 위력을 알게 되어 그 이후

                  여름부터 신경을 쓴게 아닐까 합니다.                  


+ 팔로잉/팔로워 : 활동기간에 비하면 안철수 캠프의 커뮤니케이션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박근혜

                         후보의 경우 팔로워 대비 팔로잉 하는 유저의 수가 적은데 받느시 맞팔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대선 후보로써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트윗 수 : 하루 평균 트윗 수는 활동 기간이 짧은 안철수 캠프가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가장 늦게

                뛰어들어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했기에 소셜을 통한 알리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캠프는 2일에 한번 꼴로 트윗을 하는군요. 이 자료에는

                없지만 박근혜 우호 계정이 워낙 많아서 대선 출마 전에는 그런 우호 계정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옵니다. 문재인 캠프는 하루 5개 정도의 트윗을 하고 있네요


+ 리트윗/멘션 : 박근혜 캠프 측에서 리트윗을 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만 리트윗 된 비율은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멘션하는 비율도 세 후보중 가장 높습니다. 아마도 고정 지지층

                      (또는 아르바이트?)이 가장 많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죠. 반명 직접 리트윗을 

                      한것은 1건으로 가장 저조합니다. 리트윗 비율은 문재인 캠프가 10%나 되네요.

                      그 만큼 트윗 내용을 통한 상호 교류가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 캠프측은

                      늦게 시작한 만큼 상호 소통 건수와 비율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개된 세 후보 캠프의 트윗을 모아서 비교해 보았는데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한다면....


==> 박근혜 후보 계정의 경우 이미 활동 중인 우호 계정을 잘 취합하여 고정 리트윗과 멘션을 날리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 문재인 후보 계정의 경우 적극적인 소통을 하려는 노력이 보이고 가장 활발

      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트윗의 재생산 부분인 리트윗 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두 후보보다 

      뒤진다는 것.

      특히 박근혜 후보 계정보다 10% 가까이 뒤진다는 것입니다. 안철수 후보 계정 역시 이 전에

      우호계정이 있었으나 조직적 활동보다는 개인이나 연구소 개념의 계정이 많아 현재로써는 가장

      뒤쳐져 있습니다. 늦게 시작을 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남은 2개월 동안이 SNS를 활용한, 특히 트위터를 활용한 정책과 이념 공방이 더욱 치밀해 질 것

      같습니다. 


필자의 정치적 방향이나 지지 후보는 물론 있지만 배제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고 판단한 의견입니다.

약간의 사심(?)은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__^;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 부분은 혹 찾게되면 그 때...쩝. 


                   




※2012년 상반기,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CJ에서 서비스 중인 인터레스트 미는 제외했습니다. 미디어적인 서비스 중심으로 소개)



어릴 적에 집을 어지럽게 늘어 놓으면 어머님이 잔소리를 하시며 모두 정리를 하십니다. 그럼 집안이 깔끔해지고 넓어보이고. 어떻게 어머님들은 그렇게 빠르게 잘 정리를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같은 물건 같은 장난감들인데...

물건만 정리하는 시대가 아니라 ‘정보’,’지식',’컨텐츠'를 정리를 해서 낱개로 흩어져 있을 때는 못느꼈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개념이 전 세계 웹,모바일 서비스에 새로운 강자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큐레이션'(Curation)이란 개념은 단어의 느낌에서 아시겠지만 ‘큐레이터' 라는 용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유물,작품의 보존 관리, 가이드,마케팅 등 전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좋은 작품을 잘 정리하고 배치하고 각각에 스토리 라인을 잡아야 하는 그들의 역할을 잘 생각해 보시면 ‘큐레이션'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SN와 모바일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금 그럼 왜 큐레이션 이란 개념이 뜬 걸까요?
엄청나게 생산되는 정보와 공유되고 있는 지식의 물결 아래서 우리는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어떤 건 보고 어떤 건 보지 말아야할 지 정리가 안되있으면 걸러내기가 어렵습니다. RSS FEED를 이용해서 내가 보고 싶어하는 블로그의 포스트만 보던 리더(Reader)들도 이런 큐레이션의 개념에 속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앞에 소셜(Social)이란 단어가 붙습니다. 왜 그럴까요? 앞서 언급한 대로 지금은 단지 SNS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지는 것 때문만이 아니라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 지고 예전처럼 만나지 않아도 그 관계성을 이룰 수 있는 대안이 너무나 많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정보와 정보, 컨텐츠와 컨텐츠 사이의 관계도 유사점을 교집합화 하여 정리와 공유와 재생산이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소셜 큐레이션이란 용어가 대두된 것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국내에 소셜 큐레이션의 개념을 처음 소개한 서비스는 많이들 아시는 핀터레스트(www.pinterest.com) 입니다.(아래 이미지 참조. 필자의 핀터레스트 홈화면)


핀터레스트는 2009년 미국 예일대 학생들이 만들어서 현재와 같은 ‘초대'해서 승인하는 단계를 도입한 완성된 서비스는 2010년 8월부터 시작했으며 2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트래픽ㅍ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다음으로 높은 SNS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페이지뷰가 2억3천만회라는 엄청난 트래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pin과 interest의 합성어로 냉장고에 자석 핀으로 메모지를 붙이는 것에서 착안을 해서 직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그게 뭐가 대단해? 라고 하실 수 있을 텐데...핀터레스트가 뭐다라는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왜 소셜 큐레이션이 주목을 해볼 만한 서비스인지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소비'에서 중요한 것은 생산자가 아니다?
  
   우리가 시장에서 또 마트에서 물건을 살 경우 파는 그 분들은 생산자일 수도 있지만 사실 유통업자들이십니다. 소매업을 하시는 유통과 전시 전문가들이시죠. 그들이 유통해온 물건이 얼마나 신성하고 맛있게 보이고 손이 가게 끔 전시를 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손이 바빠집니다. 저는 정보나 지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핀터레스트가 그런 유통업자의 역할을 아주 심플하면서도 이쁘고 있을 건 다 있게 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의 정보 재생산을 엄청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의 20%가 핀터레스트를 매일 사용한다는 소식도 있었고 필자인 저도 모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간의 관계는 역시 예상한대로 팔로우(Follow)라는 개념으로 엮기게 됩니다. 하지만 최초 계정을 개설하는 것은 초대장을 받게함으로써 무언가 가치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을 주기도 하죠. 그리고 핀 하나 하나를 보게되면 이 정보의 출처부터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 또 카테고리,원천소스,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한 화면에서 보기 좋게 나열을 해주고 있어 사용성도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웹 서비스는 하나의 정보가 전달되면 거기서 끝이 났습니다. 결국 부가가치를 일으킬 수가 없었던 것인데 이미지나 영상 정보를 이렇게 구성하고 카테고리 별 정리가 잘 되어 있다면 사용자에게는 또 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사각형이 주는 매력

  캡쳐 이미지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전달되는 형태는 모두 사각형입니다. 텍스트를 모아서 사각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자체를 사각형 프레임 안에서 전시할 수 있게 한 것인데 이것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모바일 환경에는 최적화된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기획을 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죠.

  또 사각형은 안정적인 도형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까지 고려했을 지는 모르겠네요. ^^


3. 사람은 점점 편한 걸 원한다!?!?

대표적인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로 핀터레스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핀터레스트는 일단 웹상의 눈에 보이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사각형 배치만 한다고 큐레이션 만은 아닙니다.

큐레이션을 하는 목적,원하는 가치에 따라 여러가지 분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들은 왜 이런 큐레이션 서비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을어나고 있을까요?
아마도 인간 심리에서 어떤 물건을 사용하면 할 수록 점점 편하고 빠른 것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웹 2.0 시대에서의 혁신 중에 하나가 블로그와 더불어 feed 기능을 이용한 Reader 웹 사이트들의 등장이라고 봅니다. 구글리더가 있구요. 국내 서비스로는 HAN RSS가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내가 정보를 검색을 통해서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의 패턴을 미리 입력하여 한 화면에 모아서 볼 수 있고 카테고리화할 수 있는 기능이라 굉장한 파급효과가 있었습니다. 이 역시 지금 돌이켜 보면 정보의 정리, 큐레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결국 더 편하고 쉽게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의 욕구에서 발전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셜 큐레이션은 거기서 한발작 더 나가죠. 이미지와 영상을 형상화하여 화면에 배치하고 대표 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과의 공유가 자유롭게 되는 것이죠. 여기엔 스마트폰이라는 획기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일반화가 불씨를 당긴 것이죠.

웹에서 또 모바일에서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 읽고 싶어하는 것만 보기좋게 보고 즐긴다 그리고 나를 아는 다른 사람들(친구)과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페이스북 같은 친구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친목 도모하는 SNS와는 다르게 철저하게 시각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 약간은 다릅니다.

아래는 태블릿에서 먼저 서비스하여 글로벌 히트한 소셜매거진 형태의 큐레이션 서비스 “Flipborad”의 웹 사이트 초기화면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초기 화면이 사각형들의 배치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 매거진을 보는 것 처럼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 안에 있는 정보들은 Flipborad 운영사 측에서 추천해주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정보를 선택할 수도 있고 자신의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계정과 RSS 리더 계정까지 연결하여 자신에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매거진 형태의 잘 정리된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안에서 글을 쓰고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가능합니다. 얼마나 편리졌습니까? 흩어져 있는 정보를 잘 짜여진 구성주의적 관점에서의 구조가 사람들에게 작은 차이점을 주면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Flipborad 로 인해서 큐레이션 소셜 매거진이라는 개념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4. 꼭 웹,모바일에서만 큐레이션이 가능한가?

기술 중심의 최신 트렌드에서 필수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신기술의 전쟁터가 되어 버린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입니다. 하지만 큐레이션이라는 개념이 꼭 이런 분야에서만 가능할까요? 저는 우리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고 꽤 쓸모있는 마케팅 기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래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분식점 J 떡볶이 집의 내부 메뉴 구성입니다. 물론 대형 자본의 기획과 마케팅 기법이 가미 되어 기존의 자영업 분식점 보다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꼭 자영업 분식점에서 저렇게 못하리라는 법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분식을 먹으러 온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만 보기 좋게 순서대로 정리를 한 것, 그리고 배경과 폰트의 색깔 등을 보면 저것 또한 큐레이션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메뉴판의 변신이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빌딩에 입주한 매장들의 간판의 틀과 폰트를 통일 시켜서 정리되어 깔끔하고 고객들이 보면서 인지하고 찾기 쉽게 하는 것 역시 기존에 있던 정보(간판)을 재배치하는 큐레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웹이든 모바일이든 오프라인 실생활에서든 이미 있던 정보들,흩어져 있던 정보들 또 보기 불편했던 정보들을 개념별 스토리별 분류를 해서 보기좋은 틀에 넣어 정리한다면 그 전에 없던 가치가 부가될 것이고 그것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큐레이션입니다. 어렵지 않죠? ^^

그럼 큐레이션 서비스는 미국,해외에만 있을까요? 국내에서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소개를 해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에디토이닷컴(http://www.editoy.com/about/)

   낭만 IT 칼럼니스트이자 작가,만화가 전직 글로벌 IT기업의 부장 출신인 김국현씨가 부인과 함께 만들어서 시작한 소셜 큐레이션 편집 서비스입니다. 일종의 편집 장난감이라고 직접 이야기를 하시는데 기존의 SNS는 물론 블로그 포스팅과의 연계를 통해서 개개인의 의견을 하나의 글타래로 엮어서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기존의 포스팅 들이 해당 미디어(블로그,페이스북 등)에서만 소비와 생산이 되었다면 에디토이를 통하면 고유한 링크 값을 가지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SNS와의 연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계정이 있는 개인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컨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비자와 생산자가 거의 일치해지는 컨슈머의 개념이 가미된 큐레이션 서비스라고 할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 외에는 저도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창업을 위해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시장 전문가나 선배들이 유익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멘토링까지 가미하고 있는 벤쳐스퀘어닷넷(http://www.venturesquare.net/)과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오래전 팀블로그 개념에 소셜 기능을 가미한 비스킷(http://biskeet.com) 도 있습니다. 비스킷은 SNS와 미디어업계의 전문가 5명이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글로벌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가 국내 공식 서비스가 될 수 있을 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폭증하고 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서는 큐레이션 개념이 신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시장 지향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큐레이션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를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1. 나그네 2012.10.14 04:38

    국내 소셜큐레이션 iOS앱으로 키핑이 있던데,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좋던데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더군요.

    • :) 이 글을 작성한게 올 상반기라 제가 모든 서비스를 다 본 건 아닙니다. 개념에 대한 설명이오니 양해를..그리고 말씀하신 서비스는 이용해 볼게요. 아무래도 큐레이션 개념과 서비스가 모두 미국에서 시작되어 넘어온 거다 보니 친숙치는 않은 건 사실입니다.

  2. 정수득 2012.10.14 09:51

    음.. 작명부터 흥미롭군요. 핀터레스터.
    자주오면 좋은 정보들 많이 배울수 있겠네요. 잘지내시죠? 약간의 변화는 이야길 들어서...^^

카카오톡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인 것 같긴하네요. :)

어제 올린 마케팅 플랫폼 차기 상품에 대한 포스트에 관심이 많으셔서 방문객이 좀 늘었습니다. ㅎㅎ


"카카오톡의 진화와 미래를 살펴본다." http://agony00.tistory.com/920


그리고 오늘 이어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한 언론사에서만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e북'진출 지각변동 예고" 기사보기


필자인 저는 바로 직전 회사에서 모바일 기반의 컨텐츠 퍼블리싱 사업(새로운 e북 포맷)인 "카드북"의

마케팅과 제휴를 담당하고 있어 올초부터 카카오톡하고 광고 및 제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한 컨텐츠 유통사업을 준비 중인데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우선시 하려는 것이

바로 "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컨텐츠의 구성이나 컨셉이 기존 텍스트 중심의 전자책과는 다르고 

카드북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기사에서도 나왔지만 직사각형으로 된 콘텐츠(책의 한장 개념)

의 분절과 조합이 모바일 상에서 이루어 진다면 콘텐츠 유통에서의 혁신과 다름 없습니다.


카드북이 그런 취지로 기획이 되었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나중으로 미루는 사이에 기사로만 본다면

카카오톡에서는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모르겠네요 모바일 서비스 기획자라면 누구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지만 일부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의심은 약간 해봅니다.


아래는 카드북 실제 구현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출처 http://solnamu.tistory.com/1285




애니팡을 필두로한 소셜 게임은 단기간 카카오톡의 위력을 보여주었지만 반대 급부로 불만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요소를 상쇄할 수 있는 컨텐츠 유통으로는 책이 가장 베스트 대안이라고 

봅니다.


친구들끼리 추천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이 책 읽어 봤니? 선물로 책 줄게...우리 오프라인 현실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죠. 이러한 대인 관계 매개를 이루는 책 또는 책을 이루는 단위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들끼리 주고 받고 선물도 하고 또 직접 제작을 해서 유통도 하는 모델입니다.(제가 아는 부분까지는)


또 친구가 지금 읽고 보고 있는 책이 어떤 건지 카카오톡 또는 스토리로 알게 되어 자신도 그 책을

구입하거나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그렇게 된다면 기존 

쇼핑몰 포맷의 전자책 유통 시장과 전용 단말기 시장은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콘텐츠를 가진 출판사들이나 개인은 좋은 기회일 수 있겠죠. 아 제가 있었던 카드북은 사실상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될수도 있고 반대로 유사 포맷의 컨텐츠가 카카오톡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려지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까....모르겠습니다 ㅠㅠ(추진할 사람이 없음)


그리고 분절과 조합이라는 개념이 실제 순수 모바일 환경에서 생산과 유통이 가능하다면 또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은 모바일러닝,스마트러닝,이러닝 시장입니다. 인문,자기계발 서적보다는 실용서나 외국어

학습 컨텐츠의 유통이 우선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그러니 카카오톡이 슬라이드 서비스를 오픈하고 시장을 넓혀간다면 전자책 유통 사업자만 긴장할게 

아니라 이러닝 사업자들도 눈에 불을 켜고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자가 모바일러닝,

스마트러닝의 기획과 실제 영업,마케팅을 해본 경험에 의거한 말씀입니다. :)


그런데....기사에 언급한 샘플 이미지가 실제 구현될 이미지라면 사실 문제가 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먼저 카카오톡 슬라이드 샘플을 보겠습니다.



표지는 칼라기반의 통이미지로 되어 있죠.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 댓글과 좋아요 표시가 되고 저자의 

썸네일이 나옵니다. 이러한 형태의 해외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냅가이드(www.snapguide.com) 입니다. 스냅가이드는 메시징 서비스는 아닙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서 바로 전자책 또는 레시피,가이드북 처럼 만들어 친구들끼리 공유

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기존 SNS하고의 연동은 필수 기능이죠.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 굉장히 비슷한 느낌 아닌가요? 아이콘 모습도 거의 같고 tone & manner도 거의

같습니다. 만약...공개된 샘플 이미지가 샘플이 아니라 확정 버젼이라면...글쎄요...

제가 표절 뭐라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차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냅가이드 서비스를 국내 사용자들은 거의 모릅니다. 제가 스마트교육이나 셀프 퍼블리싱 강의할때

꼭 소개하고 같이 만들어 보는 앱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카카오톡 플랫폼은 가능성이 확실한 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슬라이드 서비스도 꽤 매력적이고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러한 세밀한 부분은 다시 챙겨봐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1.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BlogIcon 2012.10.11 00:40

    스냅가이드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진짜 비슷하네요ㅎㅎ 정말 카카오톡 하나씩 점령해나가네요. 신기신기합니다.

    • :) 솔아 안녕~ 카톡이 하면 모두 성공한다는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그들의 영향력과 발전가능성은 이미 입증이 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이즈의 직사각형 형태로 정리된 컨텐츠의 유통도 일반화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거야. 아마도 그렇게 되겠지. 문제는...기존 출판사나 전자책 종사하시는 분들은 자위하는 걸 수도 있지만 시장을 구분해서 보는 경향이 있더라. 사업자가 시장을 구분해서 보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봐. 전자책이라는 게 실제 선보인게 벌써 몇년인데...선택은 소비자가 하는 거다. 카카오톡은 사용자 관점에서 보는 것 보다는 비즈니스,마케터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흥미로운 서비스라는. 날 춥다 감기 걸리지 마라~ 또 보자~

  2. 행인 2012.10.11 08:06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글 잘봤는데요 심각한오타가..
    자지개발...ㅠㅠ

  3. 2012.10.11 13:06

    비밀댓글입니다

    • 2012.10.11 16:02

      비밀댓글입니다




오늘(10월9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주년을 기념하는 마케팅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카카오톡이 출시되고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을 때 1년전에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플러스친구"

라는 컨셉이 등장을 했고 "얼마나 될까?" 라는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140여개의 고객사가

플러스친구를 이용하고 70여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미디어로 봅니다. 미디어에서 광고주를 모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한해의

실적과 다음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어떻게 보면 정기적인 행사일 수 있는데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첫 행사이다 보니 많이들 긴장을 한 듯 합니다. 10년 전인가요? 다음에서 개최한

광고주 컨퍼런스에도 초대되어 갔었는데 그 때 오신 분들  모두에게 도시바 dvd플레이어를 

주더군요. ㅠㅠ; 저도 집에 있습니다. 각설하고...


현재 플러스 친구가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할수는 없지만 하나의 케이스를 만들었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을 오늘 컨퍼런스에서 보았네요. 사실 카카오톡의 수익 모델 또

마케팅 플래폼 또는 모바일 컨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써 반신반의 했습니다. 아마도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플러스 친구의 상대적 효과성이 일반 모바일 배너나 인터넷 광고보다 우월하다는 

리포트가 나오고 사용 고객이 늘어가며 결정적 한 방은 지금 대한민국을 들 뜨게 만든 

소셜 게임의 성공적 안착이라고 할 수 있죠. 전 애니팡 안합니다. +_+;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제가 상상했던 모바일 기반에서 필요한 기능을

오늘로만 본다면 거의 다 반영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최근에 S사의 인수설 등 여러가지 가십꺼리에 올라가 있는데 누가 경영하고는 문제가 

아니라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자체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늘 먹는 "쌀"과도 같은 이미지

메이킹이 되어버려 다른 동종 서비스들이 어떻게 대응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저는 카카오톡 직원은 아니라는 점~~~ ^^;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한 부분을 아래에 다시 정리하고 제가 생각한 카카오톡의

다음 비즈니스 모댈을 그려보겠습니다.



+ 카카오톡이 마다가스카르에서도 1위 앱이 되었다는 소식 ㅎ

+ 카카오톡의 핵심가치(CORE VALUE) : 모바일,트래픽,소셜그래픽

+ 1인당 카카오톡 일 평균 사용시간은 약 46분

+ 추가될 플러스 기능 : 미니프로필,친구,채팅,더보기 SOCIAL API 로 추가될 기능들

+ 카카오게임과 카카오플러스의 개인 계정의 프로필이 연동될 수도 있음. 개임 경력치를 캐릭터화하야

  카카오스토리에도 반영되게끔.

+ 페이스북의 리치율(도달율) 46% 정도 카카오스토리의 리치율 67% 수준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와의 비교. 1인당 일평균 게시글 작성 수 39배 차이(카스는 2건, 

   페북은 0.05건)

+ 카카오스토리 연령별 고른 사용율 : 10,20,30대 공히 20% 후반대 점유율. 월 1,800만 UV

+ 카카오스토리의 기업계정인 "오피셜스토리" 12월 중 런칭 예정

+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한개 이상 친구 맺은 사람 1,500만명. 총 누적 6,600만명

+ 카카오플러스 친구의 관계 수 증가 지난 1년간 7,000만건

+ 카카오플러스 친구의 오픈율은 35% 수준

+ 카카오플러스 친구 구독자의 만족도는 92% 이상 재구독율 역시 유사한 수준임

+ 같은 비용 2,000만원으로 네이버 메인과 비교하면 약 9배 이상의 마케팅 효과

+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와의 상대적 ROI를 비교하면 약 180배 이상 차이

  (단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및 운영은 무료, 플러스 친구는 유료 위탁이므로 기업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맞을듯)

+ 새로워지는 카카오플러스 친구의 개념

   1. 커넥션 : 카톡 사용자와 플러스 친구 기업고객과의 연계

   2. 인터랙션 : 사용자와의 상호 대화
   3. 익스텐션 : 트래픽,기능(OPEN API)

[아래는 시연했던 장면 일부 사진입니다.]


01234


이상은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톡 임원진과 담당자들이 나와서 공개한 부분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정리해 본 겁니다.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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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구심을 가졌던 카카오톡의 사용자 로열티나 의존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함.

   이에 대한 마케팅,유통(퍼블리싱),솔루션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할 수 있게 되었다.


2) 일방향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플러스 친구가 상기와 같은 세 가지 개념이 추가가되어 모바일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웬만한 기능을 모두 활용하여 고객(기업)에게 맞춤형 소비자를 안내할 수 

  있고 소비자는 무분별한 광고성 데이터를 받는 것에서 벗어나 내가 지금 즉시(just in time)

  필요한 정보와 컨텐츠를 얻을 수 있다.


  위 사례) 자동차 회사에서 업그레이드된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하게 되고 카카오톡 사용자가

  친구를 맺게 되면 그 동안에는 카카오톡 내에서 모든 액션이 일어나고 기껏해야 내부 홈페이지

  라는 디폴트 페이지에서 소극적인 푸쉬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링크를 걸게 했는데 거기서 

  벗어나 자동차 회사 웹 사이트와 상호 open api를 통해서 사용자가 참여하고자 하는 액션이

  서로 공유가 되고 현재 위치에서 해당 자동차를 바로 시승하거나 보고 싶다면 지역명을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지점 위치와 연락처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등의 서비스이다. 잠깐 본 것

  이지만 위치 기반의 서비스(LBS)까지 활용하고 고객이 제시하는 상황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대응 마케팅이라면 지금 다른 어느 곳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가지고 갈 것이라 본다. 물론 이미 사용자 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각 연령층에 따른

  정보 매칭과 다양한 서비스 기획이 뒷받침 된다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듯.


3) 카카오스토리의 잠재성을 눈여겨 봐야 한다. 오늘 발표한 것 처럼 기업이 주체가 되는

   "오피셜 스토리(Official Story)"가 12월에 선보일 예정인데 구체적인 시연은 없었지만 듣는 순간

   페이스북의 기업 페이지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을 것 같다.


   언급한 대로 페이스북은 무료로 개설이 가능하지만 해당 페이지 운영을 내부 인력이 하면서

   컨텐츠를 생산해 내야하는 것이고 아니면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 운영 대행을 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어찌되었던 고정비가 들어가는 것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 행태나

   습성을 본다면 폐쇄성 소셜 서비스에서 자기만을 위해 맞춤성 정보/컨텐츠 제공에 더 익숙해져

   있다. 싸이월드의 초기 성공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페이스북 페이지는 

   "좋아요"를 누르는 약간은 느슨한 관계에서의 우선 일방향 정보 제공 후의 댓글과 좋아요,

   그리고 맘에 들면 참여 등으로 이루어 져 강한 관계성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의

   기업에서는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들을 타케팅으로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필자의 주변에도 특히 대기업이나 관공서 계신 분들은 페이스북을 잘 안한다. 오픈형 소셜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일부만 친구 설정을 하고 그나마도 활동이 미흡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 분들의 카카오스토리를 보면 엄청난 사진과 댓글을 볼 수가 있다. 대화 수준이나 깊이도

   굉장히 개인적이고 친밀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소셜 중에는 PATH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PATH는 150명, 카카오스토리는 500명이 제한인데 카카오스토리는 제한인원을

   무제한으로 풀 예정이라고 한다.


4) 애니팡으로 대박을 치고 있는 소셜 게임 부분은 따로 언급을 안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게임과

   카카오톡,그리고 카카오스토리의 연계는 당연히 이루어 질 것이고 단지 계정의 연결만이 아니라

   점수화면공유,캐릭터,대전게임,게임머니의 유통 등으로 다양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5)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이런 모든 플랫폼이 솔루션화 하여 개개인을 위함이 아닌 B2B나 B2G 등의

   특정 클라이언트에 맞춤식으로의 솔루션 SI 사업도 가능하다고 본다. 기본적인 카카오톡 메시징

   기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인트라넷의 기본이 될 수 있고 그 기반에서 폐쇄성 커뮤니티는 카카오

   스토리의 포맷을 따와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정보의 공유와 사내 학습 환경 구축 등에 특히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존에 구축한

   KMS,LMS 등의 무거운 시스템을 대체 또는 보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삼성 등의 그룹

   차원에서는 자체 인트라넷 망을 구축해서 사용하겠지만 대한민국 아니 글로벌로 나간다면

   훨씬 큰 시장이 있다 본다. IBM,구글,MS 등이 기업형 서비스를 출시해서 마케팅을 하는 이유도

   이런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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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브랜드 서비스들은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우선 국내 모바일 생태계에서의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 개인이나 사업자는 이런 카카오톡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유심히 보면서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카카오톡 입장에서도 이런 생태계를
   더욱 객관적이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많은 기업들과 시장을 키울 수 있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

마치 카카오톡 직원같은 이야기를 풀어 놓았네요. ㅎㅎ 오늘 본 느낌으로는 다른 경쟁 서비스들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카카오톡의 이런 사회적 영향력과 브랜드 인지도는 어렵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앞으로의 카카오톡 향방이 계속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1. Favicon of https://widzard.tistory.com BlogIcon kaldaris 2012.10.10 03:14 신고

    개인적으로 카카오스토리는 쓰지 않지만 카카오는 메신저로 서비스를 시작해 기존 SNS와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 :) 카카오톡 측에서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 이렇게 까지 뜨거운 반응과 사용자를 생각치는 못했을 겁니다. 서비스를 하면서 SNS화 되어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2. DAZ 2012.10.10 09:34

    올려 주신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카오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비스인것 같아요 ^^ 혹시 컨퍼런스에서 받으신 자료가 있으시다면 공유가 가능할까요? 부탁 드립니다~* ^^

    • :0 감사합니다. 컨퍼런스 자료는 따로 받은 건 없습니다. 프린트물로 받은 것은 플러스 친구 상품에 대한 소개 자료이고 나머지 향후 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공유는 안하더군요.

  3.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12.10.10 14:05

    저는 여전히 반신반의 입니다. (의에 가깝지만 ^^;)
    제 스스로 카카오톡에 대한 염증으로 삭제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거든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기능의 지속적인 추가. 카카오 공해가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라... 발전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기에 결과가 더 궁금해지는 회사이긴 합니다 ㅎ

    • :) 린스님~ 저도 최초 카톡 설치했다가 삭제하고 한참 안 썼었습니다. 이전 담당했던 사업이 모바일 기반의 사업이라 다양한 마케팅 툴을 찾고 만나보고 했는데 현재로써는 같은 비용 대비 효과는 가장 크더군요. 불안해 하시는 그런 부분은 카톡 측에서 더 잘 알고 대안을 만들고 있겠죠. 참참...다른 거 제안할게 있어 메일 따로 드리겠습니다. ^^ 조만간 함 뵈요~

  4. terry 2012.10.10 17:12

    이 쪽 부분에 매우 관심이 있고 글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카카오톡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예전보다는 무언가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들기는 하는데요. 궁극적으로 카카오톡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광고주들이 돈을 줄 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위의 글은 카카오와 페북만을 비교하셔서요. 페북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이유는 모두 페북에 광고가 엄청 늘어날 줄 알았는데 그 ROI가 구글에 비하면 미천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결국 네이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 :) 예 테리님 안녕하세요. 일단 SNS의 대명사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페이스북이었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카톡이 네이버를 능가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만 모바일 기반의 관계 형성 플랫폼으로는 선점 효과는 계속 유지할 듯 합니다. 물론 사견입니다. ^^ 좀 더 지켜봐야겠죠. 마케팅을 하는 사람 입장이다 보니 유심히 보는 중입니다.

  5. 2012.10.11 09:04

    비밀댓글입니다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된 글입니다.



- 책이야 쟁반이야 게임기야 도대체 정체가 뭐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컴퓨터’는 적당한 덩치에 모니터와 키보드가 따로 있는 그런 기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21세기 들어서면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하고 휴대가 간단한 퍼스널컴퓨터(PC)를 개발하고 유력한 IT 회사들이 속속들이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태블릿PC의 탄생이었습니다.

(좌측은 초기 대표적인 제품  HP의 컴팩 태블릿PC,우측은 최근 출시된 애플社의 아이패드2))


태블릿PC는 노트북과 유사할 수 있는 데 대부분이 터치 기능으로 스크린에 가상 키보드를 탑재하여 사용도 가능하며 네트웍의 경우 인터넷과 LAN을 위한 무선어답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 그럼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등은 뭐지?

아이패드의 경우 “태블릿 컴퓨터”라고 따로 명명을 하고 있습니다. 터치 인터페이스도 다르고 운영체제 역시 폐쇄적인 iOS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크린에 필기 인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활용하는 태블릿 기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해하시기 쉽게 요즘 주목 받고 있는 기기들 중심으로 용어를 “태블릿 ”으로 통일을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태블릿인 아이패드는 美 애플社에서 만들었던 아이팟,아이폰의 뒤를 이은 시리즈 제품인데 화면을 크게하여 작은 화면에서 불편했던 기능들을 극대화 시키는 기기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아이패드 출시 이후에 태블릿 시장이 급증하여 2011년 전 세계 시장 규모는 4,460만 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IDC 전망치)



   
(좌측은 삼성전자의 Galaxy Tab, 우측은 캐나다 RIM사의 Blackberry Playbooks)


이 중 85% 넘는 부분을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블랙베리OS 등의 후발 주자들이 내 놓는 태블릿 컴퓨터 들도 OS의 차이일 뿐 응용프로그램이나 그 용도는 거의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도서 시장과 교육 부분의 획기적 변화

사실 태블릿 활용법은 사용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용자 관점에서 제가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쓰고 있는 기능들 중심으로 공유를 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큰 화면을 가지고 있어 “책”을 대신 하기 딱 좋겠다 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래서 각 태블릿에서는 대표하는 책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아이패드는 “iBooks”자체 어플리케이션, 갤럭시탭에는 “Readers Hub”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마켓에서 구입한 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이 되지만 PDF파일도 모두 지원 가능하기에 가지고 있는 문서/보고서나 책의 요약본 등을 PDF로 변환하여 탑재하여 휴대하면서 읽으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전차책 전용 어플리케이션들도 많이 출시 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료 어플은 “Ridi”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자책 5만여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셜 e-book”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SNS를 연동하여 책과 연계하여 공유도 되고 메일 전송도 가능한 기능이 특징입니다.




(좌측은 Ridi 어플 화면, 우측은 토이스토리 전자책 어플 중 한 화면)

태블릿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가장 분주한 곳이 출판사와 도서 유통업체들인데 기존 도서의 전자책 변환 작업과 신규 도서의 전자책 동시 출간이 이제는 공식화 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도서 어플은 주로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동화책 어플이 많은데 그 이유는 면으로 구성된 단순한 책에서 동작과 소리,상호작용등 차원이 다른 기능으 부가되어 어린이들의 관심 유발과 학습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태블릿이 전자교과서로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종이 도서를 단지 태블릿에서 볼 수만 있게 변환하는 것이 태블릿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태블릿은 기본적으로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3G망이나 WIFI를 통해 네트웍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교육 현장에서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한 내용을 바로 교육생들과 공유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설문,의견 취합 무료 어플과 사이트를 태블릿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매핑도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 문서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 협업적 글쓰기,교육 기대 사항의 취합도 가능하며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해당 강의 전용 그룹이나 페이지를 만들어서 상호작용을 실시간은 물론 학습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수 가 있습니다.

실제 이런 태블릿 교육 활용 사례는 아직 국내에선 미흡하지만 해외는 많은 사례가 나오고 있어 멀지 않아 국내 교육 환경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더 이상 눈으로 보는 잡지가 아니다!

텍스트 중심의 일반 도서도 전자책으로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인데 각종 사진과 이미지로 구성된 잡지는 어떨까요? 예상대로 훨씬 더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초 아이패드가 출시한 2010년 초 지인을 통해 만져본  미국의 Wired 잡지 어플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이패드용 와이어드 잡지 초판 메인 화면)

아마도 개인적으로는 태블릿 기기가 가장 최적화 할 수 있는 분야는 잡지 분야라고 생각이 됩니다. 독자의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각과 재미와 궁금함을 유발하는 요소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1년 좀 넘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태블릿 전용 잡지 어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주로 보는 것은 ‘더 매거진’과 ‘씨네21’ 특별판입니다.




(좌측은 더 매거진 목록 화면, 우측은 씨네21 목차 화면)

더 매거진은 유수의 오프라인 잡지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한 달 이내로 시간이 지나고 전체는 아니고 일부지만 그래도 다양한 종류의 잡지를 다운로드 받아 놓으면 언제 어디서라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21은 최근에 아이패드용 어플을 선보였는데 그 구성이나 컨셉이 사용자들에게 굉장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이미지,음향,특수효과 등을 한 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정말 영화 매거진이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잡지 시장이 일반 도서보다는 훨씬 더 파워풀 해질 것이며 그에 따른 광고의 형태도 지금처럼 지면 중심에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광고로 구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어 그 시장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멋지게 업무용으로 활용하기

외근이 많거나 세미나 등에 참석하실 경우 노트북이나 휴대용 녹음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고 했습니다. 아니면 고객에게 보여줄 자료를 미리 인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었죠.하지만 태블릿을 잘 활용한다면 편리함도 누리고 고객으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프리젠테이션 하면 노트북을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온갖 선으로 복잡한 상황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태블릿을 이용하게 되면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아이패드에는 애플사에서 만들어서 공급하는 ‘keynote’ 어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PC에서 사용하는 파워포인트와 같은 기능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각종 발표자료를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E 메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종이 인쇄물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KEYNOTE 어플리케이션 실행 예)

또한 최근 뜨고 있는 클라우드(Cloud) 컴퓨팅 환경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웹 하드라는 것을 이용했는데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어플을 설치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집 또는 회사의 데스크탑과 스마트폰,태블릿 등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evernote와 dropbox입니다. 문서나 파일을 안가지고 왔다고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거나 전화해서 메일로 보내고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좌측은 evernote,우측은 dropbox 실행 화면 예)

evernote는 기록(텍스트,소리,이미지)을 기본으로 하되 웹 링크,주석달기,태그로 관리,sns서비스와의 연동 등과 MS 아웃룩 메일 서비스와의 연동도 가능합니다. 두꺼운 다이어리를 들고다니고 매번 갈아끼우고 하는 불편함을 모두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데 조금은 익숙해지셔야 겠죠.

dropbox는 정말 웹하드 개념인데 폴더 설정만 해 놓으면 OS에서 지원하는 모든 파일을 공유하고 불러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또한 해당 파일을 바로 E 메일로 발신도 가능하며 PDF 문서의 경우 사용하고 있는 BOOK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태블릿의 활용 범위는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 다양하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네트웍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재미있고 다양해 질것 입니다.

- 마지막으로 개인 미디어

앞서 언급한 전자책과 잡지 외에도 우리가 접하는 정보는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다양한 정보 중 내가 보고 싶어하는 정보를 모아모아서 간추려 보여 준다면 어떨까요?
바로 그런 기능을 갖춘 일종의 NEWS Reader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합니다.

‘pulse’와 ‘flipboard’입니다.(좌측이 pulse 실행화면, 우측이 flipboard)




자신이 웹으로 구독하고 있던 다양한 정보(RSS Reader로 구동하던)와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자신의 SNS 계정에 올라오는 모든 정보를 구성주의적 관점으로 화면을 구성해서 어떻게 보면 잡지와 같은 형태로 또 다르게 보면 포탈 사이트 같은 형태로 구성해서 사용자가 편하게 읽고 볼 수있게 하는 어플들입니다.

단지 보는 것만 아니라 이 어플 내에서 각 서비스에 대한 기능(업데이트,공유,댓글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pulse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극찬을 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유명합니다.

몇 년 전까지 웹을 기반으로 하는 blog를 1인 미디어,개인미디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SNS라는 큰 범위 내에서 모바일 환경 하의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잘 활용 한다면 사용자가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굉장히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지기 때문에 저는 개인 미디어의 기능을 태블릿의 주요 기능으로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태블릿의 유래와 주요한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물론 게임,그림,음악,방송 등 엄청나게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지금도 개발되고 다운로드 되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인인 제가 실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태블릿 활용기를 공유해 드림으로써 쉽게 활용하시라는 의미에서 주요한 어플만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년 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에 기고한 글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정치,문화 등 단지 재미에서 벗어나 영향을 미쳐 흐름을 바꿀 정도의 주류(Main Stream)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런 SNS가 학습(Learning)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까요? 간단하게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사용하는 SNS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좌측부터 트위터,페이스북,텀블러,야머 등이 있습니다.(야머(Yammer)라는 서비스는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기업형 SNS 서비스로 전세계 10만개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B2B성 폐쇄성 SNS입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인구의 증가 속도가 놀라운데 최근에 각각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그 속도는 가속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확대 속에서 소셜러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소셜과 러닝이 어떻게 접목이 될 수 있을 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소셜러닝(Social Learning) 개념은 최초 캐나다의 세계적인 심리학자 앨버트 반듀라(Albert Bandura)가 최초로 주창한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에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소셜러닝이라 함은 위에서 소개한 SNS,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 학습,집단 학습의 개념으로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러닝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역시 앞에서 언급한 대로 SNS의 영향력이 전 분야에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SNS의 기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는 공유,참여,개방이라는 것은 전통적인 학습(Formal Learning)과는 거의 상반되고 있으며 학습자나 강사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필자가 속해있는 기업 HRD 관점에서 본다면 내부 정보나 기밀이 외부로 쉽게 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소셜러닝을 시도 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소셜러닝은 특별한 교재나 강사를 통해서 완전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해왔던 대로 주변 사람들과의 일하면서,생활하면서 나누는 대화와 주고 받는 정보가 모여서 하나의 콘텐츠가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비공식적으로 더 학습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소셜러닝은 비정형학습(Informal Learning)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또는 조직에서 제공하는 정형화된 학습은 고능률 또는 상위 직급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니라 포괄적 대중화된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다 보니 틀에 맞춘 게층 교육 등은 기존 정형화 학습에 따라 진행이 된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사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지금 까지 현실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극복해 보고자 추진했던 것들이 CoP(Community Of Practice)와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등 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시스템 모두 해당 기업이나 조직의 HR 전략과의 연계성을 고려치 못하거나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공급하고 학습자는 단순하게 받아가기만 하는 기존 이러닝 형태와의 차별점을 두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CoP나 KMS는 왜 실패를 했을까요? 학습자와 강사를 구분을 해 놓은 점, 그리고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셜러닝 환경에서는 학습자가 강사고 공급자고 생산자이며 소비자입니다. 상호 경험에 의해 생산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런 소셜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활용을 할 수도 있지만 그외 생소한 SNS 가 많이 있어 그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무들(moodle,Modular Object-Oriented Dynamic Learning Environment)처럼 학습자가 직접 참여해서 콘텐츠와 LMS를 구축할 수 있는 집단 지성형 소셜러닝도 있고 잘 아시는 위키피디아의 경우 집단으로 참여해서 하나의 정의를 내리는 전형적인 소셜러닝 폼입니다.
그 외 구글 독스,유튜브,슬라이드쉐어,가상현실의 세계인 세컨드 라이프 역시 모두 소셜러닝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셜 러닝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사례가 없기에 미국의 사례를 일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포스코그룹이 소셜+모바일 러닝 플랫폼 완료후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현대기아차그룹이 내년 초에 선보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외 엘지전자,두산그룹 등은 Yammer를 사용하고도 있습니다.)

아래 사례는 미국 교육훈련 협회(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and Development)의 최고 경영자 토니 빙햄(Tony Bingham)과 컨설턴트인 마르샤 코너(Marcia Conner)가 공저한 더 뉴 소셜 러닝(The New Social Learning)에서 발췌했습니다.

먼저 딜로이트 컨설팅의 D-Street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입니다.기존 페이스북,야머 등을 사용해 오던 것을 분석하여 새로운 형태의 협력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을 한 것인데 실례로 고객과 협력업체 등까지 참여시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화형 의사결정 트리”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의  Sun Learning eXchange 라는 비디오 플랫폼인데 쉽게 말해 회사 내에 자기들만의 유튜브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주제에 따라(Storytelling) 직원 누구나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와 공유가 가능한 것인데 기존 교육부서의 콘텐츠보다 훨씬 양이나 질로 우수하여 ASTD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화면 캡쳐입니다. 마치 유튜브와 유사하죠.



세번째는 마이크로블로깅을 이용한 아이디어 및 정보의 전달과 공유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사내 메신저,Yammer,사내 트윗,MMS 등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 메신저가 개인 잡담을 주로 하는 도구로 이용되어 찬밥신세인데요 타 지역 국가에서는 훨씬 더 생산적인 부분에서 활용하고 자연스러운 정보의 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신저 기능을 잘 사용하면 이메일 업무로 인한 서버 부하와 시간 지연등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는 집단 지성의 사례인데 미국 인텔사에서 운영 중인 인텔피디아(Intelpidea)입니다.

위키의 개념을 사내로 흡수하여 심각한 수준의 대외비 정보는 다루기 어렵지만 업무상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위키피디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시뮬레이션,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교육인데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기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숙련을 위해 많이 이용을 합니다. 셰브론(Chevron)사의 정유소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아이비엠(IBM)에서도 상당히 많이 활용하고 있고,과거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도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오픈 소스 가상 협업 툴을 지원했으며 내부적인 리더십 교육에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례로 실제 오프라인 학습을 진행함에 있어 소셜 툴들을 이용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세미나 등의 현장을 실시간 영상 중계를 하고 그 피드백을 SNS를 통해서 받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행사에서 시도하고는 있으나 기업 내에서는 아직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기업의 집합교육의 경우 강사의 의존도가 90% 이상인데 이러한 현장 활용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습자의 참여를 얻으려면 강의를 주도하는 강사가 SNS와 그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고려한 강의 기획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어 멀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사례 중심을 소개를 해드렸지만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끝없는 발전으로 소셜러닝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 요인은 SNS,소셜의 개념에 대한 인식 전환이며 학습자,임직원을 어떻게 참여시키게 만드는 가에 대한 동기 부여 부분이라고 봅니다.

많은 의견과 이론들이 나오고 있지만 틀에 잡힌 정형화된 학습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습자 중심으로의 환경으로 변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소셜러닝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2월에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구미에서 불산 가스가 터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그러나 지금은 '국제가수' 싸이의 전성시대이다. 그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마치 97년 IMF 금융위기

시절 박세리의 흰 발목과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역투를 합친 것 보다더 국위선양과 국민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일단 좋다.

 

하지만 필자가 2007년 병역비리가 터졌을 때 강하게 비판을 한 적이 있고 그것이 이번 일로 인해서

싸이 본인도 모두 씻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이 있는 성인이라면.

 

* 싸이 병역비리 관련 포스트 : http://agony00.tistory.com/46

 

국내에서는 싸이는 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의 색깔 확실한 엔터테이너라는 것은 부정하진 못한다

그러나 불과 3개월도 안되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 거라는 것은 누구도 생각은 못했다.

물론 어느정도의 꿈과 희망은 있었겠지만 이렇게 찾아올지는 몰랐을 것이다.

 

싸이의 개인 인성에 대한 리더십이 아니라 이번 "강남스타일"의 엄청난 성공 요인을 필자가 몸 담았던

기업교육(HRD)나 마케팅 전략 관점에서 잠깐 아주 잠깐 살펴보고 키워드를 위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필자의 사견이오니 너무 토달지 마시길 ^___^

(상기 이미지 내용을 필자 허락 없이 도용할 경우 후회할 겁니다 +_+)

 

1. 강점을 강하게 : 싸이는 본인의 색깔을 절대 굽히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그가 가창력이 좋은가? 절대 아니다. 기업에서도 약한 사업부나

                       조직을 평균 수준으로 맞추는 것보다는 강한 사업부나 조직을 더욱 강하게 하여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2. 신나는 조직문화 : 더 말할 것도 없이 싸이는 딴따라다. 그의 음악은 신난다(아닌 것도 가끔 있다.)

                          기업의 조직문화가 신나고 외향적이지 못하면 원하는 성과가 날리는 만무하다.

 

3. 확실한 직무분석 : 이번 강남스타일의 작곡은 싸이와 유건형이, 작사는 싸이, 편곡은 유건형이

                          했다. 각자가 가장 잘하는 것들이 조화를 이루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할 만한

                          상품이 나온거라 본다. 그 만큼 기업도 조직원들의 직무 분석에 따른 인사가

                          중요한 전략이고 그에 따른 직무 역량 강화에 힘을 써야 한다.

 

4. 출시의 적절성 : 한 여름 가장 핫할 때 이 노래가 나왔다. 뮤직비디오 역시 당연히 여름을 배경으로

                       굉장히 핫하게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태풍에 강력 범죄와 대선 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고민하지 않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는 것이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었나 싶다. 상품이나 서비스 출시의 시기를 조절해야 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5. 체계적인 글로벌 전략 : 특히 컨텐츠는 현재 국내 시장만 바라보고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소속사는 이전부터 다른 소속 가수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체계적

                                으로 세워왔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성공(?) 하고 해외로 나간다는

                                전략은 이제는 씨알도 안 먹힌다. 전 세계가 웹과 모바일로 연결된

                                지금 세상에서는 해외를 염두에 두고 상품과 마케팅 기획을 해야 한다.

 

6. 뉴 미디어 전략 : 아마도 이번 성공 요인의 가장 핵심 요소인 듯 한데...

                        위 글로벌 전략도 유튜브나 페이스북,트위터가 없었다면 하 세월이었을 것이다.

                        7월 이 노래가 첫 출시했을 때는 이런 반응이 아니었다. 특히 국내.

                        "아 그냥 싸이 다운 노래가 나왔구나" 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다 독특하고

                        신나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서 미국 연예계 셀러브리티의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퍼지더니만 삽시간에 조회수가 올라가고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신드롬으로까지 되어 버린것이다.

 

                       국내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면 SNS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시도를 많이

                       하고는 있으나 상품/서비스와 SNS가 섞이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들어

                       기대 효과를 이루지 못하는 것 같다. 이번 케이스를 잘 분석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위 필자의 의견은 정답이 아니다. 지금까지 나온 사실(FACT)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경험에 의거

 대입을 해본 것이다. 언제까지 열품이 불지 모르나 굉장히 멋진 베스트 CASE가 하나 나온 것은

 틀림이 없다.

          

 


[이미지 출처 : 요기]


필자는 리더십에 대한 포스팅을 여럿 한적이 있다. 이번 추석 전에 직접 경험한 황당한 일을 토대로 

조직(기업)에서 리더의 의사결정과 판단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가겠다.


본인은 군 장교생활까지 포함한다면 20년 사회/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 늘 생각 뿐이지만 내 이름

으로 할 사업은 아직은 시도 못하고 있지만 대기업에서 시작하여 언론,교육회사 등에서 신규 사업과

법인설립 참여 등 그래도 쉽지 않은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중 신규사업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각 기능을 이끌어 가는 실무자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굉장히 위험한 시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굳은 의지와 빠른 결정이다.


필자가 추석 전까지 몸담았던 곳도 그 시장에서는 메이저 회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회사의 신규

사업에 우연히 연결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고 어느정도 셋팅이 되고 나서 마케팅과 제휴,영업 등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지금와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누구의 잘못을 따지고 싶진 않다) 굉장히 새로운 시도고 개념이

좋아 합류를 했는데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또는 상식적인 부분에서의 누수가 있었다. 서비스 개시는

할 수있을 정도였지만 "이걸 가지고 거금을 투자해서 사업을 할 정도는 아닌데?" 라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방향성을 대표와 임원들이 결정을 하고 있었기에 난 나서지 않고 

따르기로 했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결국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시적인 BM이 확립이 안되고 하니 대표부터 경영진은 불안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한 듯 했다.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사한 경험을 하다보니 가만히 있어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사업을 축소(사실상 접음)하는 결정을 내렸고 그 책임을 임원과 관리자 이상 몇명이 지고

퇴사를 하게 되었고 그 중에는 필자도 포함되어 있다.


신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수많은 변수가 있다. 내가 오너가 아니더라도 그런 일을 직접 참여도

하고 간접적인 일을 해보다 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납득을 하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단지 내가 하루만에 쫓겨났다는 고용의 문제를 떠나서(이 부분은 문제화 할 수 있지만 

그래봐야 내 손해이고 다른 분들도 있어 그냥 묻어가기로 함) 회사의 향후 지속가능함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 사례라고 난 본다는 것이다.


경영진이 신규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에 판단 기준은 그 동안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판단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해당 분야의 탁월한 인사이트가 있을 경우에 해당된다. 완전히 새로운 분야

에 뛰어 들었을 때는 의,사 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조언 또는 의견이 필요하다고 본다. 추측컨데

그런 부분이 간과된 것이 아닌가 싶다. 


대기업이 아닌 일반 기업에서 신규 사업을 철수 할때는 그 동안 투입된 자금에 대한 아까움도 있

겠지만 핵심은 기존 사업이 흔들릴 지경까지 가게 될 경우라는 조짐이 보일 경우이다. 멀리 내다

보고 철수를 하거나 축소는 당연히 취할 수 있으나 그 집행 과정에 대한 의사결정을 성급하게

할 경우 그 피드백은 모두 기존 사업이 떠 안게 된다는 것. 


신규 사업부서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대외 관련 제휴,영업 등이 한 순간에 중단될 경우 예상되는

신뢰도 하락은 생각보다 크다. 직접 시장에서의 소리를 듣지 않는 경우 체감하지 못한다. 

예상치도 못하게 잉여 인간으로 당분간(언제까지일까?) 살아가게 되었지만 그런 부분에 

너무 아쉬움이 크다.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 기존 사업과의 농도

조절을 잘하지 못하면 결국 쫓기듯 결정을 내리게 되는 판단을 하고 그에 대한 영향은 단지

앞으로 소모될 신규사업의 고정비에 대한 부담을 더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 조직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사례가

아닌가 싶다. 


사업을 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집어 내는 것과 그게 옳고 그르다는 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리더가 신규사업을 하는 리더가 가져야할 덕목(?)이 아닐가 싶다.


ps.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된 듯 하다. 얼마나 이 사업에 열정을 다해서 진행을 해왔었는

가에 대한...


*2011년 이러닝 엑스포 참관 후기 : http://agony00.tistory.com/906


이러닝 업계 2001년 초부터 몸을 담았으니 만으로 11년을 종사했었습니다. 거의 매해 참관을 했었고 위는 작년에 참관했던 내용을 요약한 포스트입니다. 올해는 업무 미팅이 있기도 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지난 목요일 잠깐 다녀왔는데 현장 사진 일부와 보고 느낀 점을 요약해 볼까 합니다. 길게 쓸 수 있는 현황도 특이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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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층에서...보니까 엑스포 시기가 국제디지털 아트페어와 같이 늘 하더군요...ㅜㅜ; 밀립니다. 내년부터는 개최 시기를 조절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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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의 호스트 지자체는 강원도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이유는...ㅠㅠ; 음음.

스마트러닝 시연이라고 선보이는 부스에 안내하는 분이 있어 만져보고 물어보는데 갤럭시 노트 10.1에서 동영상 강좌가 돌아가는 것 같아 눌러보니 오류!! 얘기해보니 운영체제를 진저브레드까지 밖에 지원이 안된다고...아이구야...ㅠㅠ; 젤리빈까지 나왔고 대 부분 ICS에 맞추는 시대 아닌가요?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안타까운 현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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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증강현실을 이용한 학습교보재는 선을 보이고 있지만 저런 전시 형태의 학습 환경을 갖출 수 있는 학교,기업,가정이 얼마나 있을런지....+_+ 정교하게 설계하여 위험한 현장 직무 훈련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하는 정도는 늘 얘기하지만 가능하겠습니다. 단 컴팩트하고 심플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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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눈에 들어왔던 곳은 파수닷컴입니다. iOS에서도 크게 문제없이 학습가능한 러닝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툴을 선보였습니다. 저도 지금 퍼블리싱 사업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았고 아이패드에서도 터치와 공유,영상 등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하더군요. 관건은 지금나온 컨텐츠들의 형태가 예전 PC 기반의 이러닝 설계와 유사하다 보니 진짜 스마트 디바이스화 된 컨텐츠 설계가 절실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저작툴이 아직은 복잡해 보인다는 것이 조금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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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에는 KT가 두개 부스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OIC인가는 관심 분야가 아니라 패쑤!

사진은 TV 광고에서 이영애가 가지고 놀던(?) 키봇이라는 아동용 학습 로봇... 근데....ㅠㅠ 그냥 터치 단말기에 케이스만 로봇처럼한 것 외에는 어떤 감흥(?)도 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러닝을 표방한다는 사이버엠비에이가 KT를 대표해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내년에 나오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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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의 특징 중 하나가 역시 전자칠판이 많은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터치 기능과 블루투스,와이브로 등 근거리망을 이용해서 강사와 학습자 간의 공동 참여하는 하드웨어들이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 초기 단계인 듯 하고 실제 교육 시장 현업에서 활용하는 케이스가 많이는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소규모 학습 조직에서는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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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키넥트 부스를 이리 크게 만들어서 사람을 끌어들이긴 했는데..왜 나왔는지 궁금할 지경 ㅠㅠ 매년 후원,협찬을 하는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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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컨소시엄이라는 모델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제가 아는 정보나 지식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모델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작당모의(?)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러닝의 개념과 상품 상용화도 안되었는데 끼리 모여서 벌써 테두리를 치는 듯 한 모습입니다. 결과가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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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업무 체휴를 검토하고 있는 더난에듀에서 비고용형태의 서비스를 위한 사이트를 준비 중이네요. 고용보험 시장은 길어야 2년안에 무너진다고 보고 기획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큰 방향은 맞는데 시안만 보고 감히 이야기하는 것이 뭐하지만 포맷이 기존의 사이트들과 너무 유사한 듯 합니다. +__+


출판유통사인 에스24는 북러닝을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동종업계라 유심히 봤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수 있더군요. 책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책의 브랜드와 내용을 가지고 저자만 섭외해서 2차 저작물인 영상을 만들어서 북러닝 서비스를 하는데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시는 걸 보고 유료화 하는 동시에 큰 문제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메가스터디와 비상,천재교육 등이 소송까지 갔던 사례가 있었죠.


정리한다면 이런 식으로가다간 이러닝이란 산업 자체가 무너져 버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심각하게 해 보았습니다. 하드웨어나 네트웍 기반의 러닝도 크게 이러닝이라고 볼수는 있다지만 핵심인 컨텐츠와 서비스 부분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합니다. 이러닝이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겠다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그래도 이 바닥에서 10년 이상 먹고 살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이 앞설 뿐입니다.


그리고 연중 가장 큰 행사, 이러닝 엑스포인데 왜 메가스터디나 EBS 등은 나오질 않는 걸까요? 내년도에는 규모가 점점 더 축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이러닝이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해서 산업으로써 유지,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제발....











[출처 : http://pinterest.com/pin/175640454187476351/]


2013년 사업계획,전략을 수립을 하는 시즌입니다. 필자가 근무하는 곳은 이미 상반기에 내년도 

개략적인 계수를 정해 놓고 8월 말에 구체화 및 실행 계획을 정리하는 형태더군요.


저도 여러곳에서 17년 근무하면서 가장 빠른 사이클로 움직이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업 조직 전문가나 전략전문가 들이 그러시죠....


"사업계획? 그런 거 왜 세우죠? 3개월 앞을 내다볼 수도 없는데"


예 지금은 그런 시대, 그런 시장이 되어 버렸죠. 3개월이 뭔가요 1개월도 못볼 지경으로 모든 

기업이나 개인이 쉼 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죠.


뭐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상황과 보유하고 있는 여러가지 자원, 그리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것을 토대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회사가,조직이 나가갈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의 정의와 방향성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저도 전략에 대한 정의를 자신있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던 처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으로 

검토할 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전략을 정의하고 설정함에 있어 당연히 수행할 수 있는 

전술과 실행계획이 수반되는 것을 미리 감안을 하고 결정을 해야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 전략 수립 및 구체화 하는 단계에서 여러가지 상황이 좋치 않다보니 회사에서는

아예 미리 선수쳐서 제약조건을 달고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예산이죠.


어차피 계획이라면 초기부터 그런 제약조건을 제시해서 실무 담당자들의 뇌를 아예 회전도 못하게

만들지 말고 충분히 가능성을 담아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전략을 고민해서 구성하게 해야지 절약을 위해 가계부를 쓰게 하는 일은 그래도 하지 말아야겠죠? :)


"2013년 사업계획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1. Favicon of http://blog.b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8.21 09:59

    무턱대고 덤비면 큰일이죠.
    차근히 준비해야 시행착오를 덜 더치는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8.21 09:59

    갈수롣 전력수급에 비상이니...
    정말 필요한 정보 같네요.

※ 본 포스트는 2011년 10월 한국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 웹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은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iaitstudy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 행사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행사입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이러닝 행사인 '2011 이러닝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전시장인 EXPO에 참관을 하고 왔습니다. 필자가 이러닝 산업에 오래 근무하다 보니 거의 매년 짬을 내서 참관을 하고 이러닝의 발전 모습과 트렌드를 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리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도 보다 EXPO 참가 업체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형 업체 참여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전문성 있는 몇 기업도 눈에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정부 각 부처와 시도 교육청에 주도하는 미래학교,증강현실교육,스마트교육 등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전개와 그에 맞춘 업체들의 신 기술 소개는 규모와 관계 없이 알찬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이번 EXPO의 트렌드를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스마트 환경, AR(Agumented Reality)와 VR(Virtual Reality), 그리고 첨단 교육 기자재(전자칠판,프로젝터 등) 입니다.

스마트 환경에서의 학습을 쉽게 말씀드리면 우선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태블릿 등)를 활용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동안 모여서 학습하는 집체교육, PC 앞에 앉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이러닝 등이 아니라 이동성을 극대화하고 소통을 부가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에 맞는 컨텐츠와 솔루션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먼저 스마트 러닝을 살펴 보니 이동통신사와 출판사 등이 중심이 되어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러닝이라면 스마트폰,태블릿과 와이파이 등 통신과 연관성이 높다보니 이동통신사의 서비스가 눈에 띈 것 같고 출판사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원천 컨텐츠를 E-BOOK 이나 E-PUB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한 기존의 이러닝 컨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변환하여 서비스 하는 것도 많이 있으나 아무래도 환경에 최적화 되지 않다 보니 전용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컨텐츠 외에 스마트 환경에 학습 운영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모바일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전시한 곳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 현업(기업,학교 등) 적용의 경우 파일럿 개념으로 서서히 적용을 하고 있어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학교 교육의 경우 디지털교과서化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스마트 환경에서의 학습 형태는 빠른 시일 내에 기존 학습 형태를 대체하거나 공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선을 보였던 것이 AR(Agumented Reality)와 VR(Virtual Reality)입니다. 단어가 좀 어렵습니다. VR(가상현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상 공간 상에서 현실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서 현재의 우리가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 AR(증강현실)은 현실 공간을 바탕으로 사물을 합성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가지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VR은 주로 전체적인 상황에서 내가 마치 그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분야에 적합하고 AR의 경우 한 분야(특정 기능이나 직무)에서 현장에서의 직접 시행을 실제와 같이 경험하고자 하는 데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상용화가 안되었지만 미국에서는 AR을 이용한 군사훈련이나 제조 생산 라인에서 업무 매뉴얼 형태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대상으로는 동화책을 스마트폰 등으로 비추게 되면 실제 동물이나 사물이 책과 겹쳐 보여지면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지금 출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현장직무나 간접체험을 위한 학습 형태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방식의 범위 내라고 할 수 있는 형태의 학습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하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 중인 FUTURE SCHOOL(미래학교)입니다. 학교 생활의 대부분을 웹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교과 과정도 가상현실과 디지털교과서로 대체하고자 하는 서비스라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제 이루어 진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위 좌측 사진) 

다른 하나는 동작인식 체험학습의 방식인데 위 우측 사진을 보면 TV와 노트북 사이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MS XBOX360이라는 비디오 게임기의 부속 중 하나로 키넥트(Kinect)라고 하는데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TV 화면으로 출력하게 만드는 영상입력 도구입니다. 노트북에 학습을 하기 위한 컨텐츠나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실제 학습자는 키넥트 앞에서 손과 발 등을 이용하여 실제 행동 하듯이 하는 것으로 EXPO에서는 굴삭기 운전,기계 조립 등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게임기로만 알고 있던 키넥트의 VR 기능을 이용한 학습 형태로 신선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자칠판을 중심으로 한 학습교보재의 발전입니다. 수년 전 부터 EXPO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전자칠판 솔루션인데 기업보다는 학교나 학원,공공기관에서 활용을 많이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유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드리자면 사이즈큰 평면TV인데 기능은 PC의 모니터와 같은 것이고 화면위 터치 기능이 부가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OS 구동되고 거의 모든 워드프로세스와 멀티미디어의 호환,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여 학습 진행 및 컨텐츠 저작도구로써의 기능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칠판의 경우 워낙 크기가 커서 개인 학습 형태의 변화보다는 학습 진행이나 컨텐츠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 보이며 기술력의 발전으로 전자칠판과 앞서 언급한 스마트 기기와의 연계 또 가상현실 엔진과의 연계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2011 이러닝 코리아 EXPO 현장 모습을 간단하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급변하는 기술력의 발전과 학습 환경의 변화로 기존의 이러닝의 의미 및 패턴이 많이 바뀌고 있고 또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제도적인 측면이나 기술력의 보급화, 또 시장의 유연함이 부족한 것 같아 상용화 및 개발 시간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먼저 시장에 선을 보이고 대중화가 가능한 부분은 스마트환경에서의 모바일 학습 형태일 것입니다.

필자의 회사에서도 간단한 모델로 이미 선을 보이고 있고 많은 기관과 전문 교육기업에서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관심이 가장 많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이러닝 패러다임의 발전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인프라와 시장 환경에 업계와 정부 관련 부처에서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본 포스트는 2011년 4월 한국정보화진흥원 배움나라 웹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은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iaitstudy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초에 인간이 둘 이상 있을 때엔 소통(communication)을 했습니다. 그것이 처음엔 몸짓이었다가 소리였다가 언어가 생기면서 말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그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마주보지 않을 경우 문자가 생기면서 편지라는 소통의 수단이 생기게 되고 그림, 음악, 조각 등 모든 예술활동 역시 작가와 대중의 소통의 수단이었습니다. 근대 들어 전화로 통화를 하고 현대 들어 웹의 개발로 인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인 e-mail과 메신저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휴대용 의사소통 기구인 휴대전화가 보급화 되며 동시에 웹의 진화(SNS의 급부상)와 휴대전화 기기의 발달로 인해 위에서 열거한 모든 소통 수단을 한 손에서 할 수 있는 “괴물”이 탄생했으니 그것이 바로 “SMART PHONE” 입니다. 

그런데 사실 스마트폰이란 개념이 근래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알기 위해서는 그 시초 격인 PDA와의 비교를 잠깐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980년대 중반 영국에서 먼저 PDA 시제품이 개발되었죠. 그러니까 30년 조금 안되는 군요. 그런 PDA를 휴대전화와 결합시키는 노력이 있었는데 그것이 스마트폰의 형님  뻘 되시는 PDA폰이었습니다. 

PDA폰은 가격이 비싼 PDA기에 CDMA 모듈을 넣어 ‘전화기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두 개의 OS가 따로 돌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스마트폰은 전화기에 개인 일정관리가 가능한 PDA 기능을 집어넣은 것으로 휴대폰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라 하나의 OS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기엔 확연한 차이가 있었으나 현재에는 통틀어서 스마트 폰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휴대전화의 스마트화는 2~30년전부터 개발되고 대중화를 시도했었지만 유독 지금에 와서 전세계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애플사의 “아이폰"의 탄생과 더불어 오픈소스의 시대, 그리고 SNS의 발달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2007년 1월에 첫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만 4년 정도 지난 제품인데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 이후 삼성전자, 노키아, 림, 모톨롤라 등 휴대전화 전문 제조업체에서도 기존의 피쳐폰에서 시야를 돌려 스마트폰 개발에 뛰어 들어 지금은 휴대전화하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이란 공식이 성립될 정도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는 어느 회사의 스마트폰이 더 좋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가를 말씀드리기 보다는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 앞으로는 얼마나 더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인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외부에 미팅이 있어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앉아보면 나이, 성별 불문하고 모두 스마트 폰을 들고 뭔가를 만지작 거리고 대화는 별로 없습니다.그나마 있는 대화도 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스마트폰은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치 휴대폰이 20년 정도 시간이 흘러 생필품이 된 것처럼...그러나 스마트폰은 국내 보편화 된것이 2년이 채안되었죠.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가 5천만명이라고 하니 20%는 스마트폰입니다. 지금의 속도로는 올 연말 2천만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정말 스마트해질까? 라는 부분입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면서 만족을 느끼거나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스마트폰을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우리는 흔히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라고 하죠.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의 최고의 장점인 기능들(GPS,위치기반,PULL/PUSH 기능, 카메라 등)을 잘 이용한다면 정말 생활이 바뀔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환경은 불과 몇 년 전 영화에서 보던 가상현실의 사회가 한 걸음씩 다가온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쉬운 예로 예전에 처음 방문하는 곳을 찾아가려면 전화로 주소나 위치로 묻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나 지도 사이트를 뒤진 후에 인쇄를 해서 가지고 찾아다녔습니다. 거의 군대의 독도법과 같은 어려움이 많았었죠. 하지만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길찾기 어플리케이션과 GPS를 통해서 내 위치와 목적지를 폰 화면에서 보면서 찾아갈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외 포털사들이 제공하는 로드맵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변 사진도 확인해서 찾아갈 수 있어 더욱 정확한 길 찾기기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것 같지만 우리 생활 틈새에 이미 들어온 스마트폰이기에 만약 사용을 하신다면 정말 사용하면서 스마트한 생활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에 약 100여명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도에 대한 설문 결과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본인의 의지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주셨습니다. 그 만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이 중요한 요소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 어플리케이션 중 이런 열풍의 도화선이 된 것이 바로 SNS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PC 기반의 웹에서 벗어나 이제는 손안으로 들어오다 보니 24시간 개인의 생활이 모두 폰을 통해서 대중과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커피전문점, 지하철 등에서 SNS 이용하시는 분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메신저네트워크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등이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보다는 문자나 사진, 영상 등의 복합적인 소통을 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거라 봅니다.

회사의 메일 확인은 물론 결재까지 폰을 통해서 가능하며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현실을 합성시켜 정보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어플리케이션도 나와있습니다. 실행 후에 카메라로 거리나 공중을 비추면 본인이 찾고 싶은 곳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날씨를 알 수도 있습니다. 증강현실 어플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교육용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면을 통해서 소개해드릴 수 없을 정도로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OS로 대표되는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는 수십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도 하루에 수천개씩 등록이 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관련된 시장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그 동안 해왔던 모든 서비스 이용이 폰 안에서 모두 이루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개발되어지는 어플이나 더욱 발달하는 스마트폰 OS 환경을 비추어 본다면 상상하는 것은 거의 모두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국내 선을 보인 것이 이제 만 2년도 안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시장을 형성하고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앞으로 더 큰 변화는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화가 가지고 올 것입니다.
결국 스마트폰을 구입하셨다고 해서 모두가 스마트해지시는 것은 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자꾸 만져보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입,설치해서 사용해보면 어느 순간 이전과는 다르게 정리가 되며 쉽게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1. 이상하다 2012.07.06 13:45

    스마트폰에서는 오른쪽이 짤려서 글을 읽을수가 없네요 ㅠ
    티스토리가 이상한가..




어릴적부터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중에 하나가 "너 꿈이 뭐니?" 또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는 질문

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두 문장이 같은 것 같았는데..나이를 좀 먹어 컸다고 생각하고 보니 완전 다른 

의미의 문장이었다.


전자는 말그대로 개인의 가치와 비전의 발현을 뜻하는 것이고 후자는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직업적인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한다. 잠깐 말이 샜다.


이어지는 내용일 듯 한데 정규 학교 과정을 마치고 나면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사업을 하던

창업을 하던간에 어찌 되었던 두 사람 이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조직 생활을 하게 된다.


처음 시작은 작지만 우리는 꿈을 늘 머리에 그려 놓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자 한다(물론 예외도 

있지만)그 꿈을 좇아 노력하고 좌절하고 기쁨을 느끼는 그 과정이 어떻게 보면 "꿈"에 해당되는 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몸 담고 있는 "조직"은 그 꿈을 좇기 위한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보자! 그냥 보통내기 우리내 동료 후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던 조직을 

회사를 떠나는 이유의 적지않은 부분을 대인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본인 당사자는 과오가 전혀 없다는 위험한 전제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갈등과 반목이

체바퀴처럼 계속되면 꿈은 커녕 인생이 귀찮아 지게 되면 이는 관련된 개인과 조직 모두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이다.


꿈을 좇는 사람들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그 꿈을 아예 좇아내는 조직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그 

원인은 조직의 영향력을 끼치는 주요 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이렇게 꿈을 좇아내는 문제점을 

조직은 못느끼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경우가 솔솔치 않다는 것이다.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였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 오너의 생각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 등등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결국 소수의 꿈을 좇기 위해 다수의 꿈을 좇아내는 것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직원 개개인의 꿈을 좇아가서 그 꿈을 잡고 그 것들이 모이면 그것이 조직의 꿈에 다다른다는 

생각을 왜 못할지 모르겠다. 회사 경영을 해보면 나도 달라질까? :)


꿈을 좇는 몇몇 후배님들을 보고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몇줄 적어보았다.


후배들의 꿈을 좇아내는 선배,조직이 되지 맙시다.

  1. 강PD 2012.06.12 01:25

    강PD에요 팀장님^^
    커뮤니케이션..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어쩔땐 버겁기까지 합니다ㅠ 그전에 제 꿈은 과연 무엇인가 한번쯤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저 요새 멘붕이에요 정말!! 머릿속이 정리도 안되고 ㅋㅋ 아아 ㅠㅠ 언제 또 센터는 안오시나용?ㅠ

  2. 라이브리 테스트 겸 작년 포스트 재활용... :)


[사진출처 : http://www.gordonsinclair.com/store/stock_art/?SwatchCategoryId=8]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번뜩 하고 생각난 것을 배설하듯이 적어 놓았던 것 중에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

물론 직간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고 필자의 개인 사견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은 충분히 있을 걸 알고 서술한다.


우선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업뎃했던 내용 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하나 둘 정리한 내용으로 

책을 내볼 생각이다. :)


오늘은 우선 페이스북을 처음 하기 시작한 2010년도에 남긴 말 중 추려서.

트위터와 블로그도 시작 예정.



2010.12.8

‎"당신네 회사의 차별화 포인트는 뭐요?" 참 많이 듣는 소리입니다. 그럼 전 웃으면서(물론 분위기 봐가며 ㅎㅎ)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접니다. A 회사에는 제가 없습니다. ^_^" 농담같지만 정말입니다. 물론 제가 잘났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가 그만큼 유사성이 너무 많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 어려운 아주 건조하고 딱딱한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각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다른데(이게 차별 포인트죠) 하는 일이나 생각은 어찌 그리 똑같이 한계적인지 ㅍㅍ;
너무 쉽게 얘기하는 차별화...뱉기 전에 생각을 좀 해야할 듯 합니다.
- 잡(스) 생각 도중에...^_^"


2010.12.6

"나는 권력형인가 서번트형인가? 아님 이것도 저것도 아닌가? 아님 박쥐형? @@; 
권력형 = 가식, 서번트 = 희생,박쥐형 = 기회주의자..."


2010.12.3

보통 기업이나 조직에서는 리더십 교육을 많이 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런 교육서비스를 하는 회사이지만...사실 사견으로는 리더십은 교육,학습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기업,조직은 근무연한,고과 등을 통해서 조직의 리더를 선발합니다. 그리고 나서 리더십 교육시킵니다. 반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리더로써의 자격이 있는지를 사원시절부터 눈여겨 봐오고 기록하고 관리한 후에(교육은 없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주면 된다고 봅니다. 


2010.11.29

성공' 이란 단어을 해석이 개인에 따라 달라야 그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력이 풍성해 질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처해진 상황과 환경이 모두 다른데 '성공'을 똑같은 것으로 생각할까요?


2010.11.24

누구나 같이 공유하고 보는 정보도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덧붙이느냐에 따라 '지식'으로 발전하고 그 '지식'에 자신의 경험을 더 한다면 그것이 바로 '기획'이 된다


2010.11.24

불과 몇 개월 전에는 출근하는 길이 무척이나 피곤하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생활의 대변인으로 생각되어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무엇이 '나' 라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게 만든걸까?


2010.11.23

본격적인 김장 씨즌인가 봅니다. 본가도 처가도 김장을 했습니다. 김치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반찬이죠. 특히 라면이나 면 종류로 식사를 대신할 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김치입니다. 그런데... 그냥 집에 들어왔는데 또는 특정 공간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면 인상을 찌뿌립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면 종류 먹을 때 김치 없어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억 아래 스키마에는 면+김치라는 공식이 박혀있다 보니 으레 그런가 하고 보고 필요에 의해 찾고 먹게되는 것이고 그외는 필요성을 못느끼는 데 냄새가 나면 싫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
.
항상 누군가에게 필요한....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11.9

가끔 외국어 공부하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지금 나이에 할려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 능력을 다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외국어를 정말 잘하는 파트너를 옆에 두고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을 조합해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잘 하는 것이 하나 이상 있는 분들입니다 ^__^



2010.10.29

듣고 듣고 또 듣고...자꾸 듣다보면 상대방은 더욱 얘기하고 싶어지고 그 이야기 속에 답이 대부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보면 지금 얘기하고 싶은데 할말을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2010.10.27

얼마전에 '가속화 사회'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시대인 듯 합니다. 변화에 대해 앞일을 예측하는 전문가가 더욱 필요할 듯 합니다


2010.10.26

리더가 선배일 수는 있지만 선배라고 모두 리더는 아니다.


2010.10.21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나의 경쟁력은 무엇이지? 그 경쟁력을 찾아보긴 한건가? 찾아서 키우려고 고민해 봤나? 내가 뭔데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조언을 해준다고 깝죽댈까... 나에게 그래도 하나라도 얻어가려는 분들은 나를 믿고 연락을 하신 건데 내가 그 신뢰감에 부흥할 자격이 있는 걸까? 겉멋만 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 갑자기 늦은 밤 떠오른다. 
생각을 바꾸고 나를 먼저 찾아보자. 더 늦기 전에.....


2010.10.20

당신이 세상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일곱가지 이유
• 당신은 시간이 없다. 
• 당신은 돈이 없다. 
• 당신은 두려워 한다. 
• 당신은 절실하지 않다. 
• 당신은 흥미도 열정도 다 잃은채 평범한 수준에서 안주하고 싶을 뿐이다. 
• 당신은 멀리 내다보기보다는 눈앞의 결과를 중시한다. 
• 당신은 자신이 세상에서 최고가 될수없는 분야를 선택했다. 
> 당신이란? 당신의 팀,회사,자신,직장인,기업가 등을 의미. 
중요한 것은 일곱가지 모두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일!!
세스고딘의 딥에서...


2010.10.18

살아가는 것도 이 자동 세차장 같은 거 아닐까? 처음엔 어둠에 두렵고 시끄러워도 시간이 흐르면 환해짐을 느끼고 좁은 공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http://twitvid.com/FEKGX


2010.10.16

가치(Value)란? 있어야할 곳에 있어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사거리에의 교통경찰처럼,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라면속의 떡처럼,
무인도에서의 불티나 라이터 처럼 - 박광수 '악마의 백과사전' 中


2010.10.3

스티브잡스에 대한 글이 회자되고 있군요.잡스,스타벅스의 하워드슐츠 등은 창업자 겸 경영자였다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다시 복귀해서 더욱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이죠.관리형 인재가 아닌 마케터에 가까우리라고 보며 그들이 성공한 것은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낸 엄청난 인사이트와 실행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그냥 정성만...열심히만 간절히만 바란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2010.10.1

근 10년 내에 회사에서의 일 외에 이렇게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심히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을 이렇게 독하게 하는 이유...자신을 채찍질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되찾아 남은 삶의 질을 지금보다 높여야 겠다는 어떻게 생각하면 추상적이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동기죠. 오늘 오랜만에 만난 예전 회사 사람들이 전부 어디 아프냐고 하는데 일일이 설명하기 뭐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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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 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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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무비?



(소스 퍼와서 블로그에 붙였는데..영상도 안보이고...ㅠㅠ; 실패!!)



소셜 무비 형태의 광고가 붐이다. 자본력이 있는 기업에서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소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소비 행태나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계 등을 고려하기에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번 푸마의 소셜 무비는 지난 번 이하늬가 등장한 남성 화장품에 비해 주목도나 타케팅이나

스토리 라인 모두 뒤 떨어지는 느낌이다.


소셜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 보니 직접 대 부분 사용해 보는데...음..이번 푸마 광고는 실패!!


영상 제작 후 페이스북 담벼락에 바로 공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친구를 선택한다. 아 귀찮아.

아마도 푸마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를 끌어들이라는 전략인 것 같은데...

귀찮은 걸 더 싫어한다는 것을 간과한 게 아닌가 싶다.


암튼...효리가 문자를 두번이나 보냈는데...씹었다...ㅎㅎㅎㅎ




참 요즘 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우리들 행태를 보면 마치 좀비떼나 하이에나 때들 같다. 누군가 툭! 하고 

들판에 버려지면 구름같이 모여 뜯어 먹어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총선 이후, 김구라의 예전 막말로 시끄럽더니만 NHN의 이해진 의장의 말 한마디에 온 직장인들이 난리다.

난리가 날만한 상황에서 욕먹을 만한 뉘앙스의 애매한 얘기를 했다.


해당 기사 전문 보기


네이버컴을 만들고 초석을 다진 FOUNDER가 그 정도는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냐? 라도 치부할 수 있겠지만

최근 NHN의 정황이나 국내 대기업에 대한 반발심등을 고려했다면 강연이라 하더라도 어찌 되었던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힐난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그 기준이 참으로 주관적으로 삼성에서 근무했었던 경력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의장이 7년정도 근무했던데 그 당시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있었고 그 싯점을 계기로

7.4제라는 초유의 근태 제도가 법제화(?) 되어버리는 등 그런 시대에서 사원 생활을 하고 일을 배웠다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NHN을 이끌어 가는 매출 2조가 넘는 대기업(본인만 아니래)의 수장이다. 그런 그가 현재 NHN이

처한 위기의 상황을 직원들에 빗대어 마치 지금의 위기가 직원들에게 있는 것 처럼 말을 한 것 자체가 

이미 리더로써의 자격은 상실했다고 본다.


2005년 시장 1위가 되고 나서 벌써 7년이 흘렀다. 그런 와중에 아이폰이 나오고 구글이 거대해지고 페이스북,

트위터가 나왔다. 이제는 로컬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시대의 흐름을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경영자로써

냉정하게 비판을 수렴하고 헤쳐나가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하고 있는 것

이다.


누가 뭐래도 NHN은 대기업이다. 그런데 예전 기사를 봐도 이 의장은 NHN은 대기업이 아니다 라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여기서 대기업은 매출 규모,직원 현황 등의 외향적 모습으로의 대기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국내 재벌 중심의 대기업의 못된 습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모습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대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의장은 모를까?


관련된 포스트 소개한다.


이해진 의장님 억장만 무너진 줄 아십니까?

아마도 이 바닥에 계신 분들은 공감을 다하실 내용이다. 포스트 안에 있는 다른 링크 포스트도 꼭 보시라.


눈여겨 봐야할 기사가 바로 얼마전에 있었다. 불과 20여일 전이다.

이해진 이재웅 창업자가 네이버와 다음에 주문한 것은

이 기사 본문에도 나오지만 NHN은 현재의 위기를 대기업에서 늘 하는 듯한 조직개편과 인력 조절로
하고 있었다. 물론 벤쳐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기사 내용에도 나온 듯이 보직을 면 당하는 관리자
들이 상당수가 나왔을 것이다. 직급 체계도 개편했다. 여기서 조직이 이미 흔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광경을 눈앞에서 본 실무자,후배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NHN의 이름만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개발하고 디자이닝하고 이러길 원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나머지 조직원들이 웅성거릴 것은 뻔하다.

아래있는 다음도 유사한 경영환경이다. 적자가 심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언제 뒤집힐 줄 모르는 
위험한 사업 환경에서 다음 먹거리를 확실하게 찾질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사만 본다면
다음의 이재웅 창업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접근을 한다.(이재웅 씨 옹호가 아님 --;)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주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와 조금 다른 접근을 요구한다. 노동시간보다는 창의성 극대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는 최근 일하는 시간과 생산성은 크게 관련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사람들 너무 일해요. 조금은 적게 일해도 될듯 한데 너무 많이 일해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 아닐는지…”라고 밝혔다.

노키아,소니 등 해외 사례를 드는데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외부 환경 요인보다도 내부 리더십의 부재와 조직
간의 갈등으로 인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모를까?

이해진 의장 얘기를 하다보니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이 생각이 나서 그의 얘기를 기사로 들어보니...


만약 한게임이 네이버와 합병을 하지 않았으면...과연 누가 성공하지 못했을까? 난 네이버라 본다.
그 이유는 각자 생각하시길...:)

이번 이해진 의장 발언에 대한 가자 현실적인 쓴소리는 아래 기사인 듯 하다. 것도 인터넷언론에서 대놓고
비판을 했다.

아마도 이 발언의 후유증은 오래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발탄 처럼 그 뇌관을 건드리기만 하면 
터지는 NHN 이해진 의장의 주홍글씨가 될 것은 분명하다. 결국 현재 대기업 재벌 총수와 같은
행보를 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같은 조직과 지금의 NHN 조직이 같을까? 
잘 생각해 봐야할 문제일 것이다.

직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것보다 본인 먼저 솔선수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해결 방안이 아닌가 싶다.

문제는 이미 터졌으니 잘 봉합하시길...














  1.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4.17 22:17 신고

    멋진 글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 .. 2012.04.20 11:33

    검색광고 대박나기 전에 한게임이라는 화수분을 얻었고, 그 총알로 사실 상 장벽을 구축했으니 합병의 최대 수혜는 네이버인거 같네요.
    이해진 창업자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다는데, 비교 체험 극과 극 같습니다. ㅎㅎ
    리더십에 대한 그토록 많은 쓰레기같은 책과 연구가 쏟아지는 이유가, 이렇게 리더십이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NHN에 머물렀던 한 사람으로서 창업자의 문제 의식은 공감하지만, 결국은 리더십의 한계가 뼈아픈 상황입니다.
    잘 정리된 좋은 글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NHN에 계셨었군요...저도 한 식구가 될 뻔 했었죠...거의 십년전에...암튼 리더십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 사례일 듯 합니다. 언제까지 네이버일까요?

  3. Favicon of http://twitter.com/agonyman BlogIcon agonyman 2013.05.27 17:19

    라이브리 댓글 테스트 중. 이전 포스트 활용 중~~

2012/03/08 - [마케팅 이야기] -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 참관기_1편
2012/03/08 - [마케팅 이야기] -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 참관기_2편

마지막 3편이다. 2편에서 언급한대로 남은 세 곳의 세션을 요약해서 정리해 볼까 한다.

5. 비영리 영역의 페이스북 캠페인 - 굿네이버스 사례이다.

유엔에서 공식 지위를 인정 받은 굿네이버스 캠페인 중 소셜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소개를 했다.
소셜미디어가 일반화 되자 일방적 홍보를 통한 참여 유도가 아닌 소셜에 맞는 기획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 사회복지사이신 분이라 IT 기반이 약하다고 경미화 팀장이 엄살의 말씀을...난 뭐냐? ㅠㅠ;

아마도 도네이션 형태의 NGO 캠페인이 소셜미디어의 성격이나 기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캠페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획을 했다고 한다. 아래와 같다.

- 친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원했고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소셜미디어 시장의 가능성을 느꼈고
- 굿네이버스만의 많은 소셜 친구들이 있었고(페북 87506명, 트위터 15147명 미투 13210명 총 12만명)
- 소셜커머스의 다양성과 소셜펀딩의 모금 기능,소셜게임의 재미요소를 가미



최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느냐 이며 그 중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아무리 실적을 잘 내고 비도덕적이거나 사회를 등한시 한다면 한 방에 가는게 현재이기 때문
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런 굿네이버스의 소셜 캠페인은 기업 입장에서는 제휴를 통해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과 필자의 회사도 생각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

매칭기부라고 한다. 개인들에게는 내가 누른 "좋아요" 버튼 하나가 100원씩 적립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진다는 것은 클릭 한번의 가치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또한 페이스북 캠페인을 통하면 거의 대부분이
데이터화가 되기 때문에 지수 관리가 용이하다. 기부 캠페인은 그런 것에도 잘 어울린다.

중요한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하던 것에서의 확대된 모습과 더 많은 사람들
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이 지금으로써는 최적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자는 것이다.

6. 다음으로 의류,패션 산업의 캠페인_유니클로의 UNIBOX 캠페인이다.

[##_http://agony00.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3.uf@187746504F589548052E79.jpg%7Cwidth=%22340%22%20height=%22265%22%20alt=%22%22%20filename=%22resize_Evernote%2020120307%20084516.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유니클로하면 오래전부터 웹과 블로거 대상의 프로모션을 참 이쁘게 해왔던 곳이다.
역시 대행사의 대표께서 발표를 하셨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전 회사가 일본 대행사였는데 유니클로 본사 대행을
하면서 네트웍을 쌓았었다는...뭐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었겠지만 BOX 라는 모티브로 감성 캠페인을 하고 그것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적절히 잘 활용한 것 같다.

유니클로의 기업 슬로건인 "Made for All"을 대중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오더를 받은 건데 소비자들과의 소통 지수를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 것은 페이스북 페이지 팬의 숫자였기에 1달만에 1만명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고...
1개월에 좋아요 1만번은 정말 어려운 수치이다.(직전 8개월간 모은 팬이 13000명이었다고 한다.)

일단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기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컨셉을 도출했다고
한다. 발상의 전환이랄까? 보통 캠페인하면 소비자 본인이 받고 싶어하거나 원하는 것을 기업이 주는 형태인데
아래와 같다.

- 페이스북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함
- 소비자가 선물하고 싶은 옷과 수신인과 사연을 페이지에 응모
- 선정된 소비자에게 유니클로 로고 형상화한  UNIBOX에 옷을 담아(편지와 함께)
- 선택받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 그 감동의 순간을 영상과 사진으로 다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럴 함으로써 "의미"에 대한 공감 유도


소비자의 모든 액션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고스란히 남게 되고 또 개인 담벼락과 수신하려는 사람 역시 페이스북
친구라면 그 친구의 담벼락에도 게재가 된다. 이제는 이런 기능아 일반화가 된 것 같다.

물론 유니클로는 대표도 인정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일반 광고를 위한 동영상을 편집하여
티저용으로 활용하는 등 사전 자원이 풍부했다. 여기서 다시 언급이 되지만 있는 자원의 재활용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유튜브에서 유니박스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마구마구 쏟아진다...)

캠페인 결과는 25일간의 진행으로 22442명이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여러가지 지수들이 상승하는 효과
가 동반된 것은 뭐 당연...

7. 자 마지막 세션은 아시아나 항공의 여객마케팅팀 사례이다.

메인 캠페인 주제는 취항지 캠페인이었다. 오픈은 타 기업 대비 이르다고 할 수 있다. 2010.8월이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전담하는 분은 한분...ㅡㅡ; 나머지 분들은 다른 일을 하면서 한단다...음...뭐 그럴수도...
암튼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큰 예산 없이 진행을 하는 케이스이다.

이 회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거의 고객센터 처럼 운영을 하고 있었다. 하루 1회 이상 컨텐츠 업로드에 VOC는 
해당 유관기관 협의 후 평균 3시간 이내 피드백을 드리는 등 어떻게 보면 회사의 홈페이지 같은 기능이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제품이 아닌 서비스 업이라는 특성 상 소비자 대상의 직접적인 캠페인이 불가능하고 예산을
많이 집행하는 대형 캠페인도 무리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주제 선정을 했다고 한다.

- 어떻게 하면 많은 페이스북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 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항공과녈ㄴ 주제를 가지고 내부 자원 최대한 활용(또 나온다)
- 항공기/항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여행,승무원 등의 주제를 활용하자.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되는 취항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하면 커피와 먹을 것등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캠페인부터 시작을 하였고 1회에는 150명이 참여하여 소소하게 시작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한것이 우연히 신문 기사화 되고 그게 계속 공유되면서 참여자도 증가하는..다음 캠페인에서는
250명으로 증가. 그렇게 회사 차원의 캠페인은 계속 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굿네이버스나 유니세프와의
제휴를 통해 도네이션 캠페인을 소셜을 통해 하고 있다.

실패 사례를 하나 공유했는데 굉장히 우리가 오류에 잘 빠질 수 있는 것 같아 소개한다.

- 미국을 잡아라라는 캠페인이었는데 회사가 제시한 프로필 이미지로 페북 사용자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바꾸면서
  FUN한 컨셉으로 바이럴을 노린 캠페인
- 프로필 사진와 연결되게 무언가를 잡는 사진을 찍어서 사연을 남기면 1명을 추첨해서 미국 왕복 항공권 제공
- 문제는...너희들이 뭔데 프로필 사진까지 바꿔가면서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반발에 부딪힌 것.
-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은 개인 그대로의 정체성을 보여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그걸 강제로 바꾸라고 강요하는
  것이라 생각치 못한 반발에 실패했던 사례



이상으로 각 세션의 내용을 요약 정리를 했고 최종 결론은 아래와 같다!~~~
잘 보면 모든 발표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큰 맥이 있다.

---------------------------------------------------------------------------------------------------------

소비자를 진정성 있게 상대하면서 기획하라!!
여기서 진정성은 마음만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솔직하고 진실하게 다가설 수 있는 캠페인이란 얘기이다.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컨텐츠가 없는 상태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만 만들어 놓고 비용 집행만 하는 건 안된다.

IMC는 잊고 트리플미디어 전략으로 접근하라.(1편 참조)

팬들이 원하는 주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제시하라.

반드시 온오프라인 믹싱된 기획을 해야 한다.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어야 거기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글,사진,영상 등)가 다시 바이럴 화 되어 소셜 세상을
계속 떠돌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이 되기 때문이다. 웹 상에서만 하면 화면 캡쳐 밖에 더할까? ㅠㅠ;




1~3편 모두 읽어주신 분들에게 하늘의 영광이~~~~ ^___^; 생유~












 

 
2012/03/08 - [마케팅 이야기] -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 참관기_1편

이어서 2편...

3. 가장 궁금해 했던 인터넷교보문고의 케이스 발표 시간
일단 담당 팀장님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나 그 전달 능력에 감탄을 하고 넘어갑시다. (이승은 팀장님)

 문화컨텐츠 분야가 페이스북과 궁합이 잘 맞는 분야라는 진행자의 소개처럼 소비자(이하 친구) 대상으로의
접근법이 굉장히 친밀하고 자연스러웠다. 2009년 이후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터넷 서점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종이책을 보던 사람들이 지하철,버스 안에서 모두 스마트폰 등을 보고 있다는 현실을 공감하면서 시작.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집고 넘어가셨는데...인터넷서점의 2011년 하반기 신장률이 상반기 보다 가파랐는데
그 이유가 뿌리깊은 나무,나는 꼼수다,완득이,스티브 잡스 전기 등 타 미디어(영화,팟캐스트,드라마 등)에서
소통이 되어 대형 히트를 쳤던 컨텐츠들이었다는 점.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은 이번 세미나를 관통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에 하나인 "기존 자원 활용"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2011.3월에 시작한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 페이지는 그런 원칙에 충실하게 기존에 잘해 오던 것,
즉 엄청난 량의 컨텐츠(여기서 컨텐츠는 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님)의 힘을 믿고 기획을 했다.

그런 컨텐츠의 기반 하에 고객이 기획자고 마케터고 체험자인 삼위일체 플로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을 해서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네가지는 아래와 같다.

*  보이는 페이스북, 스물네시간의 책 여행, 소셜 리딩, 페이스북 고유 기능 활용

이 중 가장 눈에 쏙 들어온 것은 스물네시간의 책 여행 이라는 캠페인의 기획,운영,결과인데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도 바로 적용해 볼만한 아주 감성적이고 따뜻한 캠페인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스북 페이지 참조) 

정리한다면 이승은 팀장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참석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 교보문고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잘 해왔던 것이 무엇인가 부터 정리
- 텍스트만을 이용하는 캠페인은 NO!! 이미지와 영상이 같이 만나야 한다. + 온오프연계!
- 티저 형식의 설문 기능은 아주 효과적인 참여 유도 기능이다.
- 캠페인 본질에서 벗어나지 마라. 고객에게 부담을 주면 절대 안된다.
- 고객이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확실히 참여시켜라.

 
4. 현대자동차의 뉴 슬로건과 벨로스터 런칭 캠페인의 경우, 개념은 유사하나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캠페인
스케일이 남달랐다. ㅡㅡ; 발표는 대행사인 이노션의 이수진 부장께서 깔끔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다.


캠페인의 프레임 자체가 역시 대기업의 대행사 답게 하나의 주제(슬로건) 하에 다각도로 기획이 되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계된 캠페인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부럽기도 했다. 

2012년 맞이 카운트다운 캠페인의 경우 전체 트래픽의 절반 정도인 48%가 광고가 아닌 바이럴를 통해서
2차적으로 유입이 된것이라는 결과가 소셜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현재자동차 사례를 몇 가지로 정리해 본다면 아래와 같다.

- (역시)기본에 충실하자. 소비자와의 관계 설정이 최우선!
- 페이스북 페이지 유입을 시키려면 초기 붐업이 필요해서 통합 플랜을 잘 짜야 한다.
   통합 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유니크한 컨텐츠가 반드시 필요하다
- 소비자자의 자기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혜택이라도 자주 줄 수 있게 한다. 
- 페이스북 우측 광고도 캠페인과 함께 하니 효과적이었다.


다음 세션인 굿네이버스와 유니클로,아시아나 항공 포스트는 다음 편으로....투비 컨티뉴드~~

(제일 마지막 세션인 페이스북 캠페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전략 부분은 버섯돌이님께서 이미 공유를 하셨기에
아래 링크 주소로 들어가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페이지 타임라인 변경,서비스앱 부분등 알짜 정보가 그득~)


http://www.venturesquare.net/2130 

 
내가 잡아본 부제 "페이스북 밑으로 헤쳐모여!!"


지난 6일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대규모 페이스북 세미나가 열렸다.  
주관은 블로터닷넷 이 수고해주셨고 한달 전 부터 신청을 하고 기다렸던 세미나이다. 일단 내 업무가 본격적인 
소셜과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업무이다 보니 제대로 페이스북을 가지고 놀아봐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
페이스북 캠페인이 뭐다라는 개념적 공유보다는 실 사례 중심으로 진행이 되어 관심이 갔었고 제이미 박
아는 분들이 강사로 나오며 교보문고 등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곳들이 많았다는 것...(순서는 위 사진 참고)

개인적으로는 처음 가보는 과학기술회관인데 이런 트렌드 세미나를 많이 하는 곳이란다. 비도 오고 날이
추워져서 많이 오실까 했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서 페이스북에 개인/기업의 관심이 얼마나
많았는가 또 이런 자리가 자주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교육사업 업체들은 참고들 하시길~~ ^^
(참 세미나는 유료였음다)

1. 제일 먼저 키노트 스피커로 포문(?)을 여신 분은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할 뻔 했던 소셜의 최고수~
제일기획의 제이미 박 프로께서 "캠페인의 국내외 동향과 성공전략"에 대해서 깔쌈하게 정리해 주셨다.

요약하자면 사람들은 왜?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대변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사용하고 그것이 
거의 생활화가 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을 해야한다는 말씀. 아주 공감...

사람과 사람은 연결이 되어 있고 생각을 행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즐겁다는 것!!
생각,느낌,사상...자신을 그로 말로 사진으로 펴현하고자 하는 잠재적 욕망.."미친 존재감의 발현" 으로
함축하여 말할 수 있다고...이런 심리적 배경을 모른 상태에서는 페이스북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없다는 것에 케케케케케 공감!!


캠페인을 할 때 기업과 그에 참여하는 개인/소비자가 바라보는 관점과 목적은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그러하기에 기업 담당자 입장에 운영에만 치중해서는 안되고 목적 달성을 확실하게 하되 최종적으로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자는 의미.그리고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있는 캠페인~~~

국내외 사례로 재미있고 관심있는 것을 공유했는데 이 포스팅에서 모두 소개하긴 어려우니 타이틀만 소개한다.

* 2012 슈퍼볼 코카콜라 캠페인 - polar bears를 활용하여 실제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것 같은 효과 제공.동영상포함
                                             내가 화면에 나오다니~~3200명 참여 예약하고 18개 서버 사용...6천개 트윗
                                             트위터 팔로어 수 12.5% 증가

* 앱솔루트 보드카 캠페인 - 미스터 앱솔루트라고 페이스북에서 말하는 화자(페르소나) 곧 의인화하여 커뮤니케이션
                                      대화의 표현은 자세하고 꼼꼼할 수록 좋다. 가상 인물이지만 좋아하는 것 말투 성격 취미
                                      등 까지 설정하여 여성 친구들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감. 술이라는 느낌보다는
                                      젊은 층과 친한 무언가라는 느낌.

* Intel The Innovators 캠페인 - 18-24세 젊은 사업가들이 IT 기반의 신사업 아이디어 모집(아이디어 컴피티션)
                                            상금 1억원. 약 300개의 아이디어 등록 젊고 자유로운 컨텐츠 생성
                                            Innovative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소비자는 내 아이디어가 현실화가 되는 만족.

* 삼성전자 크로노스 노트북 - 노트북에는 낮은 글로벌 인지도, 프리미엄화 생산된 제품. 소셜무비 성격으로
                                         내가 고급 잡지에 나온다는 느낌. 개인경험을 프리미엄 브랜드화 하여 이미지 제공
                                         20일만에 팬 76% 증가

* 하기스 옹알이 통역기 캠페인 - 유튜브와 결합, 공유, 만족. 나 한테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다니...

* bad case : 맥도널드의 신선한 원료 공급처 이야기 캠페인 -> 그러나 우리 아빠는 너희 때문에 비만이 되었어!
                  오히려 반감을 더 샀음. 메시지는 개념적인 것 보다는 한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 단순하게 페이스북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IMC 보다는 트리플 미디어 관점에서의 전략 수립이 필요
 

                                   (출처 : 제일기획 매거진)

결론은 사진으로!! 다른 세션 발표도 좋았지만 처음에 개념을 이렇게 잡아간 것이 더욱 좋았음.

2. 국무총리 페이스북 스토리 공유 시간이 두 번째 세션이었다.
보수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국민과의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만도 이전과 비교해서 많이 변화된 모습이긴하다.

김황식 총리가 연필로 쓴 메모를 스캔해서 페이지에 게재하고 계층별 대화를 생중계로 페북을
통해서 전달하고 토론도 주관하는 등은 긍정적인 부분~

하지만 세션 진행하시는 분의 스타일 때문인지 내용이 조금은 건조해서인지 몰라도 일단
내 느낌은 영상 중심의 자기 자랑 홍보하는 느낌이 너무 났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면서
아니 하기전의 전략이나 하면서 발생한 여러가지 케이스를 어떻게 분석하고 적용해서 
성과를 냈는지 등 기업 관점에서 듣고 싶은 내용은 별로 없어 솔직히 집중이 안되었다.

아마도 나 뿐만 아니라 참여했던 모든 분들도 다 같았을 것이다(이후 세션 반응이 다르더라)

여하간 국무총리 뿐만 아니라 다음 정권에서는 대통령 이하 모든 공직자들이 이런 솔직하고
다양한 소통을 했음 하는 바램이다.

내용이 길어져서 다음 사례는 다음 포스팅으로...투비 컨티뉴드~~^__^



 
  1. Favicon of http://biskeet.com BlogIcon 제이미 2012.03.08 19:30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2편도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꼼꼼하게 공부하신 티가 나요. ;-) 3편도 기대기대!


5년 만에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

이전과 다른 것이라면 지금은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있다는 것. 쉽지 않다. 아니 쉽다.단, 마케팅을 할 것이냐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냐에 대한 나의, 우리의 노선만 확실하게 정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은 실적과 이익을 정해진 시간안에 보여줘야되기 때문에 우리 것을 써 달라는 '마케팅'을 머리를 짜내서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의 서비스를 소비자가 떠들 수 있도록 만들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데 결국 이야기 꺼리를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할 수 있는 멍석을 어느 곳에 얼마나 크게 깔아 줘야할 지 고민이다.

물론 서비스의 퀄리티는 기본!!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려고 고민하지 말고 그들에게 솔루션을 받아보자.아무래도 그게 모범 답안에 가깝지 않을까?

 



  1.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12.03.04 02:00 신고

    새로운 일 잘 되시길....
    개인적으로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을 존경하지는 않지만 그의 장사에 대한 생각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장사라는 게 온통 '파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는 고객이 '사주어야'하는 이뤄지는 것인데, 파는 것에만 집중하는 상업주의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예 한방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그런 관점의 변화를 가지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유니클로 사례는 자세히 좀 살펴볼께요~~

  2. Favicon of https://zombi.tistory.com BlogIcon 좀비 2012.03.04 23:16 신고

    아마도 요즘 제가 하는 고민과 비슷한 것 같군요.. ^^ 정해진 시간이라는 것이 내 맘 같지 않아서 말이죠..

    • ^^ 좀비님도....막 태어나려는 서비스 마케팅을 하려다 보니 쉽지 않습니다. 관련된 이해도가 충분치 않은 환경도 만만치 않구요..ㅎㅎ 그래도 해야죠~~~ 그나저나 언제 함 뵙죠? ^^ 풍림화산님은 업무 때문이라도 함 뵈려고 하긴 하는데...

    • Favicon of https://zombi.tistory.com BlogIcon 좀비 2012.03.06 22:37 신고

      그러게요.. 풍림화산도 그렇고 한방블르스님도 그렇고 뵌지 꽤 되어서리.. 얼굴 한번 맞대봐야죠. ^^

난리다. SMART...MOBILE 두 단어에 온 세계, 온 나라가 들썩 거린다.
교육열이 높다고 평가 받는(실제는 출세욕) 우리나라의 교육 시장도 그 두 단어의 폭풍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교육을 아이템으로 들고 나왔다. 2년전 갤럭시 탭이 급하게 출시되는 이유에 대해서 정보를
듣다가 아이패드에 대항해서 왜 급하게 나왔는지 그리고 그 전략의 핵심은 교육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이제서야 맞는 것 같다. 관련기사. (기사에 있는 서비스 화면 캡쳐 이미지다)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태블릿에 러닝이란 산업이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준비를 했을 터 뭐 크게 뭐라고 할 바는 아니다. 그런데...갤탭이 나온지 2년여 지나서야 왜 이제 나왔느냐는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 초기 모델의 화면 사이즈가 문제였을 것이다.(사양은 차치하고)

처음 갤탭을 접했을때...어???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패드와의 러닝 시장에서의 싸움은 일단 안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애매한 사이즈였다. 디지털 텍스트북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애매한 사이즈...ㅡㅡ;
학습자 입장에서 그리 친절하지 못한 사이즈는 분명했다. 결국 10.1 사이즈와 LTE 8.9 사이즈에 스마트앱을
임베디드 한 후 원하는 학습 컨텐츠를 다운 받는 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는 아니다.

그런데 사용자 관점에 헷갈리는 것이 있다. 바로 이통사인 SKT가 작년 여름에 본격 선보인 T스마트러닝이다.
보면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획해서 내놓은 것과 조금은 다르겠지만 핵심 개념은 같은 것이다.(T스마트러닝
홈페이지에서 캡쳐)


삼성전자는 망 사용과 관계 없이 리더스 허브의 긍정적 시장 반응을 보고 유사한 형태로 구성을 해서
그 안에서 개별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한 것이고. SKT는 하나의 망 이용 과금제 형태로 구성해서
학부모를 공략하는 전략일 뿐이다.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의 갤탭 7인치와 10.1.인치를 쓴다.

일단 디바이스 구입을 한 후에 T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 받아 디바이스에 설치하면 된다.
그 이후는 거의 같다. 약간의 차이는 있고 결제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지만 그 서비스 내면을 
살펴보면 이건 거의 교육 컨텐츠의 떨이 시대가 접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양 사를 비난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육 서비스는 최소한 교육에 대한 철학과 개념이
뚜렷한 전문 기업이나 기관이 주관을 하게 하고 두 회사는 그런 서비스가 가능하게 기기 제조와
망 구축에 신경을 더 쓰면 그게 베스트 라고 본다.

두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기업들이 거의 같다. SKT는 메인 CP가 청담 러닝이다.
아마도 실패한(내가 알기엔) 모델 잉글리시 빈 부터 청담과 엮여서 계속 가는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직접 서비스를 못봤기에 잘 모르겠지만 핵심 메인 CP는 없는 것 같다. 
사실 2년전 예상을 한 모델은 삼성그룹의 크레듀가 교육서비스 기업이기에 그 임무를 하는 논리가
형성이 되어 전적으로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을 했다. 아직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예 그럴
역량이 안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SDS 멀티와의 통합의 무의미 하다)

교육 시장에 10년 넘게 있었던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이 될
곳은 두 회사가 아니라 컨텐츠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교육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했어야 한다.

실제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전통적인 학습 패러다임에 사롭 잡힌 것도 있고 비현실적인
우리 교육시장의 고쳐지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CP로 전락하여 턴키와 건당 몇천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서 이런 형태로 모바일러닝
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예상컨데 국내 모바일러닝...더 나아가 소셜러닝 환경은 절대로
형성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

태블릿 디바이스에서 컨텐츠가 돌아가고 학습 관리하고 통계내고...그 정도만 하려고 한다면
웹 기반의 러닝을 굳이 벗어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들고 다니니까 다르다고? 앱으로 다운 받으니까 스마트 러닝이라고? 불쉿!! 

특정 앱이나 마켓 중심으로 러닝 서비스..아니 컨텐츠 유통을 하는 것은 러닝이라고 할수 없다.
그렇게 불러서도 안되고 그냥 샵인 것일 뿐이다. 교육 컨텐츠를 파는 샵...

결국 러닝,교육,학습이라는 고유의 성격을 반영시키지 못하고 또 하나의 권력화된 서비스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비판하고 싶다.

뭐 우린 그냥 이렇게 할거다. 신경꺼라! 그러면 할말 없다.

난 애플빠다. 스티브 잡스가 그냥 좋았던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애플의 디자인이 좋아서만도
아니다. 그리고 애플이 어떻게 보면 삼성전자나 SKT 보다 더 권력형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서비스들은 애플만의 생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눈에 보이는 꼼수일 수
있지만 iOS라고 하는 스마트 운영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사용자 입장에서의 고민을 엄청나게
했다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런 꼼수는 아량으로 넘길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아이북스2, 오써, 아이튠즈U 등의 서비스를 샘플만 받아봐도..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나 SKT에 그런걸 요구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 사치일 수 있다. 그럼 그런 고민과 기획은
교육전문 기업들이 해서 제조업체하고 공평하게 CO-WORK을 해서 사용자들에게 정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핟습 환경과 컨텐츠를 제공해 줘야 오래 지속가능한 스마트 러닝 시장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동통신사는 이런 CP형 서비스는 안했으면 한다.)


 
  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2.02.24 12:37 신고

    교육 컨텐츠가 이통사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있는걸 보고는.....

    '아.. 그냥 퍼주기네.. 일반 컨텐츠와 동일하겠네... 컴에서 하는걸 그.대.로. 모바일에서 하게 해주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반면 iTunes U가 별도의 앱으로 생성된걸 보고는

    '이제.. 미국 교육 시장의 일정 비율은 애플이 가져가겠군'

    이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iTunes의 공포는 iTunes U와 팟케스트에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애플은 이제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기 시작했지요. 지금와서는 영어공부나 좀 착실하게 해둘껄하는 후회만 있습니다.


당신에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력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선택할 것인가?

개인 마다 모두 선택의 기준이 다를 것이다. 나는 타임머신을 가질 것이다. 미래를 미리 알고 나면
허무하니까...ㅎㅎㅎ

하지만 기업이 사업을 하려면 예지력, 즉 앞날에 대한 예상,예측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외부 상황,국내,국제 경기, 정치적 상황, 기술의 발전 등 고려할 요인이 워낙 많다. 그렇기에
예측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예측을 한다고 해서 모두 100% 맞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예측과 전략의 변화가 없이 이전에 해 왔던 패턴을 답습한다면 RISK 관리는 물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지금 시대에서 생존 자체가 어려워 진다.

새해...짧게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안타까움 때문이다.

2012년 나의 새해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예측을 해보는 설 연휴가 되고자 한다.
모든 분들 새해 하시는 일들 계획 잘 하시고 건강들 하시길~~ ^^ 
지난 11월 25일 한국유러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러닝 매치포인트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모바일러닝에 대한 제 경험과 시장 반응을 미국 사례를 대비해서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자료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현장에서 말씀을 통해서 방향성에 대한 공유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추가적인 자료나 토론이 필요하시다면 댓글 또는 페이스북 소셜러닝 그룹에 참여해 주세요 ^^
http://www.facebook.com/groups/kaoce/ 페이스북 소셜러닝입니다.


  1. Favicon of http://twitter.com/agonyman BlogIcon agonyman 2013.07.17 17:28

    댓글 테스트...추억 돋는 자료~ 모바일 러닝 세미나 발표~




* 2010년 기업 이러닝 통계 리뷰입니다.
 

* 전체적인 자료는 정보통신산업징흥원에서 발표한 2010년 이러닝산업실태 자료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제 팟캐스트 아이튠즈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까칠맨"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홍홍홍. 
[이러다 블로그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한달에 포스팅 하나라...흑 다시 시작합니다~]

* 다양성(Diversity) 

[출처 : http://www.amren.com/ar/2009/03/index.html ]

지난 주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 822호 주제 "창의와 혁신의 원동력,인력 다양성의 관리"를 보고 정리함.

seri보고서.pdf



어찌하다보니 기업의 HRD 시장에서만 벌써 8년째 입니다.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기업의 담당자 역할을 해보진 않았지만 오히려 옆에서 봐온 저의 시각이 더 객관성을 띠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때가 있는데 그중 기업이 구성원들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를 어떻게 강점으로 승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는 획일적인 틀과 목표를 위해 몰개성,몰다양성에 입각해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됩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도 다를바 아닌 여느 회사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우선 보고서를 타이틀 중심으로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국 기업의 인력 다양성 관리 수준은 아직 미흡"
   - 인력 다양성 관리는 아직 걸음마 수준으로 여성,외국인,핵심인재,신세대 등 새로운 인적자원을 확보/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미흡하다.

    1) 확대되는 인력 다양성 - 기업 내 인적 구성이 다양화, 외형적 다양성이 확대
                                        CEO가 다양성의 중요성은 인식하나 관리는 미흡
   
    2)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력 다양성 관리 

       - 다양성의 順기능, 창조와 혁신의 원천(例 태양의 서커스)         
         다양성의 逆기능, 조직 응집성 저해와 갈등 유발
         본격적인 다양성 관리로 새로운 경쟁우위 확보

    3) 효과적인 다양성 관리를 위한 실천 과제 

      - 제도,문화,전략 측면에서 인력 다양성을 관리
       a) 인사제도의 공정성 강화
           # 공정성 확보로 갈등과 차별시비 해소
           # 채용,승진,평가 제도의 공정성 제고
       b) 소수계층 인력의 전략적 육성
           # 경력경로 설계로 성장 비전을 제시
           # 리더십 교육 강화로 소수계층 인재의 리더 자질을 함양
       c) 소통의 활성화
           #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력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
           #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상호이해 증진
       d) 팀 중심의 창의,혁신 조직문화 구축
           # 팀에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여 창의와 혁신을 독려
           # 과업 관련 다양성을 제고
       e) 다양성을 비즈니스에 활용
           # 다양한 인력을 조직의 전략적 자산化
        f) 전사적 다양성 관리체계 구축


HR 분야에 근거나 종사하시는 분들은 타이틀만 봐도 이해는 되실 겁니다. 그러나 본 보고서에는 특히 홰외 성공 사례와 데이터가 상당히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해외기업과는 사회/조직적 문화의 차이가 있어 안된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언어만 구사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글로벌이 아니라 해외 인력이나 소외계층까지 흡수하여 기업의 성과를 낼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바로 "소수계층 인력의 전략적 육성" 부분입니다.조직에서 "소외된 계층"이 아니라 외국인 여성 특이 인재 등이 차별을 받지 않고 "성장"을 함으로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보통 우리 기업들은 경력직으로 특채되는 경우 거의 소외된 계층이 되기 쉽습니다.기존 업무 프레임이 이러니까 무조건 맞춰라...그러면 어떨까요? 그 경력직 인재가 그 전에 발휘해왔던 창의력이나
실력은 그 조직에서는 절대로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가 없습니다. 장담합니다!! ㅎㅎ

물론 기존 조직원들과의 위화감이나 융합이 안될 수 있다라는 단점은 본 보고서에도 언급은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조직은 관리 체계라는 것을 통해서 운영 솔루션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누가 나서서 하질 않을 뿐이죠 그런 소수계층의 인재를 관리하는 프로세스가 시스템화된 조직이라면 그에 합당한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여성 인재에 대한 투자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어 그에 맞는 리더십,코칭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절실합니다.그러나 아직 국내 여성 인재에 대한 공통역량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습니다.여성리더십이란 이름으로 조금 알려진 여성들의 히스토리를 반복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도 고민을 해야할 부분이죠.

그외 임원진과의 소통을 위해 또 갈등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사실상 전무합니다.아마도 선입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견으로는 이런 빠르고 다양한 변화를 거부하거나 따르지 못한 임원은 빨리 탈락을 시키는 것이 조직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 봅니다.

창의력,창의조직 등에 대한 고민은 수년간 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모범답안을 내놓치 못한 것은 이런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은 이지하고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의력이라는 것을 학습만을 통해서 이끌어내려는 무모함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HRD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기분 나쁘실 수도 있지만 수년간 봐온 제 관점입니다. ^___^;

내년도 교육계획이나 창의,다양성 등에 대한 주제가 필요하신 분은 본 보고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이전 직장에서 근무했던 후배 두명이 공덕동에 작은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_^

"커피두" 입니다. COFFEE DOO...

갈께 하고 얘기하고 오늘에서야 잠시 들렀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 사진은 못 찍고 소개한 블로그 링크를 걸어 둡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ooming0528&logNo=50079049429     

위치는 공덕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네요. 전 오늘 수박 쥬스 한잔과 브라우니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착한 후배들이 노친네(?)를 위해 첫 방문에는 봉사를 해 준다고...하하 @@;

모두 직접 수제로 만드는데 브라우니가 참 맛있더군요.

너무 축축하지도 않고 너무 부스러 지지도 않고 또 너무 과하게 달지도 않고...

쿠키들도 모양도 이쁘고  맛도 역시...요즘 몸 관리하느라 과자는 절제하는데...

집에와서 쿠키는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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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쥬스와 선물 박스....^^ 뭐가 들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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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도 포장을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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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수제 브라우니 두개하고 쿠키들이 개별 포장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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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입니다. 쿠키는 벌써 다 냠냠....ㅡㅡ; 브라우니는 나중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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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브라우니입니다.

공덕동은 IMF 시절 사무실이 있던 곳이라 정겹기도 하고 그런 곳입니다.

혹시 마포,공덕동 근처 계신 분들이나 지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서 편한 휴식과 함께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까칠맨(최익상) 소개로 왔다고 하면 쿠키 하나 더 줄 수도...ㅎㅎㅎ



오랜만에 본 후배들인데 너무 반갑더군요. 열심히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__^

 
  1. Favicon of https://tvdusdo.tistory.com BlogIcon 연애가중매 2011.08.06 05:11 신고

    들렸다가 댓글남기고 갑니다. 자주뵈요 ^^


참 말들 많은 요즘이다. 뭐가 맞을까? 뭐가 아닐까? 사실 이런 고민하는 것이 건강한 현상이긴 하다.

십년 넘게 이러닝 하면 마치 푸르른 상록수 처럼 뻔한 패턴의 뻔한 기술력에 뻔한 설계기법이 시장을 덮고

있었으니.

생각할 수록 아이폰의 애플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 수 있다. 결국 이런 러닝 영역의 확대는 스마트 폰이

보급화 되면서 소셜미디어가 동시 확산되고 자연스럽게 학습이라는 개념이 확대되었기 때문...

암튼 내가 생각하는 용어의 뜻은 위와 같다. 졸라 쉽게 생각해 봤다. ㅎㅎㅎ

그런데 스마트러닝..@@: 이놈은 아직도 뭐라 쉽게 정리가 안된다.

뺀질거리게 효과적으로 학습을 한다?? 글쎄...ㅡㅡ;

소셜러닝이라는 것도 이미 우리는 하고 있었던 것일 것이다. 그 개념을 차곡차곡 정리 하질 못했을 뿐이지

암튼 지금과 같은 과도기에...

또 누군가 표준화 어떠고 지랄을 떨고 나오면...정말 떠나야 할 듯하다...ㅡㅡ; 푸풋~~ 
  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6.29 12:14 신고

    스마트러닝=골방에서 여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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