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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블로그, 운영을 위한 의사 결정 시 고려사항 (blog 를 거울에 비추어 보면 gold로 보인다) 필자 개인적으로 2004년 3월부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해 왔으니 햇수로 10년차에 접어들었다. 그 이후 회사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마케팅 차원으로 회사 블로그도 셋팅해 보고 학습관리시스템(LMS) 內에 블로그 프로세스를 도입도 시켜 보았고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해왔었다. 2009년 트위터와 페이스북, 즉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아이폰 도입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알려져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애정과 관심,트래픽은 뚝 떨어지고 관련 산업까지 형성되고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들이 줄줄이 모바일이나 소셜로 업종 전환을 하는 등의 큰 흐름의 변화가 근래 4년 정도 지나고 있다는 것은 업계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일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자체 소유할.. 2013. 8. 12.
SNS드라마,영화의 확산에 대해(인터뷰) 지난 월요일(29일) 점심 무렵 미팅 연락이 와서 갑자기 인터뷰를 하게 된 내용인데 채널아이티 생방송 스마트쇼 중 심층취재(http://vod.channelit.co.kr/index.php/program/episode/epi_no/793)에 소개될 SNS 환경에서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부분이었다. 생소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섬 주섬 찾아보고 인터뷰 내용 준비를 했는데 담당 PD와 편하게 이야기를 한 것 중 일부가 중간 중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런 저런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하게 사전에 정리했던 내용을 소개해 본다.(추천해 주신 블로거 칫솔초이님께 감사를 ^_^) Q. 현재 SNS가 엔터테인먼트계에 새로운 현상을 보이는데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 2013. 8. 1.
또 하나의 고민, 효과냐 효율이냐? [출처 : http://thebusyfool.com/the-4-es-of-excellence] 우리가 가장 많이 듣고 쓰는 단어 중에 '효과'와 '효율(성)'이 있다. 한자 구성도 비슷하고 영어 철자도 비슷하다. 뜻도 사실 비슷비슷하다.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한 번 보자. 1. 효과 좋은 결과, 즉 목적을 설정하고 이루기 위한 행위에 따른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효과가 '있다' '없다'라는 말로 그 가치를 표현한다. 2. 효율 뭐가 좀 복잡하긴 한데... 투입한 노력(리소스)에 대한 결과의 비율이라고 하면 적당할 것 같다. 효율이 '높다' '낮다'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니다. 굳이 필자가 포스트를 통해서 짧지만 이 두 가지 단어를 이야기 하고 싶은 건 1인 기업.. 2013. 7. 20.
새로운 사업을 준비할 때 고민해야 할 4가지 사항 신사업(상품,서비스)기획을 하라는 명령(order)을 소속된 조직으로 부터 받을 수 있다. 조직이 아니더라도 개인 스스로의 가치를 위해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실행하기 위한 절차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고민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 볼까 한다. 1. 멀리서 찾지 마라. 신규사업을 고려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기존의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었지만 주식회사로써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무언가 새롭게 내놓아야 하는 것과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이 모두 어려워져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인데 미안하게도 후자의 경우 그 성공률은 굉장히 드물다.그 이유는 이미 다 아실 듯. 각설하고. 전자의 경우에서 이야기를 해 본다면 안정적인 기존 사업군을 배.. 2013. 7. 9.
재미있는 명함들(creative name cards) 오픈컴즈(Open Commz : Open Communications)라고 회사 이름을 정하고 나니 명함을 만들어야 하는 순서가 기다리고 있었다. 부랴부랴 가지고 있던 명함과 구글에서 서칭을 해서 참고를 하고 후배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일단 주문해서 다음 주 받을 예정인데 찾다 보니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느낌있고 아이디어 통통튀는 명함(name card)들이 너무 많아 좀 퍼왔다.(출처는 구글 이미지 검색) 사진 전문가의 명함. 뭐 받자 마자 뭐하는 사람인지 뙇!! 이 명함을 많이 참조해서 준비했음. :) 하는 일을 태그 클라우드 형태로...눈에 많이 익은 포맷이라. ㅋㅋ 다이어트에 관련업 종사자의 명함일 듯. 잘라내듯이 뱃살을 없애주겠다. 뭐 이런 뜻? 아마도 천을 가지고 인테리어? 장식 등을 하는 .. 2013. 7. 4.
커피빈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사용해 보니... 외부에서 미팅을 할 때 커피 전문점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상대적으로 많다는 것) 커피 비용이 부담되는 부분도 있지만 오래 동안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전기 충전이 가능하는 중 편의 부분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본다. 각설하고... 커피전문점의 경우 예전에는 종이나 프라스틱 카드로 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커피빈의 경우 핑크카드에 펀치를 찍어서 누적해 사용하곤 했는데 경쟁사인 스타벅스가 먼저 아래와 같은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용자를 확보하자 커피빈도 모바일 결제 기업 모빌리언스와 손을 잡고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아래는 필자의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화면) 스타벅스의 경우 계절별 이벤트를 자주하는데 그 이벤트 참여 기능을 e-프리퀀시라는 기능에서 .. 2013. 6. 24.
프래그머티스트 12기 멤버와의 만남, 그리고 고마움... 프래그머티스트(http://www.pragmatist.kr/) 12기 분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수년 전에 프래그머티스트와는 관계가 시작이 되었지만 현장에서 만난 것은 오늘이 처음. 무언가를 해보고자 하는 후배님들이고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친구들이라는 생각에 굉장히 상기되어 만나서 과제 공유도 하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런 소중한 선물을 해 주었다. 특히...ㅋ "...30대이신줄 알았습니다..." 밑줄 쫙~ 인생을 조금 먼저 산 선배로써 내가 해봤던 것들에 대한 공유를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하나 둘씩 해나갈까 한다. 나의 계획 중 중요한 부분~ 고마워요~ 류경탁,박지영,유윤정,최지수,이향원,추지엽,유지현,연제민,정의선,이신영,이난주,하태홍,임혜인,배상혁 2013. 6. 8.
소셜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비전, 반조(banjo)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는 The South by Southwest® Conferences & Festivals(이하SXSW)이 개최되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화,예술,IT,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개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자세히 보기) 이번 SXSW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모바일 앱이 있는데 바로 반조(banjo)이다. 반조 역시 많은 위치기반의 서비스 중 하나 인데 자신의 근처에 있는 연락처상의 친구 또는 소셜미디어 상의 친구를 찾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정보와 함께 GPS 데이터를 사용하는 일종의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이다. 반조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SXSW 장소에서 소셜미디어 유저들이 올린 사진과 정보들을 모두 볼 .. 2013. 5. 29.
모바일 결제, 이제 써도 될까? 엠틱 간담회 다녀와서... 지난 5월 7일 저녁에 역전의 용사(?)인 블로거들 모임이 있었다. KG그룹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엠틱(mtic)'에 대한 소개를 하는 블로거 간담회 자리에 참석을 했었고 위 사진은 담당 과장께서 그룹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장면. 스마트폰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필수품이 되어버린 지금, 통화 기능만으로 쓰지 않는 현실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전자 결제,전자 지갑이 아닌가 싶다. 기술적인 부분은 잘은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두꺼운 신용카드,멤버십카드 등을 지갑에 넣고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였다. 모빌리언스가 서비스하고 이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엠틱 앱은 오래전에 다운로드했었는데 사실 사용을 하진 않았었다. 약간의 두려움? 뭐 그런게 있어서... 아마도 처음.. 2013. 5. 27.